호미곶의 명물이자 상징이 되고있는 손모양의 조형물.
다른 한 손은 육지에 올라와 있다.
때로는 갈매기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는데,
덕분에 그들의 배설물을 잔뜩 뒤집어 쓰고 있다.
하나는 외로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보면에 위치한 호미곶의 등대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 조형물은
실제크기보다 과장된 크기로 인해
극적인 효과를 잘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바다라는 이미지와의 조합에 그 느낌이 배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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