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의 사진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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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아욱과의 낙엽관목인 무궁화.

중국 · 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가꾸어지고 있다.







날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 신선한 모습을 자랑한다.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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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물, 혹은 물레나물.







수국(水菊).

본래 중국이 원산이나 일본에서 품종을 개량한 갈잎떨기나무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골짜기나 냇가 바위틈에서

볼 수 있는 산수국.







자주천인국 (애키네시아).

북미지역이 원산지로 내한성이 매우 강한 다년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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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에 위치한 달성공원의 입구.


이곳은 대구시민의 휴식처로 삼한시대에는 달불성(達弗城)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선조 29년(1596) / 경상감영 설치. 

광무 5년(1905) / 공원 조성.

1963년 / 사적 제62호로 지정.

1965년 2월 / 달성공원 종합조성계획 확정. 

1969년 / 달성공원 개원. 

1970년 / 동물원 개원.

2000년 4월부터 무료개방.







정문을 들어서면 몇 개의 길로 갈라진다.


달성공원에는 129,700㎡(39,234평) 규모의 토성을 비롯하여 동물사, 잔디광장,

향토역사관 등이 자리해 있다.







                               최제우 동상.

                               1964년 순교 100주년 기념 동상건립위원회에서 세웠다.

                               최제우는 동학을 창시하였으며 사도로 백성을 선동하고 민심을

                               어지럽힌다고 하여 체포, 1864년 대구에서 순교하였다.







관풍루(觀風樓).


목조와가 2층(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지방문화재 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선조 30년(1597)에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으나 선조 34년(1601) 현 경상감영공원이 건립되면서

경상감영 정문으로 이용되었다.

이후 1906년 대구읍성 철거시 이곳 달성공원으로 이전되었다.







물개사.


이곳에는 호랑이 등 포유류 25종, 타조 등 조류 53종이 생활하고 있다. 







호랑이사.







어린이 헌장비.

1958년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헌장비가 이곳에 있었으나 허물어져 

1970년에 다시 대구시에서 세웠다.







바로 보이는 정문 오른편 건물은 1997년에 개관된 향토역사관이다.

1,2층은 문화관으로 이 지방의 향토역사와 문화유산을 전시해 두었다.







                               이상화 시비.

                               1948년 김소운, 이윤수, 구상 등 시인들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비로 기록된다.


                               이 외에도 왕산허위 선생 순국기념비, 이상룡 선생 구국기념비, 달성서씨 유허비,

                               서병오 선생 예술비, 서동균 선생 예술비 등이 자리해 있다.







사자사.







달성은 경주의 월성(月城)처럼 평지에 있는 낮은 구릉을 이용하여 축성한 것이

특징으로, 청동기시대 이래로 이 지방의 중심세력을 이루고 있던 집단들이

그들의 생활근거지에 쌓은 성곽으로 추측된다.

성벽의 아래층에는 조개무지 유적이 있고 목책(木柵)의 흔적도 있다.

따라서 달성은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형식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점해왕 15년(261)에 달불성(達弗城)을 쌓고 나마극종(奈麻克宗)을 

성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에 합병된 뒤에는 군사요지로 중시되었으며, 그 후 고려 공양왕 2년(1390) 토성에 석축을 더했다.

조선조 선조 29년(1596)에는 석축을 더하고 경상감영을 이곳에 둔 일이 있다.

성벽은 주로 흙으로 축조되었고, 주위 길이는 약 1,300m, 폭 66m, 높이는 4~10m 정도이다.







2010년부터 대구시가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을 추진해 왔지만, 

이전 후보지인 대구 수성구와 달성군이 동물원 유치를 두고 갈등을 빚어

현재는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 달성공원관리사무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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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말매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매미로 몸 길이가 45mm정도이다.

쌔애애~~하고 큰 울음소리를 내는데, 주로 높은 가지에 앉아 

한 마리가 울면 여러 마리가 경쟁적으로 동시에 소리를 낸다.

중국에도 한국의 말매미종이 분포한다.







파리목 꽃등에과의 곤충, 꽃등에.

새의 눈을 피하기 위해 벌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약 188속 6,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꽃등에는 나비나 벌처럼 꽃의 꿀을 먹으면서 꽃가루를 옮기기 때문에

농업에 이로운 곤충이다.







황적색 바탕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는 홍줄노린재.

성충은 6월 하순~7월 중순, 8~9월에 발견된다.

산형과(傘形科) 식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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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노린재 약충.







몸의 등면에는 영롱하게 광택이 나는 금녹색의 바탕에

붉은 줄무늬를 가진다.

때때로 광택이 없고 암청색 또는 흑색 바탕에 주황색이나 

붉은색 줄무늬를 가지는 개체도 있다.







나무껍질이나 낙엽 밑에서 약충상태로 겨울을 나며 

5월 하순부터 성충으로 날개가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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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주홍부전나비.

봄형은 4월부터, 여름형은 6월부터 나타난다.







나비목 자나방과의 연푸른가지나방으로 추정.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나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지역에 분포한다.








Landscape




봄의 훈풍에 기지개를 켜다.







길 한 모퉁이, 지나가던 노루가 급했나 보다.

혹시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능소화.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으로 부르기도 했다지...

원산지는 중국.







우리의 꽃, 무궁화.

더 크고 더 넓게, 거침없이 뻗어나가기를...







뜨거울수록 강인해진다.

노랑코스모스.







나른함이 몰려드는 오후, 한여름의 뒤안길...







또 다시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다.







                               생의 절정, 꽃으로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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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작은검은꼬리박각시.

뒤영벌 종류를 흉내내는 의태행동을 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무늬있는 눈이 특징인 왕꽃등에.

무늬있는 큰 두 눈은 겹눈이며 정수리 쪽에는 세 개의 홑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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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랑나비.







산호랑나비는 연 2~3세대 발생하나 번데기 기간이 일정하지 않아 발생이 불규칙하다.

월동은 번데기로 한다.







산호랑나비 애벌레.

애벌레는 미나리, 당근, 파슬리, 당귀, 바디나물 등 

산형과 식물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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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체가 가장 많은 고추좀잠자리.







맵시곱추밤나방 애벌레.

귀화식물인 가시상치를 먹어 잡초를 없애는데 유용한 종이다.

성충이 되면 다른 밤나방과 달리 등이 굽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박각시 애벌레?








Image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시시각각 조각난 구름들이 살아서 다가온다.


때로는 알타미라 동굴벽화에 그려진 들소가 되기도 하고,







허공을 가르는 날쌘 돌고래가 되기도 하며,







하늘의 바다를 유영하는 네스호의 괴물은 물론,







힘차게 날아올라 숲과 전깃줄을 뛰어 넘는

한 마리의 거대한 오리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또 안타깝게도

이루지 못한 반쪽의 짝사랑 이야기도 하늘을 배경으로 흘러가고 있다.







하얀 구름을 물감삼아 시시각각, 수시로 그려대는 그림, 그림들...

그 형상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가을을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


                               지금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자.

                               그리고 그 구름속에 숨겨진 다양한 그림들을 찾아보자.

                               그러다 보면 가을은 어느새 저 멀리로 비켜서 흘러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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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혹시.. 올챙이고랭이?







올챙이고랭이는 논과 저지대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7월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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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물(쇠별꽃).

전국에 분포하며 들판의 다소 습한 곳에 많이 모여 난다.

두해살이풀이지만 따뜻한 고장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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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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