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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물가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밀잠자리.
특히 6~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두 마리의 밀잠자리가
호수주변을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이들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이댔을때는
막 교미를 끝내는 참이었다.

한발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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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후에 수컷의 보호를 받으며
물가의 수면위를 치듯이 날면서
산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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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얼마간
수컷이 암컷의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다
이내 다른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러나 암컷은 홀로남아 물위를 오가며
열심히 산란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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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잠자리는 태어날때는
암수 모두 밀짚 색깔이지만
수컷은 자라면서
회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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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불어대는
겨울바다의 갈매기는
혼자가 아님에도
외로움으로 가득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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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시려서일까,
부리와 발부위의 색깔이
유난히도 붉게 보인다.
겨울철새인 붉은부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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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곳의 갈매기는 행복하다.
적어도 먹이 걱정만큼은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서인지 살이 올라 오동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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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얻기위한 출격.
밀려드는 파도와 함께
바다가 살아있음을 시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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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드넓은 바다위를 날아오르며
한바탕 힘찬 날갯짓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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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꿀벌의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양봉업자들의 한숨도 그렇지만
그로인해 파생되는 생태계의 파괴가 무척 심각해질 듯 하다.
우선 이들이 화분을 퍼 나르지 못하면 꽃의 존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 꽃이란 생명체가 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다면
더 이상의 후유증은 없을 것일까?  
인간, 특히 그들의 정서에 미칠 파장은?
사랑, 아름다움의 상징이 바로 꽃이 아니던가?
이렇게 비약해서 연결시켜 보면 결국 이들이 사라짐으로 해서
終局에는 인간의 본성까지 파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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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칮아드는 꿀벌들.
잠시도 쉴줄을 모른다.
부지런한 만큼 개미와 함께 이들을 따라올 것이 없을 듯 하다.
인간이 이들만큼, 아니 그 일부분 만이라도 닮아 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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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달콤한 맛과 아름다움,
그리고 부지런함의 교훈을 함께 일깨워주는
꿀벌에게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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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꿀벌들과 다르게 생긴 넘이 꽃 주위에서 얼쩡거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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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늦가을...
함초롬히 핀 꽃 한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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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듯
아직은 따스한 햇빛을 즐기며
꽃무리에 내려 앉은 한 마리의 표범나비.
이젠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되었나 보다.








                               작은멋쟁이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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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무심코 내려보다가 발견한
한 마리의 고양이.
어디서 가지를 물고와 잠자리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잠이들었다.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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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자 불쾌한 듯
매서운 눈초리로 쳐다보다가 자리를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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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예쁘게 만들어 놓은 모래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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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나기 무섭게
파놓은 구멍속으로
잽싸게 몸을 감추어버리는 작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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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갯벌을 마음껏 휘젓고 다니는
망둥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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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수확한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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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깨는 침입자를 피해
날아오른 갈매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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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드넓은 창공...
이 모두가 이들의 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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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힘이 부치면
잠시 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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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좀처럼 주지않는 새에게
오늘은 눈길을 줘 보기로 했다.
새를 쫒아 다닐 수는 없어 한참을 산 속에서 기다린 결과,
한 마리의 새가 주위의 나뭇가지에 푸드덕 내려 앉았다.
주위의 우거진 나뭇가지에 가려
모습이 보이지 않아 조심스럽게 몸을 이동하자
그 사이로 겨우 얼굴이...
일정한 패턴으로 연거푸 울어대는
텃새인 직박구리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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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노래를 부르다
낯선 인기척에 놀라
황급히 몸을 피하는 또 다른 새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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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다 순간적으로 발견한 다람쥐 한 마리.
그에게 낯선 침입자가 있다는 것이 감지되었다.
놀란듯 잔뜩 경계를 하면서
그 정체 파악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상황에 대처할 여유가 없어
노출이 맞지않은 사진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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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목표물을 응시하다가
재빠르게 산속
그 어디론가로 몸을 감추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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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가벼운 넘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물위를 가볍게 스치듯 걸어다니는 소금쟁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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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풀숲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종의 생명들이 숨을 쉬고 있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본다면 의외로 생경한 모습을 한
무수한 생명체와 조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두가 낯설을 지경이다.
하물며 이들 대다수의 성장과정이 얼마나 다양한  형체의 변이를 거치는가?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신기함의 연속이다.  
그것도 먼 곳이 아닌, 바로 우리곁에서 호흡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
이들 모두가 우리들의 이웃인 셈이다.

팔랑나비 무리...



...............................................................................................................................................................................





여치과의 검은다리실베짱이.
우리나라 전역에 살고 연 1~2회 나타나며, 실베짱이와 매우 비슷하나
더듬이 마디에 백색 무늬가 있으며, 다리 대부분은 갈색이나
뒷다리 종아리 마디만 흑색인 것이 특징이다.








가파른 산등성이를 넘는다.
하나의 가녀린 풀잎줄기를 외줄타기하듯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는 한 마리의 칠성무당벌레.








색깔이 뒤바뀌어 보이는 검은색을 가진 십이점박이잎벌레.
무당벌레와 비슷하지만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에 속한다.








                               어? 이게 아닌데... 
                               본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줄기가 휘어져 버렸다. 
                               그 줄기위를 곡예하듯 매달려 어디론가 열심히 갈 길을 재촉하는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의 중국청람색잎벌레.
  
                               쩝~ 이제 다이어트라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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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불구경? 
오른쪽 두 마리가 눈을 부라리며
입이 찢어질듯 고성을 지르며
서로 싸우는 듯한 표정이지만 왼쪽의 한 마리는
멀찌감치 떨어져 나 몰라라
아주 무관심해 보인다.  

- 밖이 소란스러워 나가봤다.
아직 어려 독립하지 못한 어린 새들이 창공을 주시하고 있었다.
잠시후 어미인듯한 새 한마리가 날아들더니
순식간에 어린 새끼들 입속으로 먹이를 물려주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러기를 몇차례 반복한 후 모두들 시야에서 벗어나 버렸다 - 
아마 이들의 다툼은
먹이를 서로 차지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
정확한 원인은 이들에게 물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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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세마리 모두 다정하게 몸을 밀착시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모두가 한 가족이기에 이제부터는 서로 다툼이 없을 것이다.
마치 사이좋게 재밋는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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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엄마는 언제쯤 돌아올까? 
먹이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귀엽고도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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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방과의 한 종류인 두줄점가지나방 혹은
두줄갈고리가지나방으로 추측되는 한 쌍이
짝짓기에 열중이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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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의 애정행각이
불청객에게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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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불쾌해서인지 잠시 후, 
                               이런 상태 그대로 날아서 다른 곳으로 피신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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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기만한 풀숲에 불청객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있는 두꺼운 옷을 입은 한 쌍의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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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에게도 엄연히 사생활이 있거늘,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인가.
지켜보는 내내 전혀 미동도 없이 그냥 죽은척~ 
허긴, 다른종도 거의 다 마찬가지 였으니까.
아마 이것도 생존전략이련가.








포즈가 무척이나 불편해보이나 아랑곳 없이,
그러나 이것은 그들 삶의 일부일 뿐... / 날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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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오후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한 쌍의 진강도래.

                               수컷은 나무위에 앉아 배부분을 두드려 암컷을 유인하는 구애행동을 한다고 한다.
                               몸길이 25~30mm,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다리의 대퇴마디의 중간부위에 검은색 무늬가 있다.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며
                               애벌레는 얕은 물속에서 수서생활을 한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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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이 돋보이는 관계로
오히려 졸음이 오는 표정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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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랑의 표현인가?
당하는 쪽의 표정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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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가에 강아지 한마리
상념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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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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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부대끼며 놀다가
단잠에 빠지기도...   /거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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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의 주인공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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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성장을 위한 탈출.
교묘하게 몸만 빠져 나가버린...
그 기술에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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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았다는 흔적,
종족보존을 위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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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일까?
야산의 등반 산책로길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하마터면 인간의 무지한 발바닥에...
염치불구, 이들이 자리를 뜰 때까지  쪼그리고 앉아
에스코트(?)를 해 주는 아량을 베풀어 주기도 했다.
훔쳐보는 것이 살짝 미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 멧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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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몸색깔이
오히려 침입자의 눈길을 끌어들이는 ...








                               파리매의 짝짓기.








파리매가 먹이를 포획, 마치 흡혈귀가 피를 빨듯...

처음엔 짝짓기를 하는 줄 알았다.
물론, 둘의 생김이 다른것에 의아했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입으로 교미를 하다니...
뒤늦게 맨위의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스스로의 무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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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오늘도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른다.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서로 붙어 다닐 수 있는지 궁금하다.
좀잠자리의 한 종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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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불쾌하고 비위생적인...
오침을 즐길때면 으례히 나타나 성질을 돋우곤 하던
바로 그 넘들. / 검정볼기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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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들이 더 많은 종족을 탄생시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광대파리매.








살려줘!
난 맥주병이란 말이야. / 무당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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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를 의식하며 이런 자세로 잎의 앞뒤쪽으로
끈질기게 피해 다니던,
유난히도 부끄러움이 많았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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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독특한... 철갑으로 중무장한
외계인을 닮은 듯한 생명체, 왕거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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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쁜 몸매를 유지하려면
영양에 신경을 써야겠지?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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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한껏 몸을 적시며 대지의 기를 충전하고 있는
풍뎅이 종류로 보이는 곤충.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생명체 하나.
억세지 않은 풀 바늘사이를 헤메다.








날렵한 모습을 한 비행체.
줄기에 내려 앉다. / 노랑애기나방.








불타듯 붉은 꽃잎을 조심스러이 건너고 있는
한 마리의 벌레.







                               우아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꼬리명주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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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벌려 시위하는 듯한 모습의 곤충, 
날개뾰족명나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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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복구작업...
먹고 살기위해선 어서 서둘러야지.  / 무당거미








진정한 위장술의 극치,

조그만 나뭇가지에 뭍은 오물, 그러나 그것은 움직이는 생명체...
자기 몸보다 더 큰 위장물을 등지고...
이것이 생존의 지혜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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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 썬그라스를 끼고 줄기사이에 숨어서 무언가를 기다리다.
                               / 흰제비불나방.








                               아예 몸을 지푸라기 통속에 숨기고 이동하면서 
                               나뭇잎 등을 갉아 먹는(아래) 또 다른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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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어촌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우리네 얼굴을 가진 우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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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이 궁금해서 인가?
무슨 말을 건네고 싶어서인가?
고개를 빼쭉 내밀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 한 타조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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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반, 호기심 반,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망울이 앙증맞다.
아기 고양이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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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길을 헤메는 고양이와
순간적으로 눈이 마주쳤다.
빤짝 빛나는 두 눈동자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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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옷을 입고
자~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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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쁜 색의 가루를 뭍힌 듯...
화려한 외출을 나선 가시길쭉바구미.

식물의 줄기에 구멍을 내고 알을 낳으며,
1.5cm 정도의 크기로 붉은 갈색을 띤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줄기를 갉아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식물이 말라 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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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이에요.
아직 서툴거든요.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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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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