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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쇠딱다구리, 척색동물 조류강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의 새이다.






쇠딱다구리 수컷.
정수리부터 몸 윗부분은 흑갈색,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가슴 옆에서 옆구리 쪽으로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수컷은 뒷머리 양쪽에 감적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나무줄기 주위를 빙빙 돌며 꼭대기 쪽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껍질을 쪼아 그 속에 있는 벌레들을 잡아 먹는다.
5~6월 중 한 배에 5~7개의 알을 낳으며, 암수 함께 새끼를 키우지만
수컷이 2:5의 비율로 더 많이 먹이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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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자를 쓴 듯, 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진 큰오색딱다구리 수컷.
배의 윗부분이 흰색이며 아랫부분은 붉은색, 그리고 
가슴과 옆구리에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이것이 오색딱다구리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울창한 산지와 침엽수림을 서식지로 하며 겨울에는 저지대로 이동한다.
순백색의 얼룩무늬가 없는 알을 3~5개 낳는다.






큰오색딱다구리 암컷. 
수컷은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고 암컷은 어두운색이며,
암수 모두 아래꼬리덮깃은 분홍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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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다구리 수컷.
이마가 붉은색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청딱다구리 암컷.
몸의 아래와 같이 머리도 회색이다







먹이는 곤충 중에서도 특히 개미를 좋아한다.






단독으로 산지 숲에서 살며, 
부리 부분부터 눈까지 이어지는 검은 뺨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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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가을날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밋밋한 풍경이라도 감만 있으면 

                               생기가 도는 풍경으로 바뀌어 버린다는 점이다.







                               감은 우리의 정서 속에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감이라도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하니 더 정겨워 보인다.







                               늦은 가을, 어느 폐가 뒷마당에서도 주렁주렁 열린 감을 볼 수가 있었다.







                               찬 바람과 인간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서서...







                               겨울로 치닫는, 점차 삭막해져가는 풍경속에서 하나의 온기로 남아

                               애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감나무는 쉴새없이 날아드는 새들의 

멋진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했고, (청딱다구리 수컷)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그들의 보물창고가 되어주기도 했다. (직박구리) 

물론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풍경이겠지만, 지금 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이곳은 천국과 다름 없을 것이다.





P.S. 이전과 유사한 내용의 포스팅이므로 댓글은 닫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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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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