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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역사박물관.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구시가지.

이 구시가는 36개의 거리로 이루어져 '하노이 36거리'로 불린다.







하노이 구시가지에 위치한 복건회관.







호안끼엠 호수 옆에 위치한 이태조(李太祖) 공원.

하노이를 다스렸던 리(Lý) 왕조의 초대 황제인

리 타이 토(Ly thai To, 974~1028) 황제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베트남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내 작은 섬에는

18세기에 세워진 덴 응옥썬(Den Ngoc Son, 玉山祠)이라는 사당이 있다.

13세기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베트남의 전쟁 영웅 쩐 흥 다오를 비롯,

문, 무, 의의 세 성인을 모시고 있다.

사당으로 가는 길은 붉은색의 테훅교(棲旭橋)로 연결되어 있다.







거북을 위해 세운 탑, 터틀타워(Turtle tower).


전설에 따르면

대월국 후 레 왕조의 태조가 된 레러이(黎利)가 호수에서 용왕의 보검을 얻었고, 

그 검으로 명나라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자신의 왕조를 세웠다.

그 뒤 태조 레러이는 호수 위에서 금빛 거북을 만났는데, 

태조에게 스스로를 용왕의 사자라 밝힌 거북은 평화가 찾아왔으니 

앞서 용왕께서 주셨던 보검을 돌려주도록 계시했고, 

태조는 호수 한복판에서 가까운 작은 섬에 그 보검을 묻었다.

이후 호수는 오늘날과 같은 호안끼엠(還劍)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검을 묻은 섬에는 훗날 거북을 기리는 탑이 세워졌다.

이러한 호안끼엠 호수의 전설은 수상인형극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위키백과)


호안끼엠(還劍)은 반납한 검이란 의미로 '호금'이라는 아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1842년에 지어진 호아퐁 탑 (Tháp Hòa Phong).

프랑스 식민시절에 우체국을 건립하기 위해 사원을 없애는 바람에

지금은 탑만 남았다.







베트남 혁명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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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최대의 번화가인 난징루(南京路)는 19세기 영국이

난징조약 체결로 상하이 조계지를 획득한 것을 상징하는 의미로 지었다.

이 도로는 1851년에 건설되었으며 1865년 상하이 공공조계(公共租界) 

공부국(工部局)이 정식으로 난징로로 명명하였다.







                               밤 거리의 네온사인은 형형색색 불을 밝혀 행인들을 유혹하고,

                               행인들은 그 화려한 색에 물들어간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온도계가 이채롭다.

5월인 당시의 기온은 18도를 표시하고 있었다.

상하이의 날씨는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난징루는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이자 현대화의 상징으로,

약 5.5km에 걸쳐 대형 쇼핑몰과 명품점, 그리고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다.

난징루는 인민공원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는데, 난징둥루(南京東路)에는

여러 백화점과 패션 상점들이 있고, 난징시루(南京西路)에는 전통 공예품과 

차를 파는 가게들이 주로 늘어서 있다.







이곳은 보행자 전용도로로 자동차 대신 미니 열차가

관광객과 쇼핑객들을 태우고 수시로 오간다.







애플매장.






                               과거 조계시대의 건물인 유럽풍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

                               난징루의 랜드마크라고 할 이 건물은 1914년에 세워졌으며 

                               1999년에 재단장 하였다고 한다.  







                               지오다노 매장.







밤만 되면 황금색 빛을 뿜어내는 고건축물들...

말 그대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거리 한곳에는 자그마한 공연도 열려 길 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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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바로 앞은 예원상성(豫園商城: 위위안 상청)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시장이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명, 청시대의 풍격을 모방한 7개의 고건축물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예원상성의 면적은 7.5만㎡







골동품점, 먹거리 시장, 찻집 등등...







다리가 아홉번 꺾여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구곡교.

다리가 지그재그 모양으로 꺾여있는 것은 귀신이 직선으로만

이동한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다리 중앙에 있는 것은 호심정(湖心亭: 후신팅)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방문을 하여 사인을 남겨 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400여 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1784년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중국 전통 남방식 누각의 멋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만두집...







작지만 시원한 연못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구곡교와 호심정을 중심으로 한 파노라마.

이 길은 예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고건축물 상점 중의 하나인 화보루(華寶樓).

공예품을 취급하는 곳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 명나라, 청나라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너무나 중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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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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