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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Animal





참새목 동고비과의 한 종인 동고비.
몸길이 14cm정도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이다.








저지대에서 고산지대에 이르는 산림지역 숲속에서 생활하며,
나무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집을 이용하기도 한다.








곤충류와 거미류가 주식이지만 종자와 열매도 먹으며
과자와 빵조각도 주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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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참새.
그런데 왜 참새는 전깃줄 위에 앉아 있어도 감전이 되지 않는 것일까?



관련/ 2010/03/25 - [Animal] - 새 - 6 (참새, 딱새)








참새가 날아가는 매미를 낚아챘다.
입에 물고 몇 차례 땅바닥에 패대기를 쳐서 
정신을 잃게 만든 뒤에야 잡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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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날씬한 까만 몸매에 하얀 와이셔츠를 받쳐 입은 듯한 말쑥한 신사,
그리고 우리의 고전인 흥부전을 통해 웬지 많은 복을 가져다 줄 것만 같은 이미지의... 
참새목 제비과의 여름철새인 제비.
제비는 둥지를 짓기 위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잠시 땅에 내려앉을
뿐, 평소에는 땅에 내려앉지 않는다.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제비는 제비, 귀제비, 갈색제비, 흰털발제비의 네 종류가 있다.








                               벼랑이나 처마밑에 진흙으로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해충 및 곤충들을 잡아 먹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아주 유익한 새이다.
                               특히 날개끝이 가늘어서 빠른 비행에 유리하다.








                               오늘날 제비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그렇게 된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농약 사용과 도시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으로 인해 먹이가 줄어든데다가, 그 농약이 
                               제비의 몸에 쌓이면서 알껍질이 얇아져 부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제비집의 재료인 진흙과 짚, 풀 등을 얻기가 힘든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들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인데,
                               이 외에도 제비와 관련해서 여러 속담이 있다.





                               참고/ Daum백과사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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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싸움하는 모습은 간혹 목격이 되긴 하지만,
집단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도 왕따가 있을까?
시기와 질투가 있을까?








마치 비행기가 출격하듯 하늘을 날아 올랐다.
이들처럼 자유롭게 날아 다니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비행기를 만들었고,
더 나아가 우주 발사체까지 만들게 했다.
그리고 또...








나무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적막을 깨워 놓는,
그리하여 온 숲을 일으켜 세워 생동감으로 가득 넘치게 하는...








먹이로 삼았음직한 솔방울 파편이 몇 개 들어있는,
야트막한 가지에 매달려 있는 새의 둥지.
주인은 어디론가 외출중이다.








이전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일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인간이 싫기만 한 것일까. 
새, 가지 위에서 날아 오르다.
사람을 피해 보이지 않는 다른 곳으로...


붉은머리오목눈이도,








직박구리도,








그리고 오목눈이도,








그렇다고 쇠딱다구리라고 예외 일리는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 인간이란 무엇일까. 그냥 막연히 두렵기만 한 존재일까.
단순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순수한 본능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인간들이란 아예 상종하기 조차 싫은, 무조건적인 기피 동물로 
그들에게 인식되어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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