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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룸으로서 하나의 생명력으로 빛을 발한다.







물론 서로 떨어져나가 대립되어 있을수록 더 도드라져 보인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환경에 내던져져 있을 때

그만의 존재가치가 더 드러나 보인다는 의미이다.







각자가 지닌 색은 감정으로 표출되고,







그 감정은 고유한 개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만약 애초부터 색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름다움이라는 감정도 생겨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색은 인간들의 삶의 형태와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이다.

아니, 생활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다.







유채색은 종류가 750만 개나 된다고 한다.

그 중 우리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약 300개 정도이며

생활에서 쓰이는 색은 약 50개 정도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50여개의 색만 있으면 이 세상을 

모두 다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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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는 감정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림으로써
하나의 작품이 된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세상이 복잡한 만큼이나 소원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내용에 따라 기원의 무게는 달라질 수가 없다.
이 세상에 간절하지 않은 소원이 어디 있겠는가.






같은 물건일지라도
어디에 담기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
구조물은 화려한 색으로서 삭막함을 달랜다.







만약 우리들의 삶을 색깔로 특정지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에게는 무슨 색이 칠해지고 있을까.







                               그리고 지나간 추억은 어떤 색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바라건데 화려한 무지개 색깔이었으면 좋겠다.







색은 맛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시키기도 한다.







색으로 기억되는 지난 가을의 한 단면.








화장 혹은 변장...

색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하게도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은 여기에서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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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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