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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로 공원 (Earnslaw Park)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Otago) 지방에 있는 도시로

와카티푸 호수 (Wakatipu Lake)를 품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과 겨울 스포츠로 유명하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휴양지이기도 하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을 이용, 전망대에서의 조망.

 

 

 

 

 

 

 

 

 

퀸스타운의 파노라마.

 

퀸스타운(Queenstown)이란 이름이 정식으로 주어진 것은 1863년이다.

퀸스타운은 '빅토리아 여왕과 어울리는 곳'이란 의미로 여왕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정상부에 마련된 루지(Luge) 트랙.

왼편으로는 루지를 타기위한 리프트가 열심히 오르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호수이자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인

와카티푸 호수 (Lake Wakatipu)가 시가지를 휘돌고 있다.

와카티푸 호수의 길이는 약 80km, 면적은 약 291㎢로 호수면은 해발 310m이다.

남알프스의 남쪽 부근에 위치한다.

 

 

 

 

 

 

 

 

 

 

 

 

 

 

 

 

 

 

 

 

 

 

 

 

 

 

 

 

 

퀸스타운 시내 풍경.

 

 

 

 

 

 

 

 

 

언슬로 공원 (Earnslaw Park)의 밤.

 

 

 

 

 

 

 

 

 

퀸스타운의 맛집으로 알려진 햄버거 전문점, 퍼그버거 (Fergburger).

 

 

 

 

 

 

 

 

 

많은 사람들이 순서에 맞춰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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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시(詩)다'

대구문화재단 2015 범어아트스트리트의 기획전시 공모사업으로, 

대구 지하철 범어역 범어아트스트리트 SPACE 1~4와

벽면갤러리를 빌어 열리고 있는 전시회의 명칭이다. 







SPACE 1~4에서는 기획전시로 대구시인협회의 시집도서전이 열리고 있다.







시집도서전은 60~70년대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의 순으로

그간 출판되었던 시집들과 작가들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어깨를 툭, 치는 시와 그림전'에서는

말 그대로 시와 그림이 만나고,







또 사진과도 어울리면서 마치 잘 버무려진 양념처럼

맛깔나는 성찬을 차려놓았다.

적어도 이 공간에서 만큼은 대구는 시 만이 아니라, 그림이요,  

사진이라 할 만 했다.

다만,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욕심을 내어본다면

비록 주체는 아니지만 사진 작품의 수가 적다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기는 했다.







그 가운데 눈에 익은 사진이 있었다.

블로그를 통해 오래도록 소통을 나누어 오던 이웃의 작품이었다.

사실 이곳을 찾은데는 그 분의 작품이 이곳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 봐온 작품들이지만 사각 액자의 테두리 속에 들어앉은

작품은 모니터 안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하지만 방문한 시간대가 어중간해서일까, 

아니면 작품 전시가 막 시작된 시점이어서 아직 덜 알려진 탓일까.

이 공간을 지나는 이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나마도 눈길 한번 주지않고 무심히 지나치는 이가 대부분...

갑자기 이번 전시회의 초대글 중 한 구절이 떠오른다. 

'우리가 진정으로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메르스가 아니라,

영원성으로 이어지는 시와 시 정신의 부재'라는...

혹시 이런 경우를 염두에 두고 씌어진 글은 아니었을까

잠시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쫒기고 또 쫒기기만 하는 메마르고 각박한 현대인들의 삶,

그 속에서 잠시만이라도 세상사 복잡함은 다 떨쳐버리고 

오롯이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어느 순간, 감각적이고도 풍요한 시적 감성으로

충만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런지 누가 알겠는가.



전시 기간 / 2015년 6월 23일~7월 18일까지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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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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