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오감(五感)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즐기는 것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즐기는 것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도 시각, 후각, 미각 등 여러 감각이 동원되는
식도락(食道樂)...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 때문에
굳이 먼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식도락(食道樂)...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 때문에
굳이 먼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즐거움을 쫒는다는 것...
당연하게도 특히 여행이라는 여정중에는 단순히 보는 것 이외에도
다른 새로운 것들과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
당연하게도 특히 여행이라는 여정중에는 단순히 보는 것 이외에도
다른 새로운 것들과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
지역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보니, 먹는 것 또한 같을 수는 없다.
그러기에 식도락은 자연히 여행의 일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식도락은 자연히 여행의 일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수 많은 음식들이 쌓여 있어도
웬지 마음이 움직이지가 않는다.
웬지 마음이 움직이지가 않는다.
그저 막연하게나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손이 가는 것은
항상 몇 가지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항상 몇 가지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저 눈에 익은 것들만, 이미 입 안에서
검증된 것들만 선택되어질 뿐이다.
검증된 것들만 선택되어질 뿐이다.
삶에 있어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듯이, 음식에도 어찌
맛있고 달콤한 것들만 있겠는가.
맛보지 못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두루 경험해 보는 것도 어찌보면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기도 할텐데...
음식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나는 어쩌면 여행,
그 자체에 대해서도 편협하고도 식상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맛있고 달콤한 것들만 있겠는가.
맛보지 못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두루 경험해 보는 것도 어찌보면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기도 할텐데...
음식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나는 어쩌면 여행,
그 자체에 대해서도 편협하고도 식상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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