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정벌레목 바구미과의 혹바구미가
세상구경을 나왔다.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 시선에서 호기심이 묻어난다.
건드리면 땅에 떨어져 죽은 체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입 가득 베어물면
초록물감이 뚝뚝 떨어져 내릴 것 만 같은 작은 풀잎에
손님이 찾아왔다.

낮잠에 빠졌는지
얼굴을 꼭꼭 숨기고 있는 명주달팽이.
어쩌면 불청객일지도 모르지만
그를 위해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준다.
기꺼이...

싱그러운 자연이 함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한 지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으로 가느다란 물결모양의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물결나비도
초록자연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고자 나섰다.

봄날의 자연에는 조연이 없다.
작은생명 하나 하나, 모두가 주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뱀눈나비과에 속하는 물결나비는
갈색의 날개에 각기 하나씩의 눈알무늬가 있으며
뒷면에는 가는 물결 모양의 담색 줄과
앞날개에 1개, 뒷날개에 3개의 눈알무늬가 있다.
산기슭이나 풀밭에 살며,
보통 1년에 2회(6∼7월과 8∼9월) 발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im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걸으며 -2  (2) 2008.06.27
훔쳐보기 - 4  (0) 2008.06.12
풀밭에서 만나다.  (0) 2008.06.06
여행의 전리품 - 4  (0) 2008.06.04
잠자리의 산란  (0) 2008.06.02
문무대왕릉의 갈매기들 -2  (0) 2008.02.15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