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오매불망,
오로지 그 자리에 매달려
맛있는 식사거리를 기다리고 있는
무당거미.






"언제까지나 그렇게 머물러
기다리기만 할 수 는 없다."
직접 나설 수 밖에...

그래도 일찍 일어나는 거미가
먹이를 많이 먹지 않는가.






"뭐 그렇게 멀리 갈 필요있어?
난 그냥 여기서 이거나 먹고 있을래~"

딱지날개의 위쪽에
5쌍의 둥근 검은색 무늬가 있는
열점박이별잎벌레.








"그래도 기왕이면  맛있는 걸로..."

따가운 햇빛을 받으며
한가로이 꿀을 빨고있는 나나니.








"때로는...
색다른 것도 먹어 볼 필요가 있지."

어쩌다가
날아다니는 매미가
땅에 기어다니는
게의 먹이신세가 되고 말았다.

바닷가 바위틈에서 발견하고
가까이 접근하자
그대로 둔채 달아나 버렸다.








"그래도 송충이는 솔잎을...

아니, 송충이는 어디갔어?"   /네발나비의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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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Zet 2008.09.24 09:33 신고    

    색다른 것을 즐기고 잇는 사진 압권입니다. ㅋㅋㅋ

    • BlogIcon spk 2008.10.07 22:45 신고  

      저의 집에 들러 주셔서 영광입니다.
      블로거팁 닷컴... 잠시 돌아 봤습니다만, 곧은 철학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군요.
      초보인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블로그 관련 활동에도 큰 성과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