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무당벌레류 중 가장 흔한
칠성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
위험에 부딪히면 땅에 떨어져
꼼짝않고 죽은 척을 한다.
꼼짝않고 죽은 척을 한다.
빨갛게 그대로 물이 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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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당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남생이무당벌레.
남생이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 다음으로 매우 흔한 무당벌레.
이 무당벌레는 무늬가 전혀 없는 것에서 부터
노랑색인 것,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무늬,
그리고 검은색에 주황색점무늬 등 여러 개체가 있으며,
각기 점의 갯수도 다양하다.
이 무당벌레는 무늬가 전혀 없는 것에서 부터
노랑색인 것,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무늬,
그리고 검은색에 주황색점무늬 등 여러 개체가 있으며,
각기 점의 갯수도 다양하다.
음 2008.12.20 10:02
곤충은 위협을 느끼면 죽은체 한다, 전갈은 불 속에 있으면 춤을 춘다와 같은 속설들이 있지만 사실은
곤충은 기절을 하는 거구요, 전갈은 당황하는 거랍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 본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찾아보니
너구리의 경우 사람과 마주칠 때는 죽은 척 하며 몸이 굳기는 하지만
기절한 것과는 달리 의식이 또렷하다고 하며(웅진사이언스 집요한과학씨),
무당벌레 애벌레의 경우, 위험한 상황에서는 몸을 일으켜 세워
최대한 커 보이게 한다고 하네요.
또한 성충은 일단 굴러 떨어져 죽은 척을 하며 그렇게도 안되면
쓴 액을 방출하여 퇴출시킨다고 합니다. (네이버테마백과사전 등)
단지 파브르곤충기에서는 딱부리먼지벌레의 경우,
신경이 예민해서 작은일에도 기절한다는 내용이 있긴 합니다.
어쨌든 문외한인 저의 생각은 특별한 다른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외부의 자극에 의한 반사적 행동(의사(擬死)라고도 함)으로 보는 견해에 한표를 던집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