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어리호박벌과의 어리호박벌.
관련/ 2009/06/05 - [Animal] - 벌
적갈색의 배마디는 보이지 않지만, 나나니로 보인다.
딱정벌레목 꽃무지과의 풍이.
몸빛깔은 개체변이가 심하며, 광택이 매우 강하다.
관련/ 2009/03/16 - [Animal] - 곤충 -6
벌목 말벌과의 장수말벌.
몸길이가 여왕벌 37~48mm, 수벌 37~44mm, 일벌 25~37mm로
한국산 벌 중에서 가장 큰 종이다.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사진은 이처럼 작은 것에도 보게 하는 힘이 있네요 ~~곤충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멀리가지 않고서도 볼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즐겨 찍게 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접사렌즈 하나없이 이 녀석들과 놀려니깐 한계가 느껴지긴 하지만,
일단은 무조건 들이대고 본다는...^^
와우 접사를 너무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
나비날개가 앙증맞고 이쁘네요..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
작은소망님의 작품에 비하면 억지접사죠.;;;
저는 님의 작품처럼 쨍~한 작품을 한번 찍어 보는게
소원이라면 소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암튼... 무조건 부럽습니당~ ^^
장수말벌 말인데요..한국산 벌중에 가장크다는데 혹시 왕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 시골에서 부르던 이름인데 크기가 성인 엄지손가락정도 하고 머리 잘못 쏘이면 생명이 위독할정도..얼굴에 집게를 움직이면 탁탁소리가 나는 무시무시한 녀석인데..
이녀석 외래종이었나봐요..그 녀석 보다 큰 놈은 아직 본적이 없다는
저는 첨들어 보는데... 혹시 시골이 충청도인가 봅니다.
그쪽 사투리로 말벌을 왕텡이로 부른다고 하니까요.
말벌은 몸길이가 암컷이 약 25 mm, 수컷이 약 20 mm정도 된다고 하니까,
수컷의 경우 장수말벌은 두배나 큰 셈이네요.
해충을 잡아먹으므로 유익한 곤충이라고는 하지만,
말벌떼는 사람을 공격해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장수말벌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 등지에 분포하지만,
말벌은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과 극동에 까지 널리 분포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장수말벌은 크기가 커서 달려들까봐 정말 무서웠다는... ^^
충청도는 아니고 경기도 이천인데 이천도 특유의 사투리랄까 그런 말투가 있긴해요^^
이천은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표준말만 쓰는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이 좁은 땅에 다양한 사투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재미가 있군요. ^^
말벌은 볼 때마다 섬뜩합니다...
나비들은 어쩌면 그렇게 다양한 무늬를 나타내는지 볼 때마다 신기하구요...ㅎㅎ
고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힘차게 고고고 하시길 기원합니다..^^
말벌은 보기에도 사납게 생겼쟎아요. ^^
웬간한 동물과 곤충들은 사람을 피해다니는게 보통인데도
물론, 살기위해서 그러는 것이겠지만
요즘 이곳에는 이놈의 모기가 어찌나 극성인지...;;
여름답지않게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나나니벌은 허리가 아주 정말 잘록한 벌이 아닌가요? 배를 요란하게 위아래도 흔들며 다니는..음..쌍살벌인지..헷갈립니다.^^
네, 잘 보셨네요. ^^
나나니는 정말 잘록한 허리를 가졌는데, 이 넘은 다른 배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 부분만 아니라면 영락없이 나나니라고 우겨도 될 것 같은데...;;;
흔히 볼 수 있는 녀석이지만 추축만 할 뿐, 아직 정확한 이름은 찾지 못했네요. -_-;
이게 제 한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