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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원과 중국역사박물관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수도박물관(首都博物館)내의 전시물이다.
수도박물관은 1981년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으나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인 건축의 요소를 융합하여 2006년에 재개관 하였다.

다른건 제쳐두고, 그 곳의 전시물을 몇 가지 감상해 보기로 한다.
유물에 대한 설명은 능력 밖이라 그저 눈으로만...








수도박물관은 총면적 6,000㎡, 지상 6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총 5,622점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통 유물보다는 생활사 유적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지는데,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유물과 과거의 베이징 건축물 모형 및 
자료들, 그리고 옛 베이징의 문화 등이 전시된 공간이 그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미술 · 회화 · 서예 등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된 공간이다.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옛 베이징의 민속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이 모형은 결혼식 풍경을 재현해 놓은 것으로,
                               신부를 태운 가마의 행진이 되겠다.
                               그냥 보기만 해도 꽤나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던 것 같다.








                               그러나 아쉽게도 각 시대마다 대표적인 유물이 전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진품보다는 복사품이 많다는 것이 다소 흠일 듯 하다.
                               사실 그렇다하더라도 그 흠결을 찾기가 쉽지않아 문외한이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곳에는 전시실 외에도 다목적 홀 · 멀티미디어실 
                               그리고 경극을 공연하는 극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물 복원과 보존과정 · 도자기 제작 · 먹물갈기 ·  
                               경극분장 등의 체험활동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상인으로 동방여행을 떠나 중국 각지를 여행하고,
원나라에서 관직에 올라 17년을 살았다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1324)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으로...








                               중국 공산당의 혁명에 대한 역사 등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인민일보 북평판(北平版)으로, 창간호로 보인다.
                               북평이란 지금의 베이징을 1928년 시(市)로 정할 때 개칭한 이름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으로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인민일보는 
                               중국 13억 정부의 대변지이며 중앙당 기관지로, 중국 공산정권이 
                               대륙을 통일하기 전인 1948년 6월 15일 허베이(河北)성 핑산(平山)현에서 
                               중국공산당 중앙 화북국의 기관지로 창간되었다.
                               1949년 중국공산정권이 베이징으로 진주하자 3월 베이징으로 이전하면서 
                               그해 8월 중국공산당 중앙의 기관지로 변경되었다.

                               1985년에는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해외판을 창간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판(한글, 주간)으로 2010년 9월에 창간되어 
                               서울에서 발행되고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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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부족함에도... 관심을 가지고 중국 베이징에 대한 
                               포스팅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2.11 22:31 신고    

    사진이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11.02.14 21:19 신고  

      아마도 조명빨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앞으로 사람을 만날때는 저녁에 만나야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 2011.02.11 23:1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2.14 21:42 신고  

      어느 곳을 가게되면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고도 하고...ㅎㅎ
      아무래도 이 좁은 땅을 벗어나면 모든 것들이 경이롭고 낯설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저 그 넓은 세상을 다 보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따름이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MORO 2011.02.12 12:13 신고    

    다양한 문화의 산실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 BlogIcon spk 2011.02.14 21:46 신고  

      같은 동양권인데도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았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 BlogIcon 별지구 2011.02.15 01:46 신고    

    마르코폴로의 견문록이 수도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건가요??ㅋ
    신기하군요~ㅋㅋㅋㅋ
    그나저나 저의 닉네임이 바뀌었습니다~ㅋㅋ
    놀라시지 마셔요~ㅋㅋ

    • BlogIcon spk 2011.02.15 22:30 신고  

      제가 보기로는 형식이나 상태로 봐서 원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떡하지요. 별지구님이라 해서 이미 놀라버렸는데...ㅋㅋ
      어쨌든 이전보다 부르기 쉬워서 좋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02.15 10:59 신고    

    요근래 날씨가 추워서.. 여행지를 가면.. 박물관 먼저 가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박물관 구경이 더욱 재밌습니다... ㅎㅎ
    진품이면 더 좋겠지만... 모조품이어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 ^^ ..
    그나저나 전시품들이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구석이 있어요.. ^^

    • BlogIcon spk 2011.02.15 22:41 신고  

      시간이 있다면 찬찬히 뜯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옛 조상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구요.ㅎㅎ
      거기에다 난방까지 되어있다면 휴식까지 겸하는 셈이겠지요.
      그런데 모조품은 조악하지만 않으면 봐줄만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02.16 09:57 신고    

    화려한 도자기와...뭔가 우리네의 정서와 약간 차이나는 부처의 모습도 재미나네요..^^
    갑자기 박물관 소개해 주시니까..어제 뉴스에서 이집트 소식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집트사태때..혼란을 틈타서 박물관의 중요한 문화재를 도둑 맞았다고 하더라구요..에효....
    왜그러는지.....

    • BlogIcon spk 2011.02.16 20:22 신고  

      아마도 정서의 차이를 느끼게 되는 것은 같은 물건이라도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지 않고
      우리 것으로 만들어서 재탄생 시켰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그래서인지 하나의 문화라도 각 나라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재의 훼손은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할진데, 이집트의 지난 독재와의 단절보다
      더 심각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모쪼록 원형 그대로 돌려받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BlogIcon G-Kyu 2011.02.19 00:03 신고    

    비슷하지만 다른 문화를 느끼게 됩니다..!!
    박물관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 BlogIcon spk 2011.02.21 22:02 신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어느 곳을 가든지 박물관은 꼭 들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