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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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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자유, 낭만, 청정자연...
그 속의 한 점... 인간.

괌이 그랬다.

머릿속이 자연적으로 텅 비어지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어떤 에너지로 들어차는 느낌...
그곳에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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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바다, 그 심연속으로...

점점이 떠 다니는 구름,
그 아래로 맘껏 호흡할 수 있는 공기...

아침에 닦은 안경렌즈가
밤이 되어서도 먼지하나 없이 그대로 깨끗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의 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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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생존경쟁 속에서의 망각,
내 머릿속의 지우개... (괌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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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띄울 꿈의 조각들, 그리고 그 꿈을 실어나를 작은 돛배...
멀리 저 멀리로... (투몬만, Tumon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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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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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비행체가 남겨놓은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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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5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된
기념주화 중 1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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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
대화보다 자기주장이 앞서는 나라.
반대주장엔 아예 귀를 닫아버리고
오로지 자기의 주장만 존재하며
이를 강요하는 나라.
그래서 언제나 시끄럽기만한...
이상한 나라.
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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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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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독특한... 철갑으로 중무장한
외계인을 닮은 듯한 생명체, 왕거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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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쁜 몸매를 유지하려면
영양에 신경을 써야겠지?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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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한껏 몸을 적시며 대지의 기를 충전하고 있는
풍뎅이 종류로 보이는 곤충.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생명체 하나.
억세지 않은 풀 바늘사이를 헤메다.








날렵한 모습을 한 비행체.
줄기에 내려 앉다. / 노랑애기나방.








불타듯 붉은 꽃잎을 조심스러이 건너고 있는
한 마리의 벌레.







                               우아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꼬리명주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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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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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벌려 시위하는 듯한 모습의 곤충, 
날개뾰족명나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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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복구작업...
먹고 살기위해선 어서 서둘러야지.  / 무당거미








진정한 위장술의 극치,

조그만 나뭇가지에 뭍은 오물, 그러나 그것은 움직이는 생명체...
자기 몸보다 더 큰 위장물을 등지고...
이것이 생존의 지혜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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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 썬그라스를 끼고 줄기사이에 숨어서 무언가를 기다리다.
                               / 흰제비불나방.








                               아예 몸을 지푸라기 통속에 숨기고 이동하면서 
                               나뭇잎 등을 갉아 먹는(아래) 또 다른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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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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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현장의
그을린 벽에 쓰여진 추모글.
2003년 2월 23일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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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구내 사고현장에서
실종자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오열하는 유족.

.......................................................................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동(城內洞)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

사고원인은 50대 중반의 한 정신지체장애인이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판단착오로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방화범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南山洞) 명덕역에서
지하철을 탄 뒤 경로석에 앉아 있다가,
성내동 중앙로역에서 열차가 서행하는 틈을 타 갑자기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열차는 완전히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중앙로역 천장과 벽에 설치된 환풍기, 철길 바깥쪽 지붕들도
모두 녹아 내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출근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어서
인명피해도 엄청나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사고 다음날 정부는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나,
사고 직후 대구광역시와 지하철 종사자들이 사고를 축소·은폐하고,
현장을 훼손하는 등 부실한 대응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이로 인해 방화범과 지하철 관련자 8명이 구속 기소되었고,
방화범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사고로 지하철 관련기관 사이의 공조체제 구축,
사고현장 탐색 및 복구, 훼손된 시신의 개인식별,
유족지원 등 대형참사와 집단사망에 따른 각 과정의 체계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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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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