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의 사진놀이터.

'2018/02/27 글 목록 :: spk의 사진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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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개장되었다는 놀이시설인 판타지파크에서 시간을 보낸 후,







분수대 광장으로 나가 보았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도착할 때에 비해 다소나마 안개가 걷혀 있다.







프랑스 마을의 개념도.

27번이 분수대 광장, 그 옆 25번이 놀이시설인 판타지파크이다.







세인트데니스 교회 (Saint Denis Church).







세인트데니스 교회의 내부.







19세기 프랑스 교회와 우체국, 가옥 등을 재현해 놓은 

프랑스 마을의 거리로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곳곳에 세워둔 조각상.







프랑스 마을이 끝나는 곳, 이른바 종교적이고 영적인 구역 안에는

영주영사(嶺主靈祠, 린쭈어린뚜)가 위치해 있다.

그 앞쪽 누각 안에는 포대화상(布袋和尙)이 모셔져 있다.







영주영사 종루(라우쯔엉)의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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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별장으로 쓰던 곳, 

바나힐스(Ba Na Hills Resort)의 입구.

바나산(仈那山)은 해발 1,487m의 높이로 Ba Na는 '신성한 여인'을 뜻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10개의 케이블카 라인 중 하나이자

5,801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로프웨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

이 케이블카는 프랑스 자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왕복 3개의 노선, 210대의 캐빈으로 시간당 3,0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의 케이블카.

라인별로 운영시간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산 정상까지의 탑승시간은 약 20여 분이 소요된다.

08번 Suoi Mo역 및 11번 Debay역, 29번 Morin역 케이블카는 2009년에 완공.







아랫쪽에서는 금방이라도 개일 듯 했던 날씨가

고도를 높이자 금새 안개로 시계가 좁아지기 시작한다.







오르는 도중 중간의 정차역에서는 9개의 테마로 꾸며진 유럽식 꽃 정원인 

리 자딘 디아모르(Le Jardin D' Amour) 화원을 만날 수 있다.

미로, 와인창고, 링엄사 등...







정차역의 길을 따라가 본다.







사랑의 정원이 나오고,







폐허가 된 건물도 소소한 배경이 되어준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500m 지점에 위치한 

테마파크 '바나 힐스 마운틴 리조트'에 도착했다.

식민통치가 끝나고 프랑스인들이 철수한 후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있다가

선월드(Sun World)라는 부동산 개발회사가 테마파크를 만들면서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이곳 놀이공원에서는 4D, 범퍼카, 자이로드롭 등을 즐길 수가 있다.

케이블카 탑승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무료(밀랍인형관 제외).







자이로드롭 옆 벽면은 암벽등반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소규모 무대에서는 수시로 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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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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