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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힘들다! 

발견당시, 이미 몸통은 외피에서 빠져 나온 후였다.
날개는 접혀져 아직 제대로 된 형체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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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꼬리가 완전히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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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접혀진 날개가 펼쳐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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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완전히 펼지니
그제서야 올바른 잠자리의 모습이 되었다.   /의성 빙계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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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 수 없는 날것.
공간에 정지한 채 한참을 머물다
이동할때는 눈깜짝할 사이에 이미 다른공간으로...
날갯짓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빠르다.
형체가 작고 햇볕이 스며드는 그늘이라
포커스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다.
몇 차례의 시도끝에 그나마 건진 한 컷.    /빙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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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또 다른 비행체.
벌 종류인 것 같다.
이놈은 위엣것과 달리
이동속도가 더 빨라 잡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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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빠르게 움직였다가
또 다시 제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포착하기가 쉬웠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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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체로 얼굴을 노출하기를 싫어하는
아주 소심한 넘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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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이 돋보이는 관계로
오히려 졸음이 오는 표정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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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랑의 표현인가?
당하는 쪽의 표정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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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가에 강아지 한마리
상념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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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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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부대끼며 놀다가
단잠에 빠지기도...   /거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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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막 오르기 시작하는 지점을 흐르는 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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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정맥,
능선이 칼날같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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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 본 반대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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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자락에서 흘러 온 능선은
저 멀리 아래까지 쭉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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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무주리조트 정상에 위치한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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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케이블카 덕분에
누구나 쉽게 오르게 된 반면,
산행의 깊은 맛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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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에 너무나 굶주렸기 때문일까? 
동족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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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Vs 개미?
역시 닮음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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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이 날쌘 사마귀의 손아귀에서는
날것도 무기력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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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가진 자들의 생존경쟁,
조용한 숲속에서의 소리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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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자연동물원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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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1,500여마리의 각종 동물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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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길어 아름다운 동물이여~
그대이름은 홍학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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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인간에겐 선망의 대상인데...
뭘봐! 부럽지?   -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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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신세한탄? 
아님 두고 온 고향생각이라도...
침팬지의 표정이 무척이나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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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무엇이 그리도 신기할까.
다람쥐원숭이 한 마리가
무척이나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보는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앞을 가로막고 있는 울타리가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오히려 내가 구경꺼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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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숭한 머리때문에
오히려 솜털옷을 입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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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동자를 가진,
순수한 영혼을 가진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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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일원 .관광안내도

일본은 아시아 동단 북태평양에 위치해 홋카이도(北海道), 혼슈(本州),
시코쿠(四國), 규슈(九州)의 4개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야자키 현은 규슈(九州)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오이타 현"과 "구마모토 현", 서쪽은 "가고시마 현"에 접하며
대체로 기후가 따뜻하다.
태평양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계속되는 "니치난 해안"에는
"아오 섬", "도이 곶" 등의 경승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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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골프코스.
위쪽은 망망대해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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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
피닉스 씨가이아 리조트내에 위치한 154m 높이 건물의 특급호텔.
753개의 태평양이나 골프코스가 내려다 보이는 객실로
미야자키 공항으로부터 20분 거리에 있다.
바다라는 의미의 영어 'sea'와 그리스어로 대지라는 뜻을 지닌 'gaia'의 합성어인
시가이아는 태평양에 면한 해안에 펼쳐져 있는
국제적인 해변 컨벤션 리조트 타운이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인 '오션돔',
미국의 유명 프로골퍼 톰 왓슨이 설계한 '톰 왓슨 골프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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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호텔에서 바라보는 미야자끼 시내일부.
전면의 숲은 시민의 숲이라 명명한 그 일부,
산책과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미야자키 시"의 "히토쓰바 해안"에 700헥타르의 부지에
전천후 실내 워터파크의 "오션돔"을 중심으로
자연동물원, 골프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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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내에 위치한 온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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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주변을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화려한 꽃과 함께 호텔 식당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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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꽃으로 장식을 해두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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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상점에서 본 유리공예 작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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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을 받아 더욱 환하게 빛나는
비행체의 꼬리가 지평선을 향해 추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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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전면 창을 통해 본
태평양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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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숙소에서 바라 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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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끼 시내의 야경,
좌측 하단이 전천후 실내수영장인 돔이고
중앙부 푸른색의 조명이 켜진곳은 식물원.

현청 소재지인 미야자키 현은 9개의 시와 29개의 쵸오, 6개의 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경상남도의 절반정도인 7,734km2로 일본에서 14번째 크기의 현이다. 이중 76.3%가 산림지역이며, 인구는 117만명에 이르고 있다. 태평양에 면해 있어 태평양 난류의 영향을 받는 기후는 연평균 기온이 17도로 연중 온난하며, 쾌청일수, 일조시간, 강수량이 모두 전국 3위에 해당한다. 미야자키 현의 현청소재지인 미야자키시는 인구 30만을 넘으며, 특히 동부의 니치난 해안은 국정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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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멧세(SUN MESSE)의 시원하고도 탁트인 풍광.
'태양의 메시지를 받는다'는 의미로 선멧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레져파크 선멧세니치난은 니치난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미야자키 현"의 남부에 위치한 "니치난 해안"은
"아오 섬"에서 "도이 곶"까지 약 100킬로에 이르는
일본 최남단의 리아스식 해안이다.
"아오 섬"의 주위에 펼쳐진 "오니노 센타쿠이타(도깨비의 빨래판)",
바다를 배경으로 동굴속에 끼워 맞춘듯이 선 "우도 신궁"과 같은 경승지 등이 있다.
또한 남국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는 "니치난 해안선"은
와신토니아팜과 하이비스커스 등이 심어져 있어
"규슈"에서도 굴지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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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서 있는 라파누이(이스터섬)의 모아이상.
일본과 라파누이 사람들의 신뢰와 우정을 바라고
이 섬의 장로회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특별히 허가하여 완전 복각된 것.

일본의 팀이 쓰러져 있던 모아이 "아후·톤가리키" 15체를 3년 걸려 1995년에 수복했으며,
"모아이"는 현지어로 "모"가 미래, "아이"가 산다라고 하는,
즉 "미래에 산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의 모아이상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태평양상의 모아이섬과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제작된 것이다.
영화 "흑수선"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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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등지고 조용히,
우뚝 서 있는 모아이 곶의 모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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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이 손상된 것을 보수하면서
장난기있는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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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입구.
여느 다른장소와 마찬가지로
아주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었다.
오른쪽 밑으로는 태평양의 물결이 넘실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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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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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세워져 있어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사로,
미야자키 신궁에 있는 진무와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예로부터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신으로 모셨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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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동굴안에는 신을 모신 사당이 있다.
입구의 표주박은 참배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위한 것으로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물을 마시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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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암석바위 표면은 모래시멘트를
인위적으로 발라 놓은것 같이 대체적으로 민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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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빨래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한 가게앞에서 한가로이 졸고있는
고양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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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난 해안 국정공원 북단에 위치한 둘레 1.5Km의 작은 섬으로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226종의 아열대 식물로 뒤덮여 있다.
이 섬을 둘러싸고 있는 파도에 침식되어 빨래판 모양으로 생긴 바위는
"도깨비의 빨래판"으로 불리는데, 이 일대 아열대 식물군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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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과 같은 빨래판 모양의 암석위 일부 지역에
식물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모습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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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빨래판 모양으로
파도에 깎여있는 바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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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면
왼쪽 숲속에 신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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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안녕,
특히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물고기모양의 기구,
해마다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내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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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에 위치한 신사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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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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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돔의 외양(外樣).
지붕이 개폐되어 실내외의 느낌을
다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쉐라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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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워터파크, '오션돔'은
길이가 300m, 너비가 100m, 높이가 38m로
기네스북에서도 인정을 받은 세계 최대급의 실내 워터파크.
관내의 온도는 30도를 유지하며 한 발자국 내디디면
새하얀 모래사장에 잔물결이 밀려드는 한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공파도가 밀려오는 '그레이트 뱅크'에서는
서핑쇼의 관람과 보디 보드에 도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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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이라 하지만 생각보다 단순한 실내,
개장 당시엔 작지않은 화제(話題)를 몰고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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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수심이 얕은 어린이용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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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조형물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녀인듯 한 가족.
활짝 웃는 할머니의 표정이 어린이 마냥 무척이나 천진해 보인다.
곳곳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노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들의 표정에서 자유와 행복을 읽을 수 있었고
하나같이 밝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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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는 곳곳의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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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꽃과 관련된 테마시설로 구성된 식물원.
계절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꽃으로 단장된 집,
그 속에서 소란스런 웃음소리가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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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사들고 소풍을 나온 어르신이
이런 꽃속에 묻혀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였다.
그런 환경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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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
꽃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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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잔디가 깔린 광장을 산책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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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뿌려진 꽃의 향기에 취해 날아든
한 마리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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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여러 형태들도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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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이 느껴지는,
일본 전통의 복식을 하고 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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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武將.
작품답게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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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옷인 기모노차림을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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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좌측통행을 하는 자동차,
당연히 운전석은 우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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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휴게소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조형물.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자전거가 움직인다.
다른 바람개비는 PET병이 주 소재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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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두 명의 어린이,
등에 맨 가방이 옛날에 우리들이 매었던
그 가방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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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특성이 없이 맹숭한 우리네 주위와 달리
그 곳에는 하늘을 향해 쭉쭉뻗은 나무들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그 산림속에 파묻혀 한없이 걷고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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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로 향하는 중 휴게소에서,
고속버스에서 내려 잠시 휴식을 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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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시내의 스타벅스 커피솦 벽면.
바닥에 늘어놓은 작은 화분이
보는이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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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이 깔리는 미야자키 시내.
우리나라의 여느 도시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
낮에도 길가엔 행인이 무척 드물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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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산, 언제 터질지 모르는 ...

규슈 남부, 별칭 "긴코 만"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긴코만을 사이에 두고 가고시마에서 4Km 떨어진 동양 최대의 활화산으로
가고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사쿠라지마의 둘레는 52Km이며 세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지금도 활발하게 화산활동이 진행중이다.

덧, 2009년 3월 10일 05시 22분쯤 화산 또 폭발, 용암과 재가 쏟아져 내렸다. 
     이미 지난달 초에도 소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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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아리무라 전망대),
최근에도 활동이 있은지라 곳곳은 벌거벗어 있었고
그나마 키 작은 나무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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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모아서 테마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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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뜨거운 용암이 일정한 경로로 흘러 내리게 하기위한
유도로(誘導路)가 간이 대피소와 함께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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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를 연결해주는 뱃길,
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함께 실어 나르며 24시간 운항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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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하늘엔 햇무리가 보였다.
이동중 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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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항, 양안(兩岸)을
열심히 오가는 페리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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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비지터 센터에 전시중인
사쿠라지마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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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 바로 앞에 개설되어 있는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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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시내쪽에서 바라다 본 사쿠라지마  활화산

가고시마는 규슈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온난한 기후와 바다
그리고 산 등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을 입고 있는 일본 유수의 경승지로 유명.
시로야마 공원은 가고시마 시내 서북쪽에 위치하며,
가고시마를 상징하는 곳으로 서울의 남산과 같다.
아열대 식물이 무성하고 산의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고시마 시가지와
사쿠라지마의 경관은 일품.
공원으로 오르는 길에는 메이지시대에 조선을 침공하고자
정한론을 주장한 사이고 타카모리가 할복자살한 동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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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부 입구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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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쇼핑몰 캐널시티의 밤.

1996년 개장한 캐널시티 하카타는
약 3만 5000평방킬로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인공운하(Canal)를 중심으로 하여
호텔, 엔터테인먼트, 어뮤즈먼트시설, 비즈니스센터, 음식점,
영화관, 뮤지컬극장, 쇼핑가 등이 모인 복합문화 쇼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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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강변의 야타이(포장마차) 거리,
나카스 강변을 중심으로 각종 유흥업소가 즐비하여
후쿠오카의 밤문화를 훔쳐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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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텐만구 입구 골목

현재의 다자이후에는 1300년 전, 규슈 전체를 통치하는
'다자이후(大제府)'라는 커다란 행정기관이 설치되어
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 역할을 해왔다.
지금도 시내에는 그 역사를 말하듯 다자이후아토, 미츠키아토,
오노조아토, 간제온지(觀世音寺), 지쿠젠 고부분지아토,
다자이후텐만구 등의 수 많은 사적들이 현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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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眞)를 모셔놓은 신사. 
901년 '우다이진(右大臣)'이라는 장관직에서
돌연 다자이후로 좌천된 미치자네는 2년 후,
이곳에서 세상을 떴다.
그 무덤위에 세워진 것이 '텐만구(신사)'로
현재의 본전(중요문화재)은 1591에 건축되었다.
입시철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합격을 기원하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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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상을 자랑하는 고목들과
6,000여 그루의 매화, 잉어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연못,
그리고 본전으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각종 상점 등,
일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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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엔 잉어들이 한가롭게 유영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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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국립박물관.

일본의 국립박물관 중에서 가장 큰 규모.
'일본문화 형성을 아시아사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박물관'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근대말기(개국)까지의
일본문화 형성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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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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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봄기운이 잘도 찾아들었다.


 

사적 제331호로 경상북도 경산시 조영동에 위치한 고분군으로,
그 곳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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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그들의 대화가
봄날의 아지랑이마냥 내 귓바퀴를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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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캐는 아낙의 손아귀엔
어느새 한줌의 봄이 잡혀져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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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구장이들의 무한정 놀이터가 되고 있을것 같은,
그러나  아이들의 함성소리는 들리지 않고
한 아이만 봄을 캐는 엄마를 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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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생채기가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들풀로 인해 이 땅도 서서히 치유가 되어 지겠지.  
저 멀리 한 대의 비행기만 무심히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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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냈는지 모두들 용케 살아남아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눈이 시리도록 고운 색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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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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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진첩에서 본 다보탑,

당시엔 아무런 통제없이 접근이 가능했을만큼
그 원형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던걸로 생각된다.
독창적인 외형에 웅장함이 더해져 경외감마져 든다.
일제시대때 찍은 사진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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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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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를 연결하는 소로(小路)를
달리는 차안에서 본 뻘.
아직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아 확 트인 시야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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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서 본
세개의 암석바위층 중의 하나,
황량한 황무지에 홀로 우뚝 서서
새로운 랜드마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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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거대한 규모는 아니지만
가파르게 솟아오른 모양의 형성과정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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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두개의 바위덩어리는
원래 하나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리라.
자연적이거나 혹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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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의 스카이라인,

때마침 불어오는 매섭고 세찬 겨울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어려웠지만
탁트인 시야 만큼은 춥다기보다
시원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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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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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산기슭 한켠에 오롯이 여물어,
풀잎사이로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는 한 송이의 딸기.
햇볕을 받아 투명해진 색깔에 눈이 부시다. /빙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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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어느샌가 이만큼 굵어졌다.
그냥 묵묵히 세월에 순응하여 살아온 결과다.
앞으로도 그렇게 비와 바람을 견디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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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가을을 상징하는 듯 빼꼭히 가득 들어 찬 씨앗,
드러내어 존재를 과시하는 듯 자랑스럽다.
그렇게 되기까지엔 쉽지않은 과정이 있었을 터 / 제비꽃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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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하게 쓰러졌다.
뜨거운 햇살을 이기고 나왔건만
머지않아 인간의 식도락을 위하여 온 몸을 던져야 하겠지.
아름답다. 눈이 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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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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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문장(紋章)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모습의 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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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상의 꽃 중심부.
이 곳에도 도형의 조형미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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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문 버려진 땅에 외로이 피어있는 꽃무리.
햇볕은 점점 따가와 지는데...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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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이쁘게 생긴
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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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봉오리.
마치 유치(乳齒)가 돋아나는 듯한 모양새다.








익어가기 시작했다. 아주 이쁜 핑크색으로...
붉은토끼풀.








얼굴이 다른 만큼 느낌 또한 다르다. 
역시 꽃은 꽃이다.  /조뱅이꽃.








순박한 시골 아낙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수수하고 풋풋하게 피어난 두 송이의 나팔꽃.








뜨거운 햇볕이 싫어 파랗게 질려버린,
혹은, 기쁜 나머지 부끄러움에 빨갛게 익어버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꽃,
이 꽃처럼 모두가 활짝 웃는 날이 언제나 오려는지...








꽃이란 주위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꽃이다.
보는 이도 덩달아 꽃이 된다.

한해살이냐, 여러해살이냐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해만 살고 죽으면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이듬해 다시 살아나면 오스테오스페르뭄(Osteospermum)이라고 한다.
또한 색깔도 흰색, 연한홍색, 붉은자주색, 등홍색 등 여러색으로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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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꽃은 어디에 있어도 어울린다.
아름다운 장소에선 그것이 배가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차게 된다.
거기에다가 향기까지 더해지면...








물감을 뿌려놓은 숲,
어디선가 요정의 발자국소리가 들려 올 듯 한데... 산철쭉.








꽃은 하나일때 보다 섞여 있을 때가 더 조화롭다.
저마다의 특징들이 확연하다.
그래서일까, 미운 꽃은 없다.








요즈음 피어나는 꽃 중에 가장 화려해 보이는 석류꽃, 
자연 속 어느 한쪽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고 있는 그런 ...








                               인간의 시선을 외면당해서 흘린 꽃의 눈물이런가?  
                               땅바닥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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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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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의 주인공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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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성장을 위한 탈출.
교묘하게 몸만 빠져 나가버린...
그 기술에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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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세상을 살았다는 흔적,
종족보존을 위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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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일까?
야산의 등반 산책로길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하마터면 인간의 무지한 발바닥에...
염치불구, 이들이 자리를 뜰 때까지  쪼그리고 앉아
에스코트(?)를 해 주는 아량을 베풀어 주기도 했다.
훔쳐보는 것이 살짝 미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 멧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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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몸색깔이
오히려 침입자의 눈길을 끌어들이는 ...








                               파리매의 짝짓기.








파리매가 먹이를 포획, 마치 흡혈귀가 피를 빨듯...

처음엔 짝짓기를 하는 줄 알았다.
물론, 둘의 생김이 다른것에 의아했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입으로 교미를 하다니...
뒤늦게 맨위의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스스로의 무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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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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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오늘도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른다.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서로 붙어 다닐 수 있는지 궁금하다.
좀잠자리의 한 종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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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불쾌하고 비위생적인...
오침을 즐길때면 으례히 나타나 성질을 돋우곤 하던
바로 그 넘들. / 검정볼기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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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들이 더 많은 종족을 탄생시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광대파리매.








살려줘!
난 맥주병이란 말이야. / 무당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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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를 의식하며 이런 자세로 잎의 앞뒤쪽으로
끈질기게 피해 다니던,
유난히도 부끄러움이 많았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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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라.
하늘은 하나의 얼굴이 아니다.
천의 얼굴,
아니 그보다 몇천 몇만갑절의
무한한 표정을 가진 것이 바로 하늘의 모습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시각각 전혀 다른 표정으로
당신을 내려다 보고 있는 하늘, 그리고 구름... 
당신도 항상 매일 매일을
새로운 삶으로 채워가라고 
깨우쳐 이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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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 본 점점이 떠 다니는 구름.
작은 솜조각같은,
아니면 길위를 나뒹구는 티끌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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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있어 결코 심심하지 않은 하늘...
눈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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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 천의 얼굴,
아니 수천만의 얼굴을 하는 우리네 머리 위, 하늘.
쳐다보라.  
하늘은 어제의 그 하늘이되
표정은 어제와 또 다르지 아니한가?

아니, 언제나 변하지 않는 그 얼굴에
시시각각 다른 화장을 하면서 
인간에 위안을 주는 고마운 존재,
그것이 바로 하늘이다.






하늘위에 수묵화를 그리듯
서서히 번져가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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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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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8일. 07:13분경
경부선 고모-경산사이에서 제303무궁화호 열차가
선로에 멈춰서 있던 제2661화물열차를 추돌,
승객 2명이 숨지고 1백2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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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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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침,
인생의 조력자...
그것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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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지침... /포항 북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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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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