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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입구에서 노니는 원숭이 무리중 한 마리.
성격이 거칠어 접근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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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내 세면의 회랑 벽면을 따라 연결된 부조물.
신화 등의 내용을 주제로, 방대하게 펼쳐진다.

힌두교 사원인 앙코르 왓에는 신화나 민화를 모티브로 한 부조가
1층의 회랑을 따라 약 4km에 걸쳐 새겨져 있다.
인도의 고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힌두교의 창세신화인 유해교반(우유의 바다 휘젓기) 등이
부조의 주제로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50m의 벽 전체를 이용해 그려진 유해교반이다.

또한 벽면의 중앙에 커다란 거북이가 만다라 산을 등에 지고 있고
그 위에 비슈누가 올라서 있는 조각이 있다.
그 양옆으로 머리쪽에는 88면의 신이,
꼬리 쪽에는 92명의 아수라가 뱀을 안고
천년동안 줄다리기를 했다고 하는 전설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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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적인 유산의 하나,
앙코르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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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 해도 오른쪽 계단을 올라
더 위쪽으로 가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통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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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원은 다른 사원들과 달리
입구가 죽음을 의미하는 서쪽으로 나 있어
아마 수리야바르만 2세의 무덤으로 쓰였거나
천문대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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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뒤편의 출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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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 사원입구에 흉뮬처럼 방치된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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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톰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사원의 특징은
200여개의 얼굴로 구성된 54개의 탑들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 54개의 탑들은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또한 회랑의 외벽에는 당시 생활상과 전투 장면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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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회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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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상징물이 되고있는 사면에 걸쳐 조각된 얼굴상.
초기에는 이 얼굴이 힌두교의 창조의 신인 브라마의 얼굴이라고 믿어졌으나,
건립자인 자야바르만 7세가 불교를 국교로 하여 불교의 자비로운 보살의 얼굴로 간주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프레아 칸 사원과 타프롬 사윈의 의미와 연관하여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로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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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뜬 듯, 감은 듯,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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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얼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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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의 끊임없는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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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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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2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바푸온 사원은
힌두교 우주관의 중심인 메루(Meru)산을 상징하고 있는
앙코르 지역에서 세번째로 지어진 사원이다.
바이욘사원이 건립되기 전까지 도시의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사원은 바푸온 사원으로
앙코르 톰 건설 이전에 만들어진, 우다야디티야바르만(Udayadityavarman) 2세에 의해
시바신에게 헌정된 흰두사원이다.
높은 기단에 하나의 신전만 세운 탑산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한창복구가 진행중이라 출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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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움직임은 없다. 진척이 없다.
가이드의 말로는 와서 볼때마다 매번 똑 같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주위 곳곳에 흩어진 돌조각의 파편들,
그것만 수습하는데만 해도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할 듯했다.
거기다 이 나라에서는 재건에 필요한 재원 등의 여력이 없어
외국의 도움에 의지하여 이루어지는 작업이 많기에 더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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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쪽에 위치한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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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의 궁전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왕실 사원이다.
제일하단에서부터 상단까지의 양식이 달라
오랜시간을 거쳐 지었다고 판단되고 있다.
3단층으로 된 사원의 꼭대기에 이르면
바푸온 사원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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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건국신화에 나오는
9개의 머리를 가진 뱀의 전령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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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부분.
그 위로 낮달이 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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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열매즙을 마시는 꼬마에게
카메라를 들이대자 눈동자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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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학교의 창문을 통해
지나가는 배들을 응시하고 있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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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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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는 그들,
한가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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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도 있을건 다 있는 것 같다.
생필품을 파는 가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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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에서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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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뒷모습에서 고단함이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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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선에 어린아이도 나섰다.
 바나나 등의 과일을 실은 배.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 중의 하나로,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또한 담수량도 동남아 최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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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배를 움직이고
아이들은 지나가는 배에 올라 과일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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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뱀을 이용해 찍을 꺼리를 제공하고
금전을 요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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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야를 타고 호수를 휘젓고 다니는 개구장이 꼬마.
표정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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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 호수에 있는게 아니었다.
얕은 곳에선 사람을 위한 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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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산재한 수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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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가장 큰 호수로 그 끝을 볼 수 없는 거대한 호수이다.
캄보디아 씨엡립에 위치하며 하층민들이 주로 살고 있고,
수상가옥을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다.
호수에서 생활하므로 학교를 비롯하여 고기잡이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호수의 상류. 이 길을 따라 수상가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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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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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들은 뿌연 강물에 몸을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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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늘어선 3개동의 학교.
맨 왼쪽 건물 2층은 운동장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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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태운 지나가는 배들을 상대로 과일을 파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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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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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태운 배들이 쉴새없이 이 길을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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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에서 앙코르왓까지 6.50Km,
반티스레이까지 34Km,
웨스턴바라이까지 11.20Km, ...
중앙부에 앙코르왓 등 유적지가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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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지도.
초록색 부분은 산악지대로, 방문시 말라리아 등의 예방조치가 필요한 지역이며
특히 톤레삽호수를 중심으로한 지역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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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의 관광지에서 볼 수 있었던 연주자들.
우리나라의 아리랑 등 노래와 음악을 연주하면서 성금을 모금하는데
이들은 이 나라 곳곳에 매설된 지뢰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 한다.
아직도 상당수의 지뢰가 수거되지 않은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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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나 다니는 관광객들을 구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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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가옥.
주거지가 대부분 밀림이고 특히 도마뱀 등 파충류가 많아
맨 아래층은 비워두거나 창고로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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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보이는 연못에는 연꽃들로 붐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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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봉오리에 장식물같이 여섯가닥이 길게 뻗어있어
오히려 가위로 일부분을 잘라낸 것처럼 보이는 꽃.
백합목 수선화과의 히메노칼리스(Hymenocal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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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주변마다 화려한 색으로 장식해 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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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사 무궁화꽃을 닮았다. 아님 같은 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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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시내의 모습.
이곳에선 버스도 택시도 없다.
따라서 도로엔 중앙선 표식도 없다.
그냥 알아서 갈 뿐이다.
이동할 때에는 대게 생활 수준별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를 이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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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탈것을 매단 것(뚝뚝이)이
택시의 대체수단으로 유용하게 이용되는 듯 했다.
지방에서 올라 올땐 단체로 트럭을 이용,
사람을 짐짝마냥 가득싣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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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가장 크다는 시장.
생각외로 규모가 제법 컸다. 없는 것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정육점의 경우 고기를 일반 과일을 팔듯이 외부에 그대로 방치,
위생은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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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교통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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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바로 밀림지대,
산을 보기 힘들 정도로 아주 평탄한 지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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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숙소의 실내 곳곳에서 도마뱀을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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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중 우연히 들러 본 공원(Cambodian cultural Village).
이제껏 눈에 보이던 풍경보다
외외로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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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듬어진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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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물빛은 인공색소를 풀어 놓은 듯
진한 녹색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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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 놓여진 화분덕분에 더욱 풍요로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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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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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형식으로 만들어진 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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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위에 자리잡은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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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시대에 만들어졌던 저수지 중 유일하게 물이 남아있는 저수지가
서쪽의 바레이호수이다.
가로세로의 길이가 2km 8km의 이 대형 저수지는
당시 강력했던 왕군의 상징으로도 표현되며,
오늘까지 이 저수지는 관계수로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주 휴일이 되면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갖는 장소로도 이용되어,
물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의 유원지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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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엔진을 장착,
엄청난 소음을 내며 손님을 태워 나르는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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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중앙엔
허물어져 가고 있는 사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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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사원의 공간을 통해 본 바깥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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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중 들러 본
이름모를 사원의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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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미국의 원조로 연명하던 극도로 부패한 론놀 정권은 폴 포트가 이끄는 급진적인 좌익 무장단체인 크메르 루즈(Khmer Rouge, ‘붉은 크메르’라는 뜻)에 의해 캄보디아에서 쫓겨난다. 이후 폴포트는 자신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공산주의 사회를 최단시간 내에 건설하기 위해 혁명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4년간의 통치기간에 150만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학살되었다. 이후,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킬링필드로서 그들의 야만성이 전세계로 알려졌다...

...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 일부를 안치한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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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픈 현장을 보여주는...
당시의 처형대상은 주로 교원과 승려들을 포함,
전문지식인층과 기술자층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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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위해 유골을 수습,
이곳 사원에 안치해 놓았다.
누런색의 유골은 여자, 흰색은 남자의 유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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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처참했던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
고문도구와 눈이 가려진 채로 처형되어 발굴된 인골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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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참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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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 평양랭면집에서 열리는
작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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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전자악기
그리고 손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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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분위기에서 단촐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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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금 연주에 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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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독특한 억양으로 부르는
그들만의 노래, 그리고 춤.
결코 동화될 것 같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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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입구에 위치한 석유가 나오는 나무.
실제로 검은 부분을 검출해서
불을 붙여보니 잘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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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로 인해
숨통이 조이고 있는 사원의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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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의 잔해가 곳곳에 널려있어 비애감마져 들었다.
자연이 어떻게 인간의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그대로 방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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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의 모서리에서 가슴을 두드리면
그 소리가 울린다는 일명, 통곡의 방.
동그랗게 파여진 홈은 보석이 박혀있던 자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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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외계식물의 침공을 방불케하는... 사원건물을 집어 삼킬듯한 나무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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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마의 조상’이라는 뜻으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으로
보통 어머니의 사원이라고도 불리운다. 통행로만 만들어 놓은 것을 빼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은 사원으로, 자연이 어떻게 사원을 무너지게 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복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영화 ‘툼레이더’를 촬영한 장소로 유명하다. 타프롬은 당시 3,140개의 마을을 통치하였고
79,365명이 이 사원을 관리하였다고 기록되어있고, 18명의 고승과 2,740명의 관리들과
2,202명의 일부들과 615명의 무희들이 있었다고 한다.

사원에 있는 재산은 500Kg이 넘는 황금접시 한쌍과 35개의 다이아몬드, 40,620개의 진주,
4,540개의 보석, 876개의 중국에서 온 커튼, 512개의 비단 침대, 그리고 523개의 양산이 있다.
이러한 숫자가 비록 왕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관장된 것들이기는 하지만
타프롬 사원의 중요성과 의미를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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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타고온 버스에까지 따라와 물건을 파는 어린이들.
예전에는 아예 빈손으로 달려와 달러를 외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스카프나 목걸이, 과일, 전통악기등이 주로 그들손에 들려 있었다.
처음엔 그들을 대하기에 안쓰러움이 있었으나
자주 접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점차 무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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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 같은 해자는
우주의 대양을 뜻하고
해자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는 것은 인간의 속세,
상대성의 세계에서 신들의 세계,
절대성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앙코르 왓 입구. 요새인 관계로 외곽에는
인공호수가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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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으로 향하는 승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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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의 다리를 지나서
마주치는 첫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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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의 건축물 뒷편에 위치한 부조물.
이곳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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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의 본 건물에 해당되는 곳과
연결되는 또 하나의 길이 나타난다.

앙코르가 도시,
와트가 사원을 뜻하며,
앙코르왓은 곧 '도시 사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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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문화유산이다.
앙코르 유적지 중 가장 큰 사원이며
또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크메르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는
역사적인 예술품이다.

이 사원은 구성, 균형, 설계 기술, 조각과
부조 등의 완벽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세겹으로 쌓인 회랑에는 각종신화와 역사적 사실들,
교훈적인 내용들이 잘 세겨져 있어,
관광지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원의 정 중앙에 세워진 중앙탑은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을 상징하며
5개의 탑은 메루산의 큰 봉우리를 나타낸다.
성벽은 세상 끝을 둘러싼 산맥을 뜻하며
둘러싼 호수(해자)는 우주의 바다를 상징하고 있다.

앙코르왓이 지니는 건축적 의미는
3층 중앙탑이 있는 곳은 천상계,
2층은 인간계, 1층은 축생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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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앙코르 왓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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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전면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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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마다 인물 및 코끼리 등을 조각하여 전체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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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  
연단과 사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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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왕의 테라스 부분.
레퍼(Leper, 문둥이)왕이란 한 승려가 왕 앞에 엎드리기를 거부하자 그 왕이 승려를 죽였는데
그때 승려의 침이 왕에게 튀겨 문둥병에 걸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왕이며
자야바르만 7세로 추정된다.
또한, 이곳은 왕의 사후를 위하여 건립되어 왕의 유골이 안치되었을 것이라는 일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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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엔 시원스레 하늘을 찌르고 있는 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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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m, 길이 300m의 연단은 5개의 계단을 통해서 올라간다.
이 코끼리 테라스의 용도는 각종 축제나 군사행렬의 사열장으로 사용되었다. 
북쪽으로 레퍼왕의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위에 모셔진 야마 신의 모습이
문둥병 모습으로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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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의 벽화에서 모습을 볼 수 있는
'천상의 춤'이라고 일컫는
압사라 무희들의 압사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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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로 유명한 이곳에
벌써부터 관공객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프놈 바켕은 앙코르 유적군 주변이 세개의 산중에서 정중앙에 있는 해발 67m의 산이다.
앙코르의 유적군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유명한 장소이다.
롤로스의 초기유적의 흔적을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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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 위에서 굽어본 주위.
온통 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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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무렵의 주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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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여다 보고있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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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지켜보기위해 몰려든 관광객들.
한쪽 기단은 이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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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기울기 시작했다.
어두워지기 전에 어서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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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 럽이란 사체의 변신이란 뜻으로
고대 크메르의 전통 장례의식이 행해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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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에서 내려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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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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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땅거미가 길게 드리우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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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다리는 뚝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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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로 부터 25km떨어진 이 사원은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세운 사원으로,
붉은색 사암으로 만들어진 조각이 아름다운 사원이다.
사원의 규모는 작지만 어느 한군데 빠지지 않고
복잡하고 하려하게 조각된 이 사원은
보는 이 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왕코르왓이 남성적인 웅장함을 자랑한다면
반티스레이는 여성적인 섬세함을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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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부분마다
섬세하게 조각된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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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에 따라 투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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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섬세한 조각들로 이루어져
다른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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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의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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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단단한 사암을 이용해
나무에 조각하듯 정교하게 새긴 그 기술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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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장인정신이 없으면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그 어느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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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티스레이는 1914년 프랑스 탐험대에 의해 발견됐다.

핑크빛 사암으로 건축된 반티스레이가 석양에 물들면 장및빛으로 활활 타올라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


조각이 정교하고 아름다워 ‘여자의 성채’로도 불리는 반티스레이의 중앙탑에 조각된

네바타 여신상은 서유럽에서 ‘동양의 모나리자’로 극찬 받았던 작품.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1923년 앙코르 유적을 방문했을 때

이 여신상을 몰래 본국으로 반출하려다 붙잡혀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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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어스름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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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세월을 넘기며 완성되어 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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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
호수가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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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에 있는 일곱마리의 뱀의 형상.
사람의 손가락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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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라야라고 불리던 초기 수도의 정 중앙에 있던 사원으로,
흰두교의 이상을 나타내는 메루산의 우주관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한 사원중의 하나이다.
인공으로 축조한 산위에 직사각형의 성벽이 두겹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기초는 사각형이고, 다섯층으로 쌓아올린 피라미드 형태의 정점에 중앙탑이 있다.
이후 앙코르시대에 지은 모든 거대 신전의 모델이 되었다.
또한 앙코르 유적에 있는 사원 중 최초의 피라미드 형식으로 건축된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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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콩(Bakong), 롤레이(Lolei), 쁘리아코(Preah Ko) 등
3개의 사원을 일컬어 롤루스 유적이라고 한다.
세 사원 모두 앙코르시대 초기인 9세기 후반에 건설됐는데,
건축구조, 장식, 자재 등이 모두 비슷하며
크메르 예술의 초기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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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길을 오르는 관광객들.
대다수의 계단은 좁고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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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안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고
천정은 뚫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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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을 내려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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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소'라는 뜻으로
왕의 조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며
바콩과 롤레이 중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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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초기의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6개의 탑이 낮은 기초위에 두줄로 서 있다.
앞쪽의 탑 세 개가 크고 전열의 중앙탑이
자야바르만2세에게 봉헌된 탑으로
앙코르 유적에 남아 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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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인드라바르만 1세의 부모, 외조부,
외조모와 전대 왕이었던 자야바르만 2세와
그의 아내를 위한 장례 사원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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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레이는 원래 호수 중간에 있는
섬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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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레이사원은 현재 4기의 탑이 남아있을 뿐이지만,
창건 당시는 훨씬 복잡한 구성이었다.
서기 893년, 예아싸오바르만 1세의 부왕인 인드라바르만에 의해 건조되기 시작한
인더라따까 호수의 중앙에 위치한 인공섬이다.
이 거대한 호수는 면적이 3,800m x 800m에 달하며,
건조를 명한 인드라바르만의 이름을 빌어와 인더라따까로 불리어지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그 크기를 견줄만한 호수가 없었다.
탑의 문설주 4군데에 새겨진 고대 크메르어는
서체 자체가 아름답고 극히 예술적일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은 이 사원의 봉헌이 결정된 경위, 각 탑에 봉헌된 선조의 이름,
작업을 분담하여 탑 제작에 수고한 신하 수 백명의 이름과 작업내용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귀중한 문헌사료로 간주되고 있다.
사원명인 '롤레이'는 '하레하라 + 알라이'라는 두 단어가 하나로 합쳐진 말이다.
'하레하랄라이'는 9세기경, 현재의 로루어 지역에 건설된
앙코르제국 최초의 수도 명칭이었다.
예아싸오바르만 1세는 왕도에 인공섬으로 된 이 사원을 준공한 후,
거기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프놈 바켕산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였다.
이 천도에 의해 탄생한 도성이 '예아싸오테아라'(현재-우치은엉꼬 지역)이다.
롤레이를 건설함과 동시에 천도를 도모한다는 왕의 계획은
일견 의아스럽게 여겨질지 모르나 반대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
즉, 천도에 앞서 선조의 땅에 대한 숭배를 잊지 않고,
인더라따까의 중앙에 롤레이 건설을 결단한 것이다.
부왕을 애도하기 위한 공물로서의 롤레이 사원을 부왕 인드라바르만 1세에 의해 건조된
인더라따까의 중앙에 봉헌함으로써
이곳이 가지는 의미 및 상징성이 더욱 깊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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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 룰레이(Lolei)는 9세기 말 야소바르만 1세가 부왕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었다.

프레야코에서는 전후에 각 3개씩의 탑을 배치한 병렬형식이었는데,
롤레이는 동서남북 각 방위에다 한개씩, 네개의 탑을 정사각형으로 배치한 것이다.
신전의 동쪽 출입구를 비롯하여, 서,남,북의 각문에는 부조를 새긴 린텔이 올려져 있고,
또 문이 설치된 벽면에는 신전을 지키는 남신상 또는 여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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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문 벽면에 새겨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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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거리에 세워진 이소룡의 동상.
캐릭터화된 그만의 특유한 동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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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뜬 눈매가 무척이나 매섭다.
그 만의 카리스마가 듬뿍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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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을 기념하는 손도장 블럭.
현존하지 않은 관계로 별마크만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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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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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엔 내년에 있을 베이징 올림픽을 알리는
베너광고가 줄지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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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할로윈주간이라
시내 곳곳에서 그와 관련된 장식물을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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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명물 교통수단인 이층버스,
주 교통수단은 2층버스와 택시,
그나마 대부분 자가용은 주말 가족나들이 경우에나 사용한다고...
그래서인지 도로폭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큰 혼잡을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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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하듯 여유롭게 시내를 활보하는 2층으로 된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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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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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특성상 수심이 깊은 관계로
항만이 도심과 아주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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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가공하는 모습.
홍콩은 예로부터 금을 가공하는 기술이 뛰어나며,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정도로 유통이 자유롭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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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진열장이 번쩍 번쩍 빛난다.
여러 모양으로 가공된 금제품 덕분에
홍콩거리가 덩달아 밝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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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도시 홍콩,
어느 쇼핑센터의 진열장에서 그냥 찍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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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홀로 수영장을 접수하고 유영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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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부분 학교엔 운동장이 없다고 한다.
그대신 시내 곳곳에 있는 운동장을 이용한다고 한다.
때마침 어느 한 운동장으로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꼬맹이들이 줄을 지어 입장,
노래에 맞춰 간단한 체조를 한 후 곧장 퇴장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유니폼으로 봐서 스카우트 행사인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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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람들의 목소리 억양은 대체로 시끄럽다고 한다.
평상의 대화도 다른사람이 들으면 꼭 싸우는 걸로 오해할 정도란다.
한켠엔 꼬맹이 소녀들이 농구연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팔짱낀 사람이 뭔가 큰 소리로 지시를 내리고 있다.
한편으론 분위기가 경직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활기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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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낙서는
이곳사람들도 예외는 아닌 모양... 
보아하니 품위있는 문구는 별로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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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음식, 오락을 위해 저녁이 되면 더욱 북적이는 몽콕야시장.
한쪽에선 간단히 요기를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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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웡타이신 사원전경,
본전 뒷쪽으로는 작은 호수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홍콩인의 생활속에 깊이 파고든
도교신앙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곳.






한 묶음의 향을 피우며
소원과 복을 비는 모습으로 분주하다.






이들이 피워올린 향으로 인해
사원에는 온통 연기로 가득했다.






본전 앞 광장과 회랑에서는
음식을 차려놓고 복을 비거나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후원에는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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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홍콩,
이를 상징하듯 우뚝 솟아 있는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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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엔 신,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수십년된 건물은 도색의 노후화로 인해 슬럼가를 방불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선 웬간히 오래된 건물에는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단다.
오히려 옛집이 더 튼튼하다며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것도 내부만...
삶의 공간은 바깥에서 보는것과 다를 수 도 있다는 것.
외양을 중시하는 우리네와 실속을 중시하는 그들...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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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독특한 풍경,
세탁물을 건물밖으로 내걸어 말리는데
아슬아슬하게 메달린 세탁물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이곳 사람들 대다수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집에서는 음식을 거의 해 먹지 않는다는데...
덕분에 주방을 중시하는 우리와 달리
집크기도 그렇게 크지는 않아도 된다는 말씀.
어쨌든 좁은 공간이나마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부럽기까지 하다.
실제로 호텔같은데서 새벽에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거의 현지인들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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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흐린 빌딩숲을 배경으로
유유자적하는 한척의 배.
하루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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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은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에어컨 없이는 못산다'라고 한다.  
여름이 그렇게 덥다는 뜻일 터.
그래서인지 건물마다 매달린 에어컨이
유달리 눈에 크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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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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