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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이제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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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진면목은 밤에 나타난다고 한다.
가장 멋지다는 빅토리아 항의 전경과 함께
백만불짜리라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Victoria Peak. 

이제 막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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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히 하늘은 빛을 잃었다.
그대신 땅에는 또 다른 태양들로
빛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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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앞에서 바라 본 홍콩 금융가인 센트럴지구.

매일 밤 8시엔 건물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레이져 쇼를 감상 할 수 있다.
이름하여 The Symphony of Lights.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실제로 그다지 화려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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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산정의 45도의 경사를 오르내리는 피크트램(편도).
타고 가다보면 급격한 경사도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건물들이
모두 옆으로 기울어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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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을 오르는 길에 우뚝 높이 서 있는 빌딩.
이렇게 높은 지역에 그것도 아주 슬림하게 치솟은 빌딩이
한편으론 무척 불안해 보였다.

이곳은 땅이 귀해서인지 거의 모든 빌딩은 폭이 아주 좁다.
그래서인지 보이는 건물 모두가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인다.
모두가 날씬하게 쭉쭉 하늘로 뻗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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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에 올랐다.
내려다 본 빌딩군은
오늘의 홍콩을 보여주는 상징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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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지고
달이 제 자신의 존재를
한껏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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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상의 불빛에
그 위력은 퇴색해 가기만 하고...
이제 완전히 어둠이 지배하는
밤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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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의 약속장소로 애용되고 있다는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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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엔 휴식과 시원함을 주는 분수가 가동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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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움을 더 해주는 가로수의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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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입구에 조각된 부조물.
삶에 지치고 찌든 현대인의 고통을 표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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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오르다 무심코 마주친 부스하나,  엽기...
할로윈을 겨냥해서 만든 것으로 짐작이 되지만
어쩐지 문구가 섬찟하다.
누군가 그랬지. 인간만큼 무섭고 잔인한게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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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내에 전시중인
각종 해파리류, 어류, 등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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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Park는 산위에 위치해 있다.
오르내리는 방법은 옥외 에스칼레이터와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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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해안선을 조망하며
케이블카는 아찔한 절벽을 내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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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을 주는 해안.
오른쪽이 리펄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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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 본 주변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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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위치한 놀이시설을 내려다 본 모습.
각종 놀이기구와 세계최대 산호 수족관, 해양쇼,
상어터널 등의 볼거리를 가진
아시아 최대의 해양공원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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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복, 장수, 연인 등,
원하는 각 피조물에 손을 갖다대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리펄스베이에 위치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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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가 장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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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lse Bay.
백사장과 해안선을 끼고 서양의 향취가 가득 풍기는
최고급 맨션으로 가득 찬 홍콩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지역.
드라마 '맛있는 청혼'과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한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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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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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부유한 계층일수록
주거지가 산 윗쪽에 위치한다고 한다.
왼쪽 산등성이에는 성룡이 사는 집이 있다나 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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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쪽에서 바라본 해안전경.
물이 빠져 부표가 바닥에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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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있는 안면암.
바로 앞의 바다를 굽어보고 있어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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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앞 바다.
억수같이 퍼붓던 비로 하늘이 흐려져
차분한 풍광을 선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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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저만치 달아나 버리자
쪽배 하나가 뭍에 갇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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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의 랜드마크.
두 개의 암석바위가 지평선을 풍요롭게한다.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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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마냥 즐기기에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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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서서히 몸을 낮추는 불덩이.
이를 아쉬워하는지 하늘 한켠엔
패러그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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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물이 다 들이 닥쳤다.
하늘만 아니라 땅, 바닷속도 예외는 없고...
그래도 주위는 온통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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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 본 부여.
오른쪽 살며시 보이는 누각쪽이 낙화암이고
왼쪽 그 아래 암자는 고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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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들러 본 공주 무령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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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깃들었다는
부여의 서동공원 궁남지에서는
연꽃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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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정자도 눈에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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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아름다운 것이었다.
종류불문,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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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막 오르기 시작하는 지점을 흐르는 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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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정맥,
능선이 칼날같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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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 본 반대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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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자락에서 흘러 온 능선은
저 멀리 아래까지 쭉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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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무주리조트 정상에 위치한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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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케이블카 덕분에
누구나 쉽게 오르게 된 반면,
산행의 깊은 맛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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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자연동물원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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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1,500여마리의 각종 동물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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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길어 아름다운 동물이여~
그대이름은 홍학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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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인간에겐 선망의 대상인데...
뭘봐! 부럽지?   -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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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신세한탄? 
아님 두고 온 고향생각이라도...
침팬지의 표정이 무척이나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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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무엇이 그리도 신기할까.
다람쥐원숭이 한 마리가
무척이나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보는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앞을 가로막고 있는 울타리가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오히려 내가 구경꺼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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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숭한 머리때문에
오히려 솜털옷을 입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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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동자를 가진,
순수한 영혼을 가진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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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일원 .관광안내도

일본은 아시아 동단 북태평양에 위치해 홋카이도(北海道), 혼슈(本州),
시코쿠(四國), 규슈(九州)의 4개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야자키 현은 규슈(九州)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오이타 현"과 "구마모토 현", 서쪽은 "가고시마 현"에 접하며
대체로 기후가 따뜻하다.
태평양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계속되는 "니치난 해안"에는
"아오 섬", "도이 곶" 등의 경승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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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골프코스.
위쪽은 망망대해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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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
피닉스 씨가이아 리조트내에 위치한 154m 높이 건물의 특급호텔.
753개의 태평양이나 골프코스가 내려다 보이는 객실로
미야자키 공항으로부터 20분 거리에 있다.
바다라는 의미의 영어 'sea'와 그리스어로 대지라는 뜻을 지닌 'gaia'의 합성어인
시가이아는 태평양에 면한 해안에 펼쳐져 있는
국제적인 해변 컨벤션 리조트 타운이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인 '오션돔',
미국의 유명 프로골퍼 톰 왓슨이 설계한 '톰 왓슨 골프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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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호텔에서 바라보는 미야자끼 시내일부.
전면의 숲은 시민의 숲이라 명명한 그 일부,
산책과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미야자키 시"의 "히토쓰바 해안"에 700헥타르의 부지에
전천후 실내 워터파크의 "오션돔"을 중심으로
자연동물원, 골프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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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내에 위치한 온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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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주변을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화려한 꽃과 함께 호텔 식당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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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꽃으로 장식을 해두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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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상점에서 본 유리공예 작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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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을 받아 더욱 환하게 빛나는
비행체의 꼬리가 지평선을 향해 추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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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전면 창을 통해 본
태평양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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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숙소에서 바라 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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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끼 시내의 야경,
좌측 하단이 전천후 실내수영장인 돔이고
중앙부 푸른색의 조명이 켜진곳은 식물원.

현청 소재지인 미야자키 현은 9개의 시와 29개의 쵸오, 6개의 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경상남도의 절반정도인 7,734km2로 일본에서 14번째 크기의 현이다. 이중 76.3%가 산림지역이며, 인구는 117만명에 이르고 있다. 태평양에 면해 있어 태평양 난류의 영향을 받는 기후는 연평균 기온이 17도로 연중 온난하며, 쾌청일수, 일조시간, 강수량이 모두 전국 3위에 해당한다. 미야자키 현의 현청소재지인 미야자키시는 인구 30만을 넘으며, 특히 동부의 니치난 해안은 국정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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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멧세(SUN MESSE)의 시원하고도 탁트인 풍광.
'태양의 메시지를 받는다'는 의미로 선멧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레져파크 선멧세니치난은 니치난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미야자키 현"의 남부에 위치한 "니치난 해안"은
"아오 섬"에서 "도이 곶"까지 약 100킬로에 이르는
일본 최남단의 리아스식 해안이다.
"아오 섬"의 주위에 펼쳐진 "오니노 센타쿠이타(도깨비의 빨래판)",
바다를 배경으로 동굴속에 끼워 맞춘듯이 선 "우도 신궁"과 같은 경승지 등이 있다.
또한 남국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는 "니치난 해안선"은
와신토니아팜과 하이비스커스 등이 심어져 있어
"규슈"에서도 굴지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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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서 있는 라파누이(이스터섬)의 모아이상.
일본과 라파누이 사람들의 신뢰와 우정을 바라고
이 섬의 장로회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특별히 허가하여 완전 복각된 것.

일본의 팀이 쓰러져 있던 모아이 "아후·톤가리키" 15체를 3년 걸려 1995년에 수복했으며,
"모아이"는 현지어로 "모"가 미래, "아이"가 산다라고 하는,
즉 "미래에 산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의 모아이상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태평양상의 모아이섬과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제작된 것이다.
영화 "흑수선"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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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등지고 조용히,
우뚝 서 있는 모아이 곶의 모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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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이 손상된 것을 보수하면서
장난기있는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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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입구.
여느 다른장소와 마찬가지로
아주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었다.
오른쪽 밑으로는 태평양의 물결이 넘실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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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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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세워져 있어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사로,
미야자키 신궁에 있는 진무와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예로부터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신으로 모셨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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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동굴안에는 신을 모신 사당이 있다.
입구의 표주박은 참배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위한 것으로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물을 마시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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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암석바위 표면은 모래시멘트를
인위적으로 발라 놓은것 같이 대체적으로 민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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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빨래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한 가게앞에서 한가로이 졸고있는
고양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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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난 해안 국정공원 북단에 위치한 둘레 1.5Km의 작은 섬으로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226종의 아열대 식물로 뒤덮여 있다.
이 섬을 둘러싸고 있는 파도에 침식되어 빨래판 모양으로 생긴 바위는
"도깨비의 빨래판"으로 불리는데, 이 일대 아열대 식물군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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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과 같은 빨래판 모양의 암석위 일부 지역에
식물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모습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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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빨래판 모양으로
파도에 깎여있는 바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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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면
왼쪽 숲속에 신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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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안녕,
특히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물고기모양의 기구,
해마다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내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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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에 위치한 신사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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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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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돔의 외양(外樣).
지붕이 개폐되어 실내외의 느낌을
다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쉐라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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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워터파크, '오션돔'은
길이가 300m, 너비가 100m, 높이가 38m로
기네스북에서도 인정을 받은 세계 최대급의 실내 워터파크.
관내의 온도는 30도를 유지하며 한 발자국 내디디면
새하얀 모래사장에 잔물결이 밀려드는 한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공파도가 밀려오는 '그레이트 뱅크'에서는
서핑쇼의 관람과 보디 보드에 도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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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이라 하지만 생각보다 단순한 실내,
개장 당시엔 작지않은 화제(話題)를 몰고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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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수심이 얕은 어린이용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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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조형물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녀인듯 한 가족.
활짝 웃는 할머니의 표정이 어린이 마냥 무척이나 천진해 보인다.
곳곳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노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들의 표정에서 자유와 행복을 읽을 수 있었고
하나같이 밝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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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는 곳곳의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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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꽃과 관련된 테마시설로 구성된 식물원.
계절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꽃으로 단장된 집,
그 속에서 소란스런 웃음소리가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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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사들고 소풍을 나온 어르신이
이런 꽃속에 묻혀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였다.
그런 환경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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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
꽃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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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잔디가 깔린 광장을 산책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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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뿌려진 꽃의 향기에 취해 날아든
한 마리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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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여러 형태들도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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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이 느껴지는,
일본 전통의 복식을 하고 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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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武將.
작품답게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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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옷인 기모노차림을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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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좌측통행을 하는 자동차,
당연히 운전석은 우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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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휴게소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조형물.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자전거가 움직인다.
다른 바람개비는 PET병이 주 소재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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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두 명의 어린이,
등에 맨 가방이 옛날에 우리들이 매었던
그 가방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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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특성이 없이 맹숭한 우리네 주위와 달리
그 곳에는 하늘을 향해 쭉쭉뻗은 나무들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그 산림속에 파묻혀 한없이 걷고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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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로 향하는 중 휴게소에서,
고속버스에서 내려 잠시 휴식을 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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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시내의 스타벅스 커피솦 벽면.
바닥에 늘어놓은 작은 화분이
보는이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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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이 깔리는 미야자키 시내.
우리나라의 여느 도시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
낮에도 길가엔 행인이 무척 드물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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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산, 언제 터질지 모르는 ...

규슈 남부, 별칭 "긴코 만"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긴코만을 사이에 두고 가고시마에서 4Km 떨어진 동양 최대의 활화산으로
가고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사쿠라지마의 둘레는 52Km이며 세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지금도 활발하게 화산활동이 진행중이다.

덧, 2009년 3월 10일 05시 22분쯤 화산 또 폭발, 용암과 재가 쏟아져 내렸다. 
     이미 지난달 초에도 소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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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아리무라 전망대),
최근에도 활동이 있은지라 곳곳은 벌거벗어 있었고
그나마 키 작은 나무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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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모아서 테마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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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뜨거운 용암이 일정한 경로로 흘러 내리게 하기위한
유도로(誘導路)가 간이 대피소와 함께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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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를 연결해주는 뱃길,
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함께 실어 나르며 24시간 운항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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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하늘엔 햇무리가 보였다.
이동중 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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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항, 양안(兩岸)을
열심히 오가는 페리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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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비지터 센터에 전시중인
사쿠라지마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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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 바로 앞에 개설되어 있는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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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시내쪽에서 바라다 본 사쿠라지마  활화산

가고시마는 규슈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온난한 기후와 바다
그리고 산 등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을 입고 있는 일본 유수의 경승지로 유명.
시로야마 공원은 가고시마 시내 서북쪽에 위치하며,
가고시마를 상징하는 곳으로 서울의 남산과 같다.
아열대 식물이 무성하고 산의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고시마 시가지와
사쿠라지마의 경관은 일품.
공원으로 오르는 길에는 메이지시대에 조선을 침공하고자
정한론을 주장한 사이고 타카모리가 할복자살한 동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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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부 입구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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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쇼핑몰 캐널시티의 밤.

1996년 개장한 캐널시티 하카타는
약 3만 5000평방킬로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인공운하(Canal)를 중심으로 하여
호텔, 엔터테인먼트, 어뮤즈먼트시설, 비즈니스센터, 음식점,
영화관, 뮤지컬극장, 쇼핑가 등이 모인 복합문화 쇼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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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강변의 야타이(포장마차) 거리,
나카스 강변을 중심으로 각종 유흥업소가 즐비하여
후쿠오카의 밤문화를 훔쳐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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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텐만구 입구 골목

현재의 다자이후에는 1300년 전, 규슈 전체를 통치하는
'다자이후(大제府)'라는 커다란 행정기관이 설치되어
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 역할을 해왔다.
지금도 시내에는 그 역사를 말하듯 다자이후아토, 미츠키아토,
오노조아토, 간제온지(觀世音寺), 지쿠젠 고부분지아토,
다자이후텐만구 등의 수 많은 사적들이 현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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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眞)를 모셔놓은 신사. 
901년 '우다이진(右大臣)'이라는 장관직에서
돌연 다자이후로 좌천된 미치자네는 2년 후,
이곳에서 세상을 떴다.
그 무덤위에 세워진 것이 '텐만구(신사)'로
현재의 본전(중요문화재)은 1591에 건축되었다.
입시철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합격을 기원하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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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상을 자랑하는 고목들과
6,000여 그루의 매화, 잉어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연못,
그리고 본전으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각종 상점 등,
일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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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엔 잉어들이 한가롭게 유영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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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국립박물관.

일본의 국립박물관 중에서 가장 큰 규모.
'일본문화 형성을 아시아사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박물관'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근대말기(개국)까지의
일본문화 형성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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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봄기운이 잘도 찾아들었다.


 

사적 제331호로 경상북도 경산시 조영동에 위치한 고분군으로,
그 곳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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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그들의 대화가
봄날의 아지랑이마냥 내 귓바퀴를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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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캐는 아낙의 손아귀엔
어느새 한줌의 봄이 잡혀져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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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구장이들의 무한정 놀이터가 되고 있을것 같은,
그러나  아이들의 함성소리는 들리지 않고
한 아이만 봄을 캐는 엄마를 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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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생채기가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들풀로 인해 이 땅도 서서히 치유가 되어 지겠지.  
저 멀리 한 대의 비행기만 무심히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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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냈는지 모두들 용케 살아남아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눈이 시리도록 고운 색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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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자유, 낭만, 청정자연...
그 속의 한 점... 인간.

괌이 그랬다.

머릿속이 자연적으로 텅 비어지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어떤 에너지로 들어차는 느낌...
그곳에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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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바다, 그 심연속으로...

점점이 떠 다니는 구름,
그 아래로 맘껏 호흡할 수 있는 공기...

아침에 닦은 안경렌즈가
밤이 되어서도 먼지하나 없이 그대로 깨끗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의 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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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생존경쟁 속에서의 망각,
내 머릿속의 지우개... (괌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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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띄울 꿈의 조각들, 그리고 그 꿈을 실어나를 작은 돛배...
멀리 저 멀리로... (투몬만, Tumon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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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 보고서야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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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을 온 몸으로 이겨내며,
곧 올 새로운 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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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비바람을 견디며
숱한 세월과 함께 지내왔다.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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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숨죽인 해변,
그렇다고 모두가 다 침잠해 있는 건 아니다.
들리지 아니한가?
모두가 더 큰 호흡으로 삶을 노래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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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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