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은 군사시설이 설치된 최고봉인 비로봉(1,192m)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봉(해발 1,167m)과 서봉(1,150m)이 자리잡고 있다.
서봉에서 바라다 본 모습으로 왼쪽이 비로봉이고 오른쪽이 동봉이다.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봉(해발 1,167m)과 서봉(1,150m)이 자리잡고 있다.
서봉에서 바라다 본 모습으로 왼쪽이 비로봉이고 오른쪽이 동봉이다.
서봉에는 두 개의 정상석이 놓여 있다.
삼성봉은 서봉의 옛 이름으로 신라시대 삼성암에서 3성인이
득도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옛 문헌에는 비로봉(정상, 일명 제왕봉)과 염불봉(동봉, 미타봉), 삼성봉(서봉)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팔공산, 동봉, 서봉으로 통용되고 있다.
삼성봉은 서봉의 옛 이름으로 신라시대 삼성암에서 3성인이
득도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옛 문헌에는 비로봉(정상, 일명 제왕봉)과 염불봉(동봉, 미타봉), 삼성봉(서봉)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팔공산, 동봉, 서봉으로 통용되고 있다.
동봉에서 팔공스카이라인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하다.
그러나 저 멀리 팔공CC가 아무리 봐도 눈에 거슬리는 형국이다.
그 우측으로는 약사여래불이 있는 관봉이 자리해 있다.
그러나 저 멀리 팔공CC가 아무리 봐도 눈에 거슬리는 형국이다.
그 우측으로는 약사여래불이 있는 관봉이 자리해 있다.
수려한 산세를 훼손해가며 조성된 팔공CC는
말 그대로 흉물처럼 다가오고...
말 그대로 흉물처럼 다가오고...
저 아래로 팔공산시설지구...
그곳에서 중간지점에 보이는 휴게소까지는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다.
바로 그 왼쪽 봉우리 사이로 보이는 것은 동화사이다.
그곳에서 중간지점에 보이는 휴게소까지는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다.
바로 그 왼쪽 봉우리 사이로 보이는 것은 동화사이다.
팔공산 자락에 아늑하게 안겨져 있는 동화사.
통일대불이 능선 너머로 넘겨다 보인다.
관련/ 2009/05/11 - [Travel] - 대구 팔공산 동화사 -1
관련/ 2009/05/13 - [Travel] - 대구 팔공산 동화사 -2
통일대불이 능선 너머로 넘겨다 보인다.
관련/ 2009/05/11 - [Travel] - 대구 팔공산 동화사 -1
관련/ 2009/05/13 - [Travel] - 대구 팔공산 동화사 -2
서봉에서 내려다 본 장군암봉.
주추방골 계곡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주추방골 계곡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동봉에서 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비로봉의 청운대와 그 절벽 아래에 위치한 팔공산 제일의
명당이라는 오도암(悟道庵).
신라 654년(태종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1963년 폐사이래 지금은 유허(遺墟)만 남아 있다.
명당이라는 오도암(悟道庵).
신라 654년(태종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1963년 폐사이래 지금은 유허(遺墟)만 남아 있다.
팔공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동봉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의 연봉으로 뻗고,
서쪽으로는 서봉에서 파계봉을 지나 한티재와 가산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km가 넘는 거리로
변화무쌍한 산세를 보여준다.
또한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기도 하다.
관련/ 2010/02/02 - [Landscape] - 팔공산 비로봉에서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의 연봉으로 뻗고,
서쪽으로는 서봉에서 파계봉을 지나 한티재와 가산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km가 넘는 거리로
변화무쌍한 산세를 보여준다.
또한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기도 하다.
관련/ 2010/02/02 - [Landscape] - 팔공산 비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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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 팔공산 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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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1:52
비밀댓글입니다
ㅎㅎ 어련하시겠습니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에 필이 꽂힌지 꽤 오래되지 않으셨습니까.ㅋㅋ
더 추워지기 전에 이 팔공지맥 위에 님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지면 좋겠습니다.
항상 먼저 달려와 주시고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팔공산은 한번도 간적이 없지만..이곳에서 사진보니....왠지 한번쯤은 꼭가봐야 할듯 해요~~ ^^
자주 올려주세요~~ 사진...너무 좋습니다.~~ 시원한게...(에궁 추워져서 시원하면 안되나? 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물론입니다. 꼭 가보셔야 합니다.ㅎㅎ
특히 이맘때 수험철이 되면 팔공산 관봉에는 학부모들로 꽉 들어차게 되는데요,
영험이 있다고 해서 멀리 타지방에서도 많이들 오신다고 합니다.
혹시 가까운 시기가 아니라면, 훗날 그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곳을 찾으시게 될지도...ㅋㅋ
아니, 그런 문제에 관한한 굳이 이곳을 찾지 않으셔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풍경을 한참을 쳐다보고, 잠시 눈을 감고..
내가 산에 있는 듯 올려주신 풍경을 떠올렸습니다.
이거, 산에를 못가니.. 이런 심상놀이라도 해야 속이 풀리겠어요.
올가을은 정말 크게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몸이 매일줄이야..^^;;
스킨 배경이 환~~~~해 졌네요..^^
심상놀이라도 하실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신경써서 찍는건데...ㅋㅋ
원영님에게는 산 대신 똑같이 품어주는 드넓은 바다가 있지 않습니까.
둘 다 마음을 비워주는 공통점이 있기에 굳이 둘 다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몸이 속히 해방을 맞이하셔야 될텐데 말이죠.ㅋㅋ
단풍이 아주 곱게 물들었군요..
그때는 조금 이른 때여서...^^;;;
듣기에는 이번주가 절정일 것 같다는군요. 쩝...;;;
어느 덧 가을이 다가 온 것 같습니다~
각각의 명칭과 시원한 산의 풍경~ ^^ 잘 보고 갑니다~!
이제 가을의 절정을 넘어섰으니 그만큼 겨울이 더 가까워진 셈이겠죠.
건강을 챙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의 자연스러운 풍경과 가을의 색이 잘담겨이는 사진이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단풍 은행잎 다떨어졌더군요 ㅠㅠ
아 가을을 담아야할탠데... 이번주말에는 가까운 창경궁이라도 가야겠습니다.
11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있으니 그럴때가 되긴 했네요.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시다면 곧 창경궁의 멋진 작품을 볼 수가 있겠네요.^^ 기대가 큽니다.ㅎㅎ
팔공산 명산이지요..
단풍도곱게 물들었군요
저기 팔공cc도 보이구요`~~
명산이고 말고요.ㅎㅎ
사실 보기에는 단풍이 고와 보이지만 조금 이른감이 없진 않았네요.
정상부위는 이미 황량하지만 산 아래쪽에는 아직도...^^;;;
푸핫...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요..
산에 뭔 광고가 저렇게 있지.. 하고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ㅎㅎ
팔공산에도 가을이 만연하군요. ^^
별것은 없지만, 여기저기에 알리고 싶은 지나친 욕심때문에...^^;;;
시각적인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지만, 그저 넓은 이해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팔공산에도 살며시 가을이 내려앉았군요.. ㅎㅎ
깊어가는 가을 산의 모습을 보면서..
올해도 마무리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
골프장은 보면 볼수록.. 이쁜 얼굴에
스크래치 난것으로만 보이네요.. 아쉽습니다..
팔공산이라고 예외가 있겠습니까.ㅋㅋ
저 잎들이 떨어지고 나면 그야말로 겨울풍경이겠지요.
그때가 되면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라오니스님은 겨울준비 어떻게 잘 되어가시는지요.ㅎㅎ
오랜만이에요 spk님.. ㅎ_ㅎ;
제가 없는 한 주는 어떠셨나요? ^^;
공황상태가 찾아왔더랬죠.ㅋㅋ
막바지 동남아 여행에서 아직 귀국한 상태도 아닌데 말이죠.
그대로 미아가 되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ㅋㅋ
팔공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갖고간 새 카메라(LX3)가 케이스에서 빠져 땅에 딩구는 바람에 카메라 네귀퉁이가 상처가 난 일이 있어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셨지요.ㅠㅠ
그랬더라도 나쁜 기억으로는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 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