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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의 여명.
                               밤사이 저 멀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의 불빛이 어둠을 밝혀주고 있었다.





                               숙소 입구.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그마한 석상이 먼저 맞아준다.







대문을 열고 왼쪽으로 돌아들면 맞은편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다. 

왼쪽 건물은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 파빌리온, 

그리고 오른쪽 건물은 침실 등이 딸린 주거공간이 되겠다.







입구쪽 끝부분에는 개인풀장이 설치되어 있다.

가로 4m, 세로 3m, 깊이가 1.4m 정도로 아담한 크기이다.


발리의 바다는 상당히 거칠다.

따라서 서퍼(surfer)들에게는 사랑을 받지만 조용히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런 이유로 이곳 오션뷰 플런지(Plunge) 개인 풀장은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기에는 그저 그만이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산은 섬 북동부에 위치한 3,148m의 아궁산으로 

1963년도에 분화한 적이 있는 활화산이다. 

숙소 앞쪽, 짐바란 베이와 더불어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바로 

발리의 신성한 산으로 불린다는 아궁산일런지도... 







                               아기자기하게 잘 짜여진 느낌이다.

                               조경에도 정성을 많이 기울인 것 같다.







전용 리빙 파빌리온(pavilion).

일종의 다이닝룸으로 요리사가 직접와서 음식을 만들어 주는 곳이자 

캔들디너 등을 즐기는 그런 곳이다.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져 소박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파빌리온은 거실과 함께 주방의 역할도 겸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휴식과 함께 인도양의 멋진 저녁노을을 감상하면서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발리의 전통스타일과 현대적인 모던함을 접목시켜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다.







침실 및 욕실, 화장실 등이 갖추어진 주거공간 옆에는 

선베드가 놓여 있어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다. 

모든 것들이 휴양시설 답다. 







                               침실문을 열면 시원한 바다와 자연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버시는 완벽하게 보장된다.







캐노피가 설치된 침실. 

안쪽으로는 밝은 채광창을 옆에 끼고 욕조가 놓여있고 

우측편으로는 2대의 세면대, 그리고 그 안쪽 또 다른 공간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마주보게 설계되어 있다.

빌라의 인테리어는 대체로 엔틱스타일이다.


이곳 포시즌스 짐바란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해양스포츠센터 · 

탁구대 등이 설치된 코코넛글로브를 비롯하여 메인 수영장, 

스파시설, 휘트니스센터, 테니스코트, 기프트샵, 키즈클럽, 

도서관&라운지 등이 있다.




▶ 포시즌스 짐바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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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1.30 00:13 신고    

    멋진 풍경이 가득하네요
    동남아시아가 시설이 다른지역보다 훨씬 좋은 것 같네요 ^^

    • BlogIcon spk 2012.11.30 20:55 신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만큼 시설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겠지요.ㅎㅎ
      적어도 이곳만큼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2012.11.30 22:3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06 19:21 신고  

      맞습니다. 휴양지라면 적어도 외관만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런 느낌이 들어야겠지요.ㅎㅎ
      한편으로는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함이 그리워서 더 좋게 보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몇날 며칠이고 머물고 싶었지만 또 현실이 그러하질 못하니...
      아쉽기는 했지만, 어쩌면 그런 아쉬움 때문에 더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04 11:4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06 19:36 신고  

      부럽기는요. **님은 저보다 더 많이 젊으시쟎아요.
      그런만큼 앞으로도 기회는 더 많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요.ㅎㅎ
      비용은 저도 모릅니다. 운좋게도 단체모임에 그냥 얹혀서 갔다왔거든요.ㅋㅋ
      가족여행도 좋겠지만 (결혼)기념일에 단 둘이 오붓이 다녀오시는 것도...^^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05 23:45 신고    

    이런곳은 신혼여행을 가던지 .. 애인하고 가야겠는대요 .. ㅎㅎ
    뭐 그런날이 언젠가는 오긴 오겠지만요 .. ㅋㅋ
    개인풀장, 파빌리온 등등 ..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프라이버시 걱정도 없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요 .. ^^

    • BlogIcon spk 2012.12.06 19:45 신고  

      ㅎㅎ 총각이 더 잘 아시는데요.^^
      물론 더 좋은 곳도 많겠지만 그날을 대비해서 조금의 참고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잡다한 생각이 자리잡을 수 없는 곳, 그저 머리속을 텅 비우고 지내면 그뿐이지요.
      휴양지란 원래 그런 곳이 아니던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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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포스팅은 지난 5월에 있었던 발리여행을 정리한 것이다.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숙소인 포시즌스 짐바란(Four Seasons Resort Bali at 

                               Jimbaran Bay)의 입구.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석상이 먼저 맞이해 준다.







                               발리는 공항이 있는 꾸따(Kuta) 남부지역이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곳 짐바란(Jimbaran)과 누사두아(Nusa Dua) 지역에는 

                               대형 리조트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







빌라 로비. 

발리 전통 양식인 열린 구조라서 보기에도 시원하다. 

지붕은 알랑알랑이라 하여 대나무로 틀을 세우고 

그 위에 건초를 올린 형식이다.







짐바란비치에서 바라본 포시즌스 짐바란.

언덕을 따라 길게 늘어선 모양이다.


2004년에 오픈한 포시즌스 짐바란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언덕이라는 뜻의 

Bukit Permai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풀빌라로서는 유일하게 비치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개인 풀장과 열대정원, 그리고 독립된 개별 파빌리온이

놓여져 있는 147채의 럭셔리 풀빌라가 있으며 20채씩 구분된

7개의 빌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빌라 내에는 사원도 있다.

이곳 뿐 만 아니라 어디를 가도 사원 일색이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조경 속에 각각의 빌라들이 들어앉아 있다.

언덕 위에 세워진 탓에 높은 곳에서 아래를 조망할 수 있고

빌라 내 어디를 가든지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언덕을 덮고 있는 잔디와 나무들... 

그 사이로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정겹게 붙어있다.







                               뜨거운 태양의 압박에 몸은 달아오르지만, 

                               잘 가꾸어진 주위 조경 덕분에 마음만은 그저 상쾌하다.







                               세대간 통로를 걸어가더라도 곳곳에 다양한 모양의 석상들이 

                               설치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단지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동시 '버기(buggy)'라 불리우는 

클럽 카를 이용하기도 한다.

숙소내 인터폰으로 "Buggy Please~"를 외치면 즉시 달려온다.







                               언덕을 따라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계단길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마저도 즐거움이다.







후텁한 낮과 달리 아침의 공기는 상쾌함 그 자체다.


발리섬 주변은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계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우기(10월~3월)와

남동 계절풍이 부는 건기(4월~9월)로 명확하게 나뉜다.

년중 기온의 변화는 거의 없고 연간 최저평균기온은 약 24도, 최고평균기온은 약 31도,

평균습도는 약 78%로 덥고 습도도 높다.







바다를 낀 산책로 곳곳에는 작은 사원과 함께 휴식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때로는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가벼운 식사도 가능하다.







하루가 시작되는 빌라내의 바닷가.

짐바란 비치 위로 여명이 밝아온다.







                               메인풀장. 몸을 낮추면 풀장과 바다의 경계가 없어져

                               저 아래 짐바란 해변과 이어지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단지 내의 또 다른 볼거리들... 







부대시설 중 하나인 코코넛글로브(Coconut Grove).

해변을 끼고 개인비치가 마련되어 있고 해양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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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8 11:0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1.29 20:34 신고  

      집에 와서 짐을 푸는 순간 또 가고 싶던데요.ㅎㅎ
      사람들은 누구나가 한번씩은 떠나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그 대상이 어디가 되었든 말입니다.^^
      발리섬은 제주도에 비교하면 3배 정도나 더 크다고 합니다.
      섬 전체에는 3만개의 사원이 있다고도 하고 개인 사당까지 합치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석상 또한 많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12.04 11:42    

    아~~~~~~~~~ 걍 마구마구 뛰어들어가고 싶은곳이 가득이네요..
    저도 이런곳에가서 여행이 아닌 휴양을 조금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네요..아~~~

    • BlogIcon spk 2012.12.06 18:43 신고  

      물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낯선 곳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긴장은 풀어지기 마련이지요.
      따라서 굳이 먼곳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까우면서도 손쉬운 여행...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05 00:09 신고    

    캬~ 좋습니다... 좋아요 ..
    추운 겨울날 .. 따뜻한 모습을 보아서 좋고..
    일이 많아서 쉬지도 못하고 있는데.. 발리의 경치를 보는 것도 좋고 ..
    발리의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ㅎㅎ
    특별히 뭘 하기 보다는 .. 마음편히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

    • BlogIcon spk 2012.12.06 19:04 신고  

      부족한 사진임에도 그 이상의 큰 느낌으로 받아들여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ㅎㅎ
      물론 직접적인 경험이면 좋겠지만, 조금만이라도 느낌이 공유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보람이 되는 것이지요.^^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 라오니스님에게도 이 이상의
      좋은 경험을 하실 기회가 분명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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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입구.

                               세부 임페리얼팰리스(Imperial Palace)는 세부의 3대 섬 중 하나이자 
                               휴양의 중심인 막탄섬 라푸-라푸시 마리바고에 위치해 있다.

                               2009년 문을 열었으며, 막탄국제공항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다.









                               리조트 입구를 지키는 경비요원. 으레 그렇듯이 
                               이곳에 들어서려면 소정의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








숙소에서 맞이하는 아침.

육각형 모양의 회색지붕을 한 건물은 복층 구조로 된 자쿠지 빌라로, 
주로 신혼여행객들이 이용한다고 한다.








특히 이곳 임페리얼팰리스는 세부 내에서 유일하게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럭셔리 리조트에다 작은 캐리비언을
합쳐 놓은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임페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스파는 필리핀 관광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필리핀 정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자본이자  필리핀 투자청(PEZA)에 등록된
관광 개발업체인 '필리핀 BXT코퍼레이션'이 개발하였고, 한국계 호텔 체인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는 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아미고(Amigo)라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액티비티 서비스가 펼쳐진다.








                               아일랜드 풀.

                               임페리얼팰리스 리조트에는 총 557개의 객실이 있으며 그 중 128개의 디럭스룸,
                               380개의 스위트룸, 그리고 48개의 풀& 자쿠지 빌라가 있다.
                               또한 별도의 테마로 조성된 워터파크는 세부 최초의 워터파크이자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이곳 워터파크는 굳이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데이트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파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슬라이드.

워터파크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선베드와 파라솔이 둘러쳐진
비치 존과 열대 정원인 가든 존, 인공파도를 즐기는 웨이브 풀, 유수풀,
어드벤쳐 풀, 키디 풀 등이 있는 어트랙션존,
그리고 곡선형으로 조성된 풀 존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칵테일이나 음료, 간단한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풀바(Island Pool Bar).

리조트내 레스토랑으로는 양식 뷔페로서 메인 레스토랑이기도 한 '패밀리아(Familia)'를
비롯하여 중식당인 천산(Cheon San, 天山), 그리고 필리핀 전체에서 리조트내 유일한
한식 레스토랑인 '마루(Maru)' 가 있다.
그 외에도 '아쿠스(Aqus) 풀바'와 '델마르(Delmar) 로비라운지', '기념품 샵', 
'벨아미(Belami) Karaoke', '스노윙(Snowing) 아이스크림 코너',
'제스팅(Zesting) 델리 코너', 휴식공간인 '카바나', 'Kids Club', 그리고 세부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린센터' 등이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규모이자 신개념 스파인 'Caracalla스파'가 있다.








아일랜드 바가 있는 밤 풍경.








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을 때 쯤이면,
야외에서는 전통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워터파크의 끝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세부는 해변이 없다. 그래서 이곳 역시 인공해변을 조성해 두었는데
규모는 아주 자그마하다.
이 작은 비치에는 호텔 투숙객 중 대여료를 지불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카바나 라운지(Cabana Lounge)가 마련되어 있다.








바다에서 바라다 본 임페리얼펠리스 리조트.
모르기는 해도, 건물 외관만큼은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세부 임페리얼펠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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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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