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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위치한 활엽수림인 계정(桂亭)숲.
수령 10~250여년 된 이팝나무 외 538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으며
1997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능묘 입구에는 자인에서 관직을 지낸 사람들의 공덕비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한(韓)장군 묘.
이곳은 신라 혹은 고려 때 도천산에 왜구가 출몰하여 주민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누이와 함께 화려한 꽃관을 쓰고 여원무(女圓舞)를 추어 도천산 아래
버들못(柳堤池)으로 왜구를 유인, 칡그물로 가두어 검흔석(劍痕石)에 올려놓고
참수시켰다는 한장군의 묘이다.
1968년 8월 자인중고등학교 본관 건물 신축을 위해 공사중 석실묘가 발견되어
발굴조사를 한 결과, 두개골이 포함된 유골과 은으로 장식한 갑옷 투구,
녹슨 철제창, 그리고 많은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이 묘를 한장군의 실묘(失墓)라고 확정하고 출토된 부장품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옮겼으며, 유해는 1969년 5월 10일 이곳에 옮겨 한장군 묘를 만들어 매년 단오절에
한장군 제를 올리고 있다.
지금은 그 부장품이 2011년 12월 29일 대구박물관으로 이거(移去)되어 보관, 소장하고 있다.
진충묘(盡忠廟).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 여원무의 주인공인 한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며, 일제 때 일본인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으나 해방 후
북사리의 한당(韓堂)을 계정숲에 이건(移建)하여 현재의 진충묘가 되었다.
정면3칸 측면1칸 맞배지붕의 사당이다.
자인현청의 본관이었던 시중당(使衆堂).
1637년(인조15)에 자인현감 임선백(任善伯)이 건립한 자인현(慈仁縣)의 정청(政廳)으로
일명 무금헌(撫琴軒)이라고도 하는데, 여러차례 이건하였다가 1980년에
현재의 위치인 계정숲으로 이건하였다.
이 숲은 한장군을 모시는 성지로서 그리고 자인 단오굿의 굿판으로서 향토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그 외에도 생물학적, 역사적, 민속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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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큰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사당인 경충사(景忠祠) 및 유허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소재해 있으며
정기룡 장군의 유품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86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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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위치한 성황사(城隍祠).
이 고장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조선 초기에 창건되었으며 고려후기 명신인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垈) 선생을
수호신, 일명 성황신으로 모시고 공의 위업과 영력으로 고을민의 안녕과
부귀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왔다.
김지대 선생은 젊은 시절 거란과의 전쟁시 國患臣之患, 親憂子所愚,
代親如報國, 忠孝可雙修라는 시를 지어 주목을 받고 조정에 발탁되었다.
이는 '나라의 근심은 신하의 근심, 어버이 근심은 자식의 근심이라,
어버이 대신 나라의 은혜를 갚는다면 충성과 효도를 함께 닦는 것이리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역임하면서 청렴과 공정성으로 이름이 높았고
청도를 관적(貫籍)으로 하사받아 청도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후대에 이르러 목조신상은 망실되었고, 사당은 1960년경 풍우에 완전 소실된
것을 1997년에 복원하고, 수호신상은 2009년에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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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쪽의 해금강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장포.
그 안쪽으로는 거제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람의 언덕이 자리하고 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11m의 거대한 풍차 하나가
떡 버티고 서서 여행객들을 맞아준다.
그리고 그 외에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바다와 이를 감싼 산능선이
눈에 보이는 전부이다.
특별히 무슨 눈요기를 할 만한 것은 없다.
그냥 벤치에 않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봐 줘야만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나 할까.
보기에 따라서는 낭만적으로 비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쓸쓸해 보이기까지 하는, 뭔지모를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바람의 언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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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경주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후손들의
집성촌인 옻골마을.
마을 입구에는 수령 350년이 넘는 회화나무 두 그루가 버티고 서 있고,
마을의 터가 주변보다 높아 금호강 지류가 훤히 내다보이므로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고자 심은 비보숲이 조성되어 있다.
그 한쪽으로는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쉼터가 되고 있다.
옻골은 둔산동(屯山洞)의 다른 이름으로 마을 남쪽을 뺀 나머지 3면의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이 마을은 1616년(광해군 8) 조선 중기의 학자 최동집(崔東集)이
정착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최흥원정려각(崔興遠旌閭閣).
1789년 정조대왕의 명으로 실학자인 백불암(百弗庵) 최흥원 선생의
효행과 학행을 기리기 위해 1790년 건축되었다.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2006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경주최씨 종가 및
보본당 사당의 입구.
경주최씨 종가인 백불고택(百弗古宅).
대구지역의 조선시대 주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영 · 정조시대의
학자 백불암 최흥원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백불암이란 '백부지(百不知) 백불능(百弗能)'에서 따온 말로
아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는 겸손의 의미이다.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된 후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261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인조때 학자 대암(臺巖) 최동집(崔東集)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그의 손자인 최경함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것이다.
살림채는 1694년(숙종20)에 지은 'ㄷ'자형의 안채와 1905년(고종42)에 지은
'-'자형의 사랑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붕은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다.
경주최씨 종가 사랑채의 동쪽 토담 안에 있는 보본당(報本堂)의 입구.
반계수록의 최초 교정 장소이다.
1742년(영조18)에 지은 것으로 재실로 사용되며, 뒷편에는 대암공을 배향하는
별묘(別廟)와 백불암을 배향하는 가묘(家廟)가 각각 흙담장 안에 배치되어 있다.
보본당(報本堂).
특히 보본당 왼쪽방은 우리나라 실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반계(磻溪) 류형원(柳馨遠)
선생이 저술한 반계수록(磻溪隨錄)을 1770년 백불암 선생께서 영조 임금의 명을 받아
교정청을 설치하고 최초의 교정본을 완료하여 나라에 바친 유서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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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전 거제에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저 언덕에 풍차가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ㅎㅎㅎ 다른곳이 었나봐요~~ ^^
고즈넉한 옛건물의 담을 맞춰서 걷다보면 참 생각도 차분해 질듯 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작년 여름 휴가 때 .. 거제도를 가면서 ..
바람의 언덕을 가고자했는데.. 태풍이 불어서 .. 못가봤지요..
그래서인지 .. 썰렁함이 있다 할지라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반계수록의 내용은 자세히 알지 못하다하더라도..
역사시간에 많이 들어보고 ..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명저의 탄생에 기여를 했다는 것이 뜻깊은 곳이네요..
한적한 고택의 아름다움이 더해집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에 위치한 용계정(龍溪亭).
이곳은 예로부터 덕(德)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해서
덕동(德洞)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덕동마을은 양동마을에 살던 사의당(四宜堂) 이강(李壃, 1621~1688) 공이
거처를 정하고 360여 년간 대를 이어 살면서 여강 이씨 집성촌을 이루었고
자손 대대로 덕동을 문사(文士)의 마을로 만들었다.
이 마을은 제4호 기록마을로 조선 후기 문중 사당을 이해하는데
사료적 가치가 있는 여주 이씨 가문의 세덕사 관련자료를
비롯하여 마을의 사회 · 경제적 이면상을 이해할 수 있는 18세기
고문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용계정의 후원이라 할 수 있는 좌측 출입문.
용계정은 세덕사의 부속건물인 강당으로 사용되었으며 1868년(고종 5년)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라질 뻔 하였으나, 마을 주민들이 용계정을 세덕사(터)에서
분리하기 위해 밤새도록 담을 쌓아 철폐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용계천 바위 벼랑에 세워진 용계정.
건너편 정계(亭契)숲이 있는 연어대(鳶魚臺)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경상북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43호로 수백 년된 은행나무와
향나무, 백일홍 등이 용계정을 둘러싸고 있다.
돈독한 효심과 심박(深博)한 학문으로 사헌부 대사헌 겸 성균관
좨주(祭酒)로 추증(追贈)되었으며 운천서원(雲泉書院) 및
덕연세덕사(德淵世德祠)에 제향(祭享)되셨던 농재 이언괄(聾齋
李彦适, 1494~1553)선생의 사대손인 사의당 이강 공이 1687년에
착공한 것을 손자인 진사(進士) 시중(時中, 1667~1738)이 완성하였고,
그후 시중의 손자인 정응(鼎凝, 1743~1796)이 1778년에 중수한 것이
지금에 이른다.
용계정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누정(樓亭)으로 익공계(翼工系)의
팔작(八作)집이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6호, 오덕동(吾德洞) 이원돌(李源乭) 가옥.
이 건물은 조선 선조 때 길주목사를 역임한 농포(農圃) 정문부(鄭文孚,
1556~1625)가 임진왜란 후 손녀 사위인 이강에게 양도한 가옥이다.
이강은 다시 차남 덕령(德齡)에게 물려주어 후손들이 거주하게 했다.
가옥의 명칭은 이강의 9대손인 이원돌의 이름을 딴 것이다.
정면 4칸, 측면 6칸의 목조와가인 이 가옥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가 'ㄷ'자형으로 대문을 들어서면 부속채와 더불어
'ㅁ'자형의 안마당을 구성한다.
안채는 자연석 기단 위에 1칸 대청과 왼쪽으로 부엌과 안방, 오른쪽으로
건넌방이 있는 맞배지붕으로 된 납도리집이다.
조선 중기 주택으로 당시의 시대상 및 생활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81호, 오덕동(吾德洞) 사우정(四友亭) 고택.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농포(農圃) 정문부(鄭文孚)의 조부인
정언각(鄭彦慤, 1498~1556)이 청송부사로 재직할 당시 풍수지리에
밝은 청지기가 일러주는 길지(吉地)에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사각형의 담장으로 둘러싸인 바깥마당을 들어서면 '一'자형의
사랑채가 있으며 사랑채는 정면 7칸, 측면 1칸 반으로 앞쪽으로
4개의 방이 붙어 있다.
그 왼쪽으로 대문간, 오른쪽으로 2칸의 누마루가 배치되어 있다.
사랑채는 1m 가량의 자연석을 쌓아 기단을 세운 간결한 수법의
납도리집이다.
포항 오덕리 근대한옥.
1947년에 건립되었으며 등록문화재 제373호이다.
이 가옥은 '一'자 모양의 안채와 'ㄱ'자 모양의 사랑채,
'一'자 모양의 아래채로 구성된 근대기 튼 'ㅁ'자형 한옥이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건물이 집약 배치된 배치 형식과 기능적인
평면 구성, 규격화된 재목을 사용한 합리적인 구조 수법,
머름이 없는 키 큰 창호, 서양 창호에 영향을 받은 판문,
수장 공간의 발달 등 근대기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1930년경 덕동 사설학당 건립, 1950년 폐교...
이 생태연못은 지난 20년간 학교 운동장으로 사용되었다.
왼편의 바위는 전교생 조회시 구령을 하던 장소로 운동장이
있었음을 알리는 유일한 흔적이다.
200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덕동마을의 숲은
마을 들머리의 송계(松契)숲과 마을 앞 용계천 건너편의
정계(亭契)숲, 그리고 그 너머 너른 연못(호산지당)가에
있는 섬솔밭으로 나뉜다.
덕동마을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독특한 문화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1992년 문화부 지정 제15호 '문화마을'로, 2001년에는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 마을의 숲은 2006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실시한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2011년에는 제4호 '국가기록사랑마을'로 지정 되었다.
이 작은 마을에는 민속전시관도 들어서 있다.
200년이 넘는 사주단자, 마을의 내력을 담은 고문서 등
2천여점의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 현장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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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숨겨진 명소로군요 ..
고택을 둘러보고도 싶고.. 숲길을 따라 걸어보고도 싶습니다..
역사속으로 들아가 .. 차분한 마음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운동장이 연못이 되었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여강이씨는 저희집과도 관련이 있는지라.. 더욱 관심이 갑니다.. ^^
특히 이원돌 가옥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포항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일부러 찾아 가지 않고서는 볼수 없는 풍경일듯 하네요...
고택들의 모습이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서도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이질적이지만 이질적이지 않으며,
배척하기 보다는 서로 어울리며 끌어안는 삶.
그것은 바로 공생이며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람들은 이를 자연이라 부른다.
정적, 고요, 나른함이 느껴지는...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휴식.
자연 속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이 된다.
자연이란 마음속에 잠재된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평온과 안식을 원한다.
생활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자연,
원래의 그 자리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물도 자연으로 변화되어 간다.
자연이란 나약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로써의 자연은 원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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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연과 달리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 똑 같이 태어났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개인차가 벌어지게 되고
갈등도 생기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갈등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를 존재 그 자체로
봐주지 못한데서 생기는 일종의 부작용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생각의 기준은 자신이 아닌 보편타당한 입장에서 살펴봐야 하겠지요.
사실, 많은 갈등은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니 쉽게 이해되는 측면도 있더라구요.ㅎㅎ
늑장에도 불구, 먼저 찾아주시니 속이 뜨끔해지는데요.^^;;
자연을 자연으로 바라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다고 인위적으로 손을 대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자연은 살아움직이려 하고.. 사람들은 보기 좋지 않다고..
위험하다면서 .. 자연의 움직임을 막아내기도 하고 말이죠..
자연 속으로 들어가 .. 힐링 하고 싶은 나날입니다... ㅎㅎ
복돌이^^
2012.07.17 11:13
꽃속들판 저넘어에 파란 옷 입고 있는 처자가 어떤 분일까 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네요~~ ^^
마지막 사진 두장은 사진인지 그림인지 혼동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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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012.03.22 22:19
고택 주위를 감싼 건물들을 헐어냈으면 시원하겠습니다. ㅎㅎ
복돌이^^
2012.03.23 17:50
고층 빌딩 숲에 왠지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이 ..아쉽네요...
그래도 깔끔하게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듯 느껴지기도 하구요~~
죠위 계단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이들 다녀오신곳인듯도 하구요..교회(성당?)과 함께..늘 사진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지난달에 여길 다녀왔는데 이상화고택 수리중이더군요
이곳 사진은찍어 놓고 차일피일 미루다 아직도 포스팅 못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대구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사라져가는 고택을 살렸군요..
이런 고택은 나라에서 더욱 관심갖고 지켜나가야 하는대..
개발의 파고는 소리없이 쓸어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고택이 살아나긴 했어도.. 관리가 잘 이루어진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군요..
대구의 근대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으로 잘 엮으면..
지금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관심갖고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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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
새벽녘 .. 아직 창 밖은 어둡지만..
책상 위의 작은 조명 앞에 두고..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뿜어 나오는 빛을 통해서도..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듯 합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고..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을 것이구요..
우리는 밝은 빛만 보려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ㅎㅎ..
spk님 덕분에.. 밝은 빛의 기운을 듬뿍 얻은 2011년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눈이 좀... 부시던가요?ㅋㅋㅋ
아직은 조용한 새벽.. 누군가는 긴 담배연기에 휩싸이고 있을지도 모를 그 시간에 모니터부터 먼저 켜셨군요.
아직은 잠이 많으실 나이일텐데도 하루를 누구보다도 더 일찍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긴, 워낙 부지런하신 분이다 보니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ㅎㅎ
빛과 어둠이 필연적이라 할지라도 어둠속에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밝음 속으로
끌어내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한 보석같은 명소들을 어렵사리 직접 발로 뛰셔서
얻은 결과물로 제 눈을 밝게 해 주셨으니, 감사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지요.ㅎㅎ
복돌이^^
2011.12.27 13:07
빛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는 들게 되죠...그빛을 느낀대로 찍을수 없는게 늘 제 문제이지만요..ㅋㅋ
오늘 사진들 보니....^^ 좋아요~~ ^^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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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돌담들도....감등의 열매들도 사진이 너무 좋네요..
이젠 주위에 요런 풍경이 없어진듯 해요..진정 겨울이 된듯 오늘아침은 무척이나 추워졌더라구요...
그나저나, 맨위 사진 어떤 열매인가요? 색감이 독특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부끄럽게시리...^^;;; ***님의 작품과는 비교도 안되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히 많이 알려진 반젤리스의 곡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곡을 처음은 아니지만 수 년전에 자동차 안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마침 그 순간 우중충한 하늘에서 막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지요.
갑자기 마음이 들떠 음악의 볼륨을 크게 높이게 되었는데요.
아~~ 이 음악이 그 분위기와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리던지요.
말 그대로 감동적인 느낌이 확 와닿더군요.
어찌보면 그렇게 분위기 있는 곡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 음악을 들을 때면 항상 그 때 그 차 안에서의 멋진 경험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덕분에 좋은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저 역시 존경하고, 감사하고...ㅎㅎ
한밤마을... 낯이 익은 곳인대요... 어디서 봤더라..
아하.. 돌담길로 유명한 마을.. 한밤마을이로군요... 역쉬.. ㅎㅎ
돌담과 함께.. 가을의 열매들이 함께 하는
소소해 보이지만.. 풍성함도 느껴집니다...
한밤마을.. 살며시 거닐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도 마음 한 구석에 살며시 담아둡니다.. ^^
축복, 그리고 또 다른 출발,
비록 그곳이 삶의 무덤이 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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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전깃줄에 앉아 있었는데, 포수가 총을 한방 탕! 하고 쏘자 떨어져 죽었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백마리가 죽어 있었다 하네요.
........죽은 참새 이름이 '백마리'였답니다.ㅋㅋ
이른바 참새 시리즈라 해서 예전에 이 참새를 두고 많은 이야깃꺼리가 있었죠.
그만큼 친근하게 여겨지는 새가 바로 이 녀석일 듯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참새라는 이름도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기 때문에
새들의 표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혀 엉뚱한 얘기는 아닌 것 같네요.ㅎㅎ
참새..이렇게 사진처럼 여러마리가 함께 있는거 정말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제비도 거의 찾아볼 수 없구요..어릴적 골목을 지르며 날던 모습은 정말 흔하디 흔했고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말도 아직
잘 알고 있는데 정작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아마도 제가 어릴때 삼촌이랑 참새를 많이 잡아 먹어서 그런가봅니다. -_-;
백 마리 참새 이야기 재미있네요.
전선 위의 참새는 이야기로는 흔한데 일상에선 보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부턴 볼을 유심히 봐야겠어요.
mark
2010.03.26 22:05
배고픈 새들에게 먹을 것을 자연스럽게 땅위에 흐트려 놓는 것을 야생동물 습성를 해친다고
막을 수있는 일만은 아닌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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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높이의 담은 구분을 지으면서도 소통이 되지만...
높기만 한 담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막막해 보이지요...
사람들의 욕심이 많아질수록.. 담의 높이가 높아만 지는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제 스스로 담을 쌓고 지내는 일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오픈마인드로 탁 터놓고 지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벽들 collection 인걸효 - ! 음흐 - ^ ^
오랜 역사와 전통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생각해요~
rss 추가하고 가요 - !
좋은 사진 많이 부탁합니다 잇힝
raymundus
2010.01.06 20:03
사진을 주욱 보고 내려오면서...다시 한번 주제를 정해서 사진을 담는걸 해볼까 하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spk님은 얼마나 많은 사진들을 창고 꼭꼭 감춰두고 계신건지^^
창고 대방출을 강력하게 요청해봅니다.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소통이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찍어 둔 사진을 앨범처럼 정리해 두기 위해서였는데,
비슷한 내용끼리 모아 놓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일상에서 너무나 쉽게 찍다 보니, 특별하지도 쓸만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버리자니 그저 아깝기만 하고...
그러다 보니 데이터도 많이 날려먹고, 그랬습니다.
레이님은 역시 날카로우시네요.ㅎㅎ
그런데, 창고 대방출이라고 까지는 할 건 없구요. 사실 창고가 너무 넓기만 합니다. 꽉 채워 두어야 하는데 벌써 바닥이 보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짧은 실력에 몇자 채워 넣는 것조차 힘이 드니... 여러모로 어색한 점이 많아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시기를...^^
별건 없지만, 그나마 조금 남은 것은 정리 되는대로...ㅋㅋㅋ
올해에는 레이님의 주제가 있는 사진,
은근히 기대가 된다는...^0^
mark
2010.01.06 22:20
Photography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인가요? 예술적인 안목? 예술적인 쎈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술?
만약 이런게 가장 중요하다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담벼락 사진이 참 좋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담벼락에 붙은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방명록에 남긴 tip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셔터만 눌렀었는데... 요즘 많은 것을 깨닷지만 그런 센스가 많이 부족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감나무에 매달린 감은 또 하나의 단풍이다.
붉게 타들어 가는 것이 산 속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리고 화려한 꽃이기도 하다.
가지 가득 함박웃음을 흘리고 있는...
이러한 감이 있었기에 지난 가을은 여전히 풍요로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고운 색깔의 단풍잎 하나 제대로 대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까.
지난 가을에 대한 기억은 감이 전부라 할 만큼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무거운 가지를 잔뜩 늘어뜨려 인간의 손길을 유혹하는...
발길이 서성거려진다.
그대로 지나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풍경에 감나무가 더해지면 정겨움도 더해진다.
감나무는 가까이 머물러 우리와 함께 해 온 친근한 존재이기도 하다.
집을 지키는 수호신 마냥,
집 한 켠으로 불쑥 고개를 내민 감나무 한 그루씩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우리네 주위의 따뜻한 풍경 중 하나이기도 했다.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한...
우뚝 서 있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멋스럽다.
화려하게 쏘아 올린 가을을 위한 축포,
아니면, 가지마다 가득 내걸린 환한 등불.
비록 눈부신 대낮일지라도...
조용하면서도 요란하게, 절정으로 치닫는다.
비록 차갑게 식어가는 대지이지만,
붉게 익은 감이 머물러 있는 한, 온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질 것이다.
가을 과일 중에서 가장 비타민이 많고, 익을수록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는 감.
종류는 단감(9월말~ 10월중순 출하), 홍시(10월중순~11월초순 출하),
곶감(12월~2월 출하)으로 나뉘어지는데,
단감의 경우 비타민A가 홍시에 비해서 약 3배 정도 많고,
홍시의 경우에는 비타민C가 단감에 비해서 약 5배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영양이 높은 것은 곶감으로,
홍시나 단감보다 영양성분이 3~4배나 높다고 한다. (출처/SBS N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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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
2009.12.07 16:31
감이 감 같지가 않고 마치 앵두나무에 알알이 맺힌 앵두같습니다.
또~ 또 ..감이군용 ~ ㅋㅋ
스파크님하문 또 감~ 아닙니까앙~ ^^;
올해 감들은 더욱 붉으네요~ 확~ 따먹어더리고 싶다능.
다~ 따다가 팔아먹어도 꽤 짭짜알~할듯 헐헐..
아니 이렇게 늦은 시기인데도 열린 홍시들 어쩜 저리 탱탱한가요..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지붕을 보니 몇일전 포스팅하셨던 그곳같아요..
사진중에 키작은 감나무가 보이는거 같은데 손이 닿을법 한데도 많이 남아있는걸보니 욕심나는데요^^
감이 많이 달렸는데.. 따는 사람이 없었나 보죠?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감나무에 감을 그냥 둔 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
감나무를 볼 때마다..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spk님의 고운 사진으로... 더욱 풍성하고 곱게 다가옵니다... ㅎㅎ
montreal florist
2009.12.11 13:22
정말 빛깔 고운 아름다운 감나무네여, 가을에 저리도 아름답군여
mark
2009.12.19 08:54
산골마을의 대표적인 가을 풍경은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