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Before / 대구의 북구 칠성동 및 침산동 일대를 홈플러스 대구점에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곳의 모습을 2004년 1월(Before)과 2009년 3월(After)의 상황에서
서로 비교해보았다.

바로 앞 고색창연한 건물은 삼성전자서비스 GCA대구캠퍼스이며. 
그 위쪽으로는  코오롱 하늘채 2차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After / 오른쪽으로는 경북도청으로 이어지는 중앙대로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이전과 달리 주위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대단위 주거단지로 변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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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이번에는 서쪽 방향으로...
제일모직의 굴뚝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칠성초교가 위치해 있고,  
그 뒤로 공사중인 롯데캐슬오페라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After / 제일모직의 공장과 굴뚝이 사라지고 그 뒷편으로 아파트촌이 형성되었다. 
좌측 노란지붕을 한 건물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이다.
특히 이 제일모직 자리는 대구 도심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도심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미 시에서는 1997년 이곳에 업무 · 숙박 · 판매 · 관람 · 전시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고,
부지 소유 기업인 제일모직 · 삼성전자 · 삼성물산 등을 사업시행자로 선정,
2005년까지 준공하도록 결정했지만, 어려운 경영여건 등을 이유로 두 차례나 연기한 바 있다.
현재는 2015년 7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지만 그마저도 불투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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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홈플러스 대구점 앞 삼거리.
북일교회 좌측 공사중인 건물은 삼정그린코아 아파트이다.








같은 날, 조금 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봤다.








After / 아파트가 들어선 것 외에는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물론, 2011년 현재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