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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복식으로 장식을 곁들인 무희의 모습.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 불리우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보석과도 같은 섬이다.

자연과 현대적인 문명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일년내내 따뜻한 기후와 더불어 건기가 길어
휴양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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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보물 사바(Sabah)주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보르네오섬의 북쪽에 위치하며
30여 인종, 200만 인구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의 대표 주 이다.

'사바(Sabah)'란 이름은
'바람 아래의 땅'이란 아랍어에서 유래했으며,
본래는 영국령 북보르네오로 알려져 왔으나
1963년 이후 연방정부에 합류하면서
정식으로 사바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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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민속음악 앙상블 연주에서
빠지지 않는 악기가 구리를 재료로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공(Gong)'이다.
통상 규격이 다른 다수의 '공'으로 악기가 구성되어 있다.

수마트라에서 유래된 악기인 '챠끌렘퐁' 또한
구리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둥근 모양의 돌기를 가진 다섯 쌍의 공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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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주제로 한 춤 인듯,
독침이라도 들었음직한 긴 대롱을 들고
목표물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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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란탄 주에서 유래가 된
대형 드럼인 '르바나 우비(Rebana Ubi)'는
속이 빈 통나무에 들소 가죽을 씌워 만드는데,
고깔모자형이며 약 1m 정도의 높이로 제작된다.

과거 이 드럼이 만들어내는 리듬은
혼례의식의 시작,  전투의 개시, 도움이 필요할 때 등의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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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불쇼(?).
흔히 보는 장면이지만 그렇게 쉬워보이지는 않았다.

(클릭해서 크게 보면 박진감이 좀 더 느껴질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