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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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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앵도(櫻桃)라고도 한다.

 

 

 

 

 

 

 

 

 

사과.

 

 

 

 

 

 

 

 

 

자두.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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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포도.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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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알.







도토리.







마늘종.







레몬.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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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적시는 비...

하늘이 내리는 축복이다. 







그런데 무슨 아쉬움이 있어서일까.

떨어져 내린 비는 방울방울 물방울로 맺혀 

떨어지기를 주저한다.







빗물의 무게에 몸을 지탱하기가 버거울만도 하련만

오히려 더 꼿꼿함을 자랑한다. 

아마도 비의 생명력을 그대로 전해받은 때문이리라







풀잎에 맺힌 빗방울은 투명함과 영롱함 바로 그 자체이다.

이를 두고 보석에 비유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리라.







자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생명수로서의 역할...







비는 풍요와 다산, 그리고 생명력을 상징한다.

기독교에서는 신이 내리는 축복의 상징인 반면, 

불교에서는 죽음 혹은 탐욕으로 여기기도 했다.







결실을 재촉하는...







비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름 0.2mm 이상의 물방울이 되어

지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빗방울의 지름은 구름방울의 100배 이상,

1개의 빗방울은 10만 개의 구름방울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새삼 비라는 존재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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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박재가 되어버린 듯 이미 말라버린
겨울날의 청미래덩굴. 망개라고도 한다.
한창때 그 모습 그대로인 듯한 색깔에서 따뜻한 생명력을 느낀다.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앵두 하나,
진하디 진한 그 빛이 침을 고이게 한다.








탱탱하게 물오른 열매에도 어김없이 주름이 잡혔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것만 같더니...
이 세상엔 영원한게 없는 모양이다.
그 모양이 어느새 사람의 피부를 닮아있다.








서둘러 익지 못한 탓일까?
수확이 끝난 포도밭,
뒤늦게 익어간 네송이의 포도알이
점차 황량해지는 포도밭에 생기를 유지시켜 주고 있다.









푸르던 포도밭이 갈색으로 변해가던 날,
남겨지거나 혹은 뒤늦게 영근 몇개의 포도알이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수줍은 듯, 붉고 화끈한 색으로 달아오른 딸기...
신선함 그대로다.








사이좋게, 나란히... 이제껏 그렇게 함께 해왔다. 
어느새 모양도 마음도 함께 닮아있다.

.............................

아그배나무의 열매.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환경회의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나무라는 결론을 짓고 각 나라마다 '생명의 나무'를 지정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그배나무가 지정되었다.

아그배나무는 분류학적으로 배나무보다는 사과나무에 가까우나
열매가 달린 모양새가 우리가 흔히 먹는 배나무의 모체가 되는
돌배나무와 비슷하며 열매가 작아 아기배라 불리다가
아그배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설익은 열매를 따 먹은 아이들이 "아이구, 배야!" 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출처: 네이버테마백과사전)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며 대기중인 홍조띈 호박들.








2007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또 다시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지금 이 시점,
되돌아 보건데 그 느낌은 작년 이맘때와 다름 아니다.
그때와 똑같이 남는 아쉬움, 후회...
자연은 이렇듯 뿌린만큼의 풍성함으로 보답을 해왔는데
정작 내 손엔 무엇이 들려 있는지...
원하는 모든 것은 뿌린만큼,
그리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로 반드시 되돌아 온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자 불변의 진리인 것을
또 다시 간과하고 지내 버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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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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