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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큰개불알꽃.


봄소식을 알린다 하여 봄까치꽃으로도 불리며

붉은 보라색꽃을 피우는 개불알꽃과는 다른 종이다. 

꽃은 여러 송이가 피고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피어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한 송이의 수명은 단 하루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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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을 좋아하는 황매화가 담벼락에 화사하게 피어났다.

꽃은 4~5월에 핀다.






 

황매화는 꽃잎이 여러겹으로 된 것과 홑겹으로 된 것 두 종류가 있으며

여러겹으로 된 것은 죽단화라고 한다. 

같은 장미과에 속한다는 것만 빼고는 매화와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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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을 닮은 진달래과의 낙엽활엽관목인 자산홍.


철쭉에는 많은 품종이 있는데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산홍이라 부르고

붉은 것은 영산홍, 그리고 흰 것은 백영산이라  부르고 있다.

꽃 피는 기간이 한달간 지속되어 관상용, 정원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산철쭉은 낙엽관목인데 비해 자산홍은 상록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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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력이 강하여 환경에 잘 적응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인 분홍색매발톱.







아침 이슬을 잔뜩 뒤집어 쓴 하늘매발톱.


꽃잎 뒷면에 '꽃불'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해서 매발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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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를 닮긴 했다만...







작약과 비슷한 모란.

모란은 나무이며 목단, 목란이라고도 한다. 

잎은 3엽으로 갈라진 오리발 모양이며 광택이 없다.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로서 함박꽃으로도 부른다. 

잎은 갈라져 있어도 긴 듯하며 대체적으로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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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활짝 핀 꽃이 무척이나 풍성해 보이는 만첩개벚.
겹개벚나무, 겹벚나무, 분홍 겹벚꽃이라고도 부른다.








자주목련.
목련은 꽃잎 안쪽이 붉은색을 띄는 반면, 백목련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그리고 꽃잎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자주색인 자주목련과, 
안쪽과 바깥쪽이 모두 자주색인 자목련도 있다.









아카시아가 아닌, 아까시나무.
흔히들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열대 원산으로 노란꽃이 핀다.








나무줄기에 하나씩 촛불을 밝혀 두었다.
봄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자산홍.
자산홍은 원예종 철쭉류의 한 종이니 영산홍의 한 종류로 봐도 무방하다.
많은 품종이 있는데 화색이 rose-purple인 것을 특히 자산홍이라 하며,
산철쭉과 성질이 비슷하고 꽃도 닮았지만 산철쭉과 달리 상록성이다.








꽃이 피기 전에 느껴지는 긴장감,
어쩌면 그것은 기다림, 혹은 설레임일 것 같은...








숨어서 가만히 엿본다. 그런데 이미 들켜버린 것 같다.
이들 꽃이 발그스레 붉어진 걸 보니...








그냥 꽃인 척 하고 그대로 있어주면 좋겠는데,
진하게 내뿜는 눈부신 색깔 때문에 제대로 눈을 맞출 수가 없다.









꽃,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는,
그러나 쉽게 꺼지지 않는, 그런...








언뜻 보기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가짜같은 진짜 꽃.
여러 빛깔의 조명등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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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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