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52 (개양귀비)




강렬한 붉은 빛이 대지를 물들이고 있다.







양귀비꽃이 아닌 개양귀비꽃이다.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양귀비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개양귀비는 우미인초(虞美人草) 혹은 애기아편꽃으로 불리기도 하며,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양귀비꽃은 줄기와 꽃받침 등에 털이 없지만 개양귀비는 줄기와 꽃받침 등에 

솜털이 나있고 키도 양귀비에 비해 작은 편이다.  







                               주황색꽃도 강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캘리포니아 포피(California poppy)로 이 역시 양귀비과의 한해살이 초화이다.

                               꽃은 연황색 또는 미색 · 흰색 · 오렌지 · 황색으로 피는데, 꽃잎의 기부는 

                               진황색이 나는 것도 있다.







색깔을 뒤섞어 놓으니 더 볼만하다.







유럽에서는 개양귀비를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 왔다고 한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겨진 모양이 마치 지화(紙花)와 같은 느낌이다.







개양귀비와 캘리포니아 포피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규제를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양귀비로 오해를 받는 경우는 

더러 있다고 한다.





참고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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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8
  1. BlogIcon 복돌이^^ 2013.06.13 10: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개양귀비를 농작물로 쓰는줄은 몰랐어요..^^
    실제로 보면 더이쁜 곳이죠..요녀석들이..^^
    앗..그런데 이렇게 많은 군락은 첨보는것 같아요...요기가 어딘지? 사뭇궁금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6.13 21:09 신고 address edit & del

      영연방 국가에서는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어졌다고 하네요.^^
      꽃이 이쁘기도 하지만 색깔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유난히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청도읍성안에 피어 있었더랬습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조성된 자리라 아직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지요.^^

  2.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6.14 17: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양귀비에도 종류가 다양한 모양이네요
    개양귀비의 색깔이 매혹적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오후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6.20 19:32 신고 address edit & del

      꽃도 이리저리 뒤섞어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었으니...ㅎㅎ
      빨간 색깔이 아주 자극적이더군요.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더 보기 좋았습니다.^^

  3. 2013.06.29 08:3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6.29 22:46 신고 address edit & del

      뭘 또 이렇게...ㅎㅎ
      가끔은 지난 포스팅은 못본채 그냥 지나치실 필요도 있습니다.ㅎㅎ

      이 포스팅 후 항상 그렇듯이, 뒤늦게 ***님을 방문했더랬는데
      그곳에도 양귀비가 환하게 피어있더군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슬쩍 트랙백을 걸어둘려다가 괜히 의도적으로
      방문을 유도를 하는 것 같아 자제를 했었더니만 결국 이렇게...ㅋㅋ
      감사를 드리구요, 편안한 주말 밤 되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라오니스 2013.07.05 22: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양귀비 .. 이 녀석도 .. 편안한 삶은 아닌 듯 합니다..
    이렇게 개양귀비가 무리지어서 예쁘게 피어나면 ..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데 ..
    또 다른 양귀비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사람들을 아프게 할 때도 있고요 ..
    그래서 구박도 받는 양귀비 .. 어찌되었든 .. 양귀비를 볼 때마다 ..
    그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져들고는 합니다..
    노랑빛은 처음 보는군요 .. 아주 색다른 멋이 곱습니다..

    • BlogIcon spk 2013.07.07 20:38 신고 address edit & del

      장미에도 가시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ㅎㅎ
      아무리 보기좋고 아름답다고 해도 너무 깊이 빠져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지나친 관심은 서로에게 독이 될 뿐..
      적당히 거리를 두고서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그런 마음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저 양귀비꽃들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을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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