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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로 부터 25km떨어진 이 사원은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세운 사원으로,
붉은색 사암으로 만들어진 조각이 아름다운 사원이다.
사원의 규모는 작지만 어느 한군데 빠지지 않고
복잡하고 하려하게 조각된 이 사원은
보는 이 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왕코르왓이 남성적인 웅장함을 자랑한다면
반티스레이는 여성적인 섬세함을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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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부분마다
섬세하게 조각된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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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에 따라 투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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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섬세한 조각들로 이루어져
다른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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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의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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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단단한 사암을 이용해
나무에 조각하듯 정교하게 새긴 그 기술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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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장인정신이 없으면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그 어느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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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티스레이는 1914년 프랑스 탐험대에 의해 발견됐다.

핑크빛 사암으로 건축된 반티스레이가 석양에 물들면 장및빛으로 활활 타올라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


조각이 정교하고 아름다워 ‘여자의 성채’로도 불리는 반티스레이의 중앙탑에 조각된

네바타 여신상은 서유럽에서 ‘동양의 모나리자’로 극찬 받았던 작품.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1923년 앙코르 유적을 방문했을 때

이 여신상을 몰래 본국으로 반출하려다 붙잡혀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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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어스름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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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세월을 넘기며 완성되어 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