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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으로 베이징시 조양구 공인체육관의 인공호수가 보인다.
이 호수 아래에는 부국해저세계(푸궈하이디스제, 富國海底世界)
박물관이 시설되어 있다.
중국과 뉴질랜드의 합작으로 1997년 11월에 개관하였으며,
건축면적은 7800㎢이다.








상어, 가오리, 뱀장어, 산호초, 랍스터, 해마, 불가사리 등
수 천여종의 해양 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18개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열대성 물고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는 하지만...








전시물의 내용 등, 그냥 보기로는 국내에서 본
여느 아쿠아리움과는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은 것 같다.








각기 다른 수조 속에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어지럽게 오가고...








어쩌다 이곳으로 오게된건지...

파충류 중 가장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다는
커다란 거북이가 물 속을 유영하며 다가온다.








                               손이라도 있으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일 것 같은, 
                               실고기목 실고기과의 바닷물고기인 해마도 
                               이곳 한 쪽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중심 전시장의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진 지하터널이다.
                               약 450만 리터의 해수가 수조속에 담겨져 있으며,
                               아시아 최장길이인 20m의 긴 무빙워크를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