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더 화려한가?
앞 다투어 잎을 물들이는 찬란한 색의 향연.

이제 시작일 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깊어가는 가을...
하늘속에 빠지다.
저 머나먼 곳에서 힘겹게 흘러 흘러왔는데...
정녕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단 말인가?
누가 더 화려한가?
앞 다투어 잎을 물들이는 찬란한 색의 향연.
이제 시작일 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깊어가는 가을...
하늘속에 빠지다.
저 머나먼 곳에서 힘겹게 흘러 흘러왔는데...
정녕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단 말인가?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