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제비.







흰머리직박구리.







바다직박구리.







갈색찌르레기.







붉은부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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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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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가을날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밋밋한 풍경이라도 감만 있으면 

                               생기가 도는 풍경으로 바뀌어 버린다는 점이다.







                               감은 우리의 정서 속에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감이라도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하니 더 정겨워 보인다.







                               늦은 가을, 어느 폐가 뒷마당에서도 주렁주렁 열린 감을 볼 수가 있었다.







                               찬 바람과 인간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서서...







                               겨울로 치닫는, 점차 삭막해져가는 풍경속에서 하나의 온기로 남아

                               애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감나무는 쉴새없이 날아드는 새들의 

멋진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했고, (청딱다구리 수컷)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그들의 보물창고가 되어주기도 했다. (직박구리) 

물론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풍경이겠지만, 지금 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이곳은 천국과 다름 없을 것이다.





P.S. 이전과 유사한 내용의 포스팅이므로 댓글은 닫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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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매실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그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인 3월 말 경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매실이라 하여 식용한다.







산수유꽃.

이른 봄이면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현기증, 부인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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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전의 갯버들.

암수딴꽃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하천이나 제방의 방수림으로 많이 심는다.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버들강아지라고도 부른다.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며 어린 가지에는 황록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식물도 동물이나 곤충과 마찬가지로 암꽃이 수수하고 소박한 반면

수꽃은 처음에는 빨갛다가 점차 노랗게 변해가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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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

열매, 잎, 꽃을 식용하지만 요리의 주 식재료보다는 주로 차와 같은 음료나

약주 재료, 향미료 등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연교(連翹)라 하여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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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철쭉과 달리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크기도 더 작고 피는 시기도 빠르다.







두견새가 울 때쯤 꽃을 피운다 하여 두견화라고도 하며 

식용이 가능하여 참꽃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철쭉은 먹어서는 안되는 꽃이라 개꽃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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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를 닮은 살구나무의 꽃.

매화는 꽃이 피어도 꽃받침이 종모양이고 끝이 둥근반면,

살구나무는 꽃이 피고나면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지면서 

뒤로 젖혀져 구분이 된다.







살구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며 추위에 강해 

영하 30도까지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재배종 살구의 경우 접붙이기를 해서 복숭아나 자두나무에 꽂아 키우기도 한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매화, 산수유,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등이 순서를 다투듯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덩달아 직박구리 등의 새들도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며 신바람이 났다.


봄꽃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크다.






참고 /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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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지난 6월경, 산길을 가다가 직박구리 세 가족을 발견했다.

가만히 보니 두 마리의 새끼 중 한 마리의 입에는 먹이가 물려 있고, 

그 오른쪽 가지에는 어미로 보이는 듯한 직박구리 한 마리가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텃새이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있으며 잠자리와 감 등을 먹는다.

암수 구별이 어렵지만 함께 있으면 구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숫놈은 암놈에 비해 덩치가 크고 옷깃이 조금 밝은 편이라 한다.







그런데 주위의 기척이 느껴지자마자 어미는 

새끼들을 내팽겨치고 혼자 달아나고 말았다.  

새끼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그러나 곁에서 눈치를 보던 녀석마저 위협을 느꼈는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고 만다.

하지만 먹이를 받아 물고있는 녀석은 갑작스런 침입자에 당황했는지

자리를 피할 생각도, 먹이를 삼킬 생각도 아예 잊어버렸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니 그제서야 녀석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짧은 울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그 순간, 물고 있던 먹이는 먹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버렸다. 


살금살금 녀석의 눈치를 봐가며 조금 더 가까이.. 

바로 코 앞까지 접근을 했는데도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침입자가 더 당황할 지경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먹이를 놓친 안타까움 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이 불청객으로부터 구해줬으면 하는 간절함 

때문인지 애처롭게도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슬며시 동정심이 일어난다.







그제서야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는 불청객의 눈초리가 

의식이 되었던지 무안한 듯 살짝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해 본다.

한동안 그런 상태로 대치를 하다가 결국은 좀 더 노골적으로 

다가서자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은지 날개를 움직여 

훌쩍 자리를 피해 버리고 만다.


아직은 어린탓에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아마도 먹이를 놓쳐버린데 대한 분한 마음도 없지는 않았으리라.

순진해 보이는 녀석의 똘망한 눈망울이 눈에 선하다. 

괜히 미안해진다. 



관련 : 새 - 2 (직박구리)  2009/05/03






참고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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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참새목 제비과의 새, 귀제비.
흔한 여름새로 둥지 재료인 흙을 얻기 위해서 외에는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이 드물다.
먹이는 주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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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로, 흔한 텃새이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주워먹는다.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으며 번식기가 지나면 무리생활을 하는데
쇠박새, 진박새, 오목눈이 등과 섞여 지낸다.








박새 수컷,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된다.
수컷은 이 선이 더 굵고 다리 위까지 이어진다.
이 선이 두꺼울수록 세력이 강하며 암컷은 선이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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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입에 문채 바닥에 힘차게 내동댕이 치고 있는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인 쇠박새.
아마도 기절시켜서 잡아 먹으려 하는 것 같다.
흔한 여름새로,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는 것 외에는
수컷과 구별하기 어렵다.








둥지는 주로 소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딱다구리류가 뚫어 만든
둥지를 이용하는데, 더러는 직접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이지만 식물성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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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인 직박구리.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으로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관련/ 2009/05/03 - [Animal] -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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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인 까치.

관련/ 2010/02/08 - [Animal] - 새 -3(멧새, 노랑턱멧새, 때까치, 까치, 바위종다리)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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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봄바람을 쐬기 위해서 일까?
가만히 자리를 잡고 앉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요란한 울음을 내 뱉으며
무심한 시선을 허공에 내 던지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혼자 자리를 지키고 앉은 저 새는... 
                               누군가를 기다리듯, 그렇게 한동안 우두커니 앉아 있던
                               이 넘은 여느 새와 달리 침입자에 대해 그다지 예민하진 않았다.
                               오히려 카메라의 시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살짝 불쾌해질 정도였다.








또 다른 날,
같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땅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열심히 쪼아 먹고 있다.








그리고 나서 한 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갈증이 생겼는지 근처에 있는 물가를 찾았다.








시원한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그리고 또 다시 가지로 날아 올랐다.
                               지금, 봄날의 숲은 활기로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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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낱알을 입에 물고 주위를 살피는 참새.

지난해 12월,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인 참새가 녹지면적이 줄어들면서
살곳과 먹이를 잃어 개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박새, 까치도 마찬가지라는데,
그들이 떠난 자리는 이제는 비둘기가 차지하여
그 배설물 등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허긴, 언젠가 이맘때에는 길가의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꺼리로 참새구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으니
그 말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다.

빈정대는 투의 말중에는 '참새처럼 살코기도 얼마 없으면서
재잘대기는'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처럼 몸통에 비해 살점이 아주 적은,
그래서 더욱 고소하고 더 특별한 맛으로 기억되는...

그러나 이제와서 어쩌랴,
그것은 이제껏 자연을 경시한데서 온 당연한 귀결이며
인과응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을...
이제와서야 새삼 그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그렇거나 말거나 지금 그들의 날갯짓은 무척이나 활기차다.
이들 참새는 무리를 지어
이곳에서 저곳으로 부지런히도 돌아다닌다.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여럿 모이니 꽤나 시끌벅적하다.
몸이 작아서 그런지 빠르기는 또 얼마나 빠른지...








같은 자리서 만난 닮음꼴을 한 새.
왼쪽은 일본에서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검은등할미새.
오른쪽은 얼굴로 보아 알락할미새로 보이는데
이놈은 부리가 희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 중 하나인 직박구리.








잠깐사이에 눈이 마주친
이름을 알 수 없는...








흔히 뱁새라고도 불리우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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