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에 위치한 월곡역사공원에 꽃들이 만발했다.
특히 이맘때면 탐스러운 겹벚꽃이 피어나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겹벚꽃은 벚꽃보다 조금 늦은 4월 중순에 피며,
우리나라 토종 벚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 월곡역사공원의 겹벚꽃은 수양겹벚꽃으로,
축축 늘어진 가지가 운치를 더한다.
겹벚꽃과 영산홍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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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 [Landscape] - 대구 월곡역사공원의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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