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의 랜드마크.
두 개의 암석바위가 지평선을 풍요롭게한다.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인간은 마냥 즐기기에 바쁘고...
이곳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서서히 몸을 낮추는 불덩이.
이를 아쉬워하는지 하늘 한켠엔
패러그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도...
어느새 물이 다 들이 닥쳤다.
하늘만 아니라 땅, 바닷속도 예외는 없고...
그래도 주위는 온통 북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