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그 어느날의 모습을 방치된 필름에서 들추어 본다.
그 어느날의 모습을 방치된 필름에서 들추어 본다.
분명, 언젠가는 역사의 한 자락이 될
지나간 어제 이기에...
지나간 어제 이기에...
1990년경, 반월당에서 바라 본 대구 동북부의 스카이라인.
크고 작은 빌딩과 기와집이 혼재되어 있는 모습이다.
크고 작은 빌딩과 기와집이 혼재되어 있는 모습이다.
최도심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부분적으로
건물의 옥상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로 인해 조금은 흉물스럽게 보였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건물의 옥상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로 인해 조금은 흉물스럽게 보였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는 타자학원에 눈길이 간다.
전면에 보이는 빌딩이 동아쇼핑센터.
당시, 대구의 랜드마크로 기억한다.
그 옆 공터에는 현재 삼성금융플라자가 버티고 서 있으며,
뒤편으로는 대구의 명물인 약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당시, 대구의 랜드마크로 기억한다.
그 옆 공터에는 현재 삼성금융플라자가 버티고 서 있으며,
뒤편으로는 대구의 명물인 약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역시 반월당 쪽에서 본 시내 동남부지역이다.
중앙에 보이는 도로가 대동로이다.
중앙에 보이는 도로가 대동로이다.
비슷한 시기의 또 다른 어느 날,
동아쇼핑센터에서 바라 본 반월당의 모습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일자형 거리 광고탑이 보인다.
인화한 사진을 다시 스캔하여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동아쇼핑센터에서 바라 본 반월당의 모습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일자형 거리 광고탑이 보인다.
인화한 사진을 다시 스캔하여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반월당이란 이름은,
1940년대 지금의 반월당네거리지점에 위치한 건평 61평의 2층
목조건물로 된 대구 최초의 백화점인 반월당에서 유래하며,
현재의 덕산동 일대를 그렇게 부른다.
1940년대 지금의 반월당네거리지점에 위치한 건평 61평의 2층
목조건물로 된 대구 최초의 백화점인 반월당에서 유래하며,
현재의 덕산동 일대를 그렇게 부른다.
앞산에서 바라 본 2005년 4월의 반월당 지역.
사진의 중앙부에 해당된다.
사진의 중앙부에 해당된다.
2008년 오늘날의 그 자리.
알게 모르게 하나 둘씩 늘어만 가는 새로운 건축물들...
평소에 대구의 발전이 아주 느리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보고나니 그 사이 알게 모르게
제법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평소에 대구의 발전이 아주 느리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보고나니 그 사이 알게 모르게
제법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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