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는 것은 살아있는 이 모든 것들이 스러지지 않고 그대로
건재해 있다는 뜻이며, 생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치유하여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되살아 났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싱싱한 생명력으로 되돌아온 이 봄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건재해 있다는 뜻이며, 생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치유하여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되살아 났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싱싱한 생명력으로 되돌아온 이 봄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물론, 눈에 보이는 이 생명력은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죽은 듯 침묵을 지키며 인내해온 결과가
바로 이 봄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는가.
오랜 기간동안 죽은 듯 침묵을 지키며 인내해온 결과가
바로 이 봄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는가.
봄은 생동하며, 티없이 맑고 순수한 색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연출해 낸다.
그 선명함에 차마 눈을 뜨고 그대로 쳐다볼 수가 없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연출해 낸다.
그 선명함에 차마 눈을 뜨고 그대로 쳐다볼 수가 없다.
그 역동적인 기세를 몰아
온 세상을 푸르른 삶으로 충만하게 하는
자연의 위대한 힘.
온 세상을 푸르른 삶으로 충만하게 하는
자연의 위대한 힘.
왕성한 그 생명력은 온갖 사물들을 집어삼킬 듯,
무엇하나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무엇하나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또... 오로지 역동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봄은
인간들에게 길을 나서기를 재촉한다.
덩달아 그 봄바람을 핑계삼아 무작정 떠나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인간들에게 길을 나서기를 재촉한다.
덩달아 그 봄바람을 핑계삼아 무작정 떠나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그러니 한 번쯤은 못 이기는 척...
이 유쾌하고도 화려한 봄날의 유혹에 흠뻑 취해도 볼 일이다.
이렇듯 진한 색과 향기에 오감(五感)을 활짝 열고서 말이다.
이 유쾌하고도 화려한 봄날의 유혹에 흠뻑 취해도 볼 일이다.
이렇듯 진한 색과 향기에 오감(五感)을 활짝 열고서 말이다.
- 위의 사진들은 대부분 이전에 찍어둔 것으로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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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향연과 꽃을 보니 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
이제 흰 눈과 앙상한 가지를 볼 날보다는 풍성한 이파리와 따뜻한 혹은 더운 계절로 한해를 보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무래도 다양한 색깔로 시선을 자극하게 되는 계절이 바로 이 봄이 아닌가 합니다.
나뭇잎 하나라도 어찌 그리 선명하고 이쁜지...
일년내내 이런 싱그러움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진이 화사합니다. ^^
아마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봐 주셨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2011.04.20 10:31
비밀댓글입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해결이 되네요. 저는 항상 성격이 급해서 탈이라는...ㅋㅋ
감사합니다.^^
맨위 돌담의 꽃바구니들이 너무 이쁘네요^^
어디인지 가보고 싶어요..^^
늘 생각하지만 spk님 사진은 밝아서 너무 좋아요..^^
렌즈 어떤것 쓰시는지 급 궁금..?^^
요즘 제가 F1.4 렌즈에 뽐뿌가 왔는데..가격땜시 꾸~~~욱~~~~ 참고 있거든요..^^ ㅋㅋㅋ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역시 안목이 있으시군요.^^ 몇 년전 이맘때에 찍은 사진으로, 장소는 일본 미야자끼... 한번 다녀오시죠.ㅎㅎ
아니,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복돌님 가까운 데에 이런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봄의 향기도 맡을겸.. 겸사겸사해서 나들이를 한번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런데 렌즈 F2.8을 쓰는 제가 보기로는 복돌님 사진도 괜찮은데요.
허긴... 꼭 밝은 렌즈를 써야만 사진이 밝아지는 건 아니니 말이죠.^^
꽃들이 만발하고... 푸른잎이 돋아나니..
이제야 봄이 제대로 찾아 온 듯 합니다...
올 겨울 너무 추워서.. 뼈속까지 추웠는데...
화창한 봄바람을 만나니... 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여기저기를 찾아 다니시며 그곳의 봄 소식을 그대로 전해 주시는
라오니스님을 뵙고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라오니스님에게서는 꽃의 향기가 진하게 배어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 싱그러움만큼이나 언제나 밝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와우~!
너무 싱그러운데요..
ㅎㅎ 봄.. 봄이니까요.^^
저 돌담집 주인, 저 화분주인 그리고 저 자동차 주인 분명 꽃을 좋아하는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성품이 아름다울 것 같아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는 듯하지요? 물론 저도 꽃을 좋아한답니다.ㅎㅎ
2011.05.24 04:49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