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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멧세(SUN MESSE)의 시원하고도 탁트인 풍광.
'태양의 메시지를 받는다'는 의미로 선멧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레져파크 선멧세니치난은 니치난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미야자키 현"의 남부에 위치한 "니치난 해안"은
"아오 섬"에서 "도이 곶"까지 약 100킬로에 이르는
일본 최남단의 리아스식 해안이다.
"아오 섬"의 주위에 펼쳐진 "오니노 센타쿠이타(도깨비의 빨래판)",
바다를 배경으로 동굴속에 끼워 맞춘듯이 선 "우도 신궁"과 같은 경승지 등이 있다.
또한 남국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는 "니치난 해안선"은
와신토니아팜과 하이비스커스 등이 심어져 있어
"규슈"에서도 굴지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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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서 있는 라파누이(이스터섬)의 모아이상.
일본과 라파누이 사람들의 신뢰와 우정을 바라고
이 섬의 장로회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특별히 허가하여 완전 복각된 것.

일본의 팀이 쓰러져 있던 모아이 "아후·톤가리키" 15체를 3년 걸려 1995년에 수복했으며,
"모아이"는 현지어로 "모"가 미래, "아이"가 산다라고 하는,
즉 "미래에 산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의 모아이상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태평양상의 모아이섬과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제작된 것이다.
영화 "흑수선"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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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등지고 조용히,
우뚝 서 있는 모아이 곶의 모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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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이 손상된 것을 보수하면서
장난기있는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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