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알 수 없는 날것.
공간에 정지한 채 한참을 머물다
이동할때는 눈깜짝할 사이에 이미 다른공간으로...
날갯짓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빠르다.
형체가 작고 햇볕이 스며드는 그늘이라
포커스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다.
몇 차례의 시도끝에 그나마 건진 한 컷. /빙계계곡
산에서 만난 또 다른 비행체.
벌 종류인 것 같다.
이놈은 위엣것과 달리
이동속도가 더 빨라 잡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빠르게 움직였다가
또 다시 제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포착하기가 쉬웠다. /0806
좀체로 얼굴을 노출하기를 싫어하는
아주 소심한 넘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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