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둔한 새가 어디 있겠냐만, 꼬리가 길어 더 날렵해 보이는 흔한 텃새인 오목눈이,
몸이 가늘고 꽁지의 길이가 약 8cm로 몸보다 유난히 긴 것이 특징이다.
참새목 오목눈이과의 조류로, 박새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주로 평지 및 산의 숲에 서식하며,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씩 가족집단을 형성하는데,
때로는 박새류와 섞여 무리를 지을 때도 있다.








관목 숲이나 작은나무 아랫가지에 앉아서 먹이를 찾는다.
성조는 곤충류와 거미류를 주로 먹으며, 새끼는 곤충의 성충,
유충, 번데기, 거미류, 연체동물 등을 먹는다.
그러나 식물성의 먹이도 먹는다.








오목눈이는 안전하고 품위있는 둥지를 만드는 건축사로,
거미줄을 접착제로 이용하여 내구성을 보완한다. 
따라서 웬만한 충격에도 지탱할 수 있고, 탄력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는 등 
안정성 면에서 어떠한 조류의 둥지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7~11개의 알을 낳아 13~15일 동안 품는다.
번식에 실패한 어미새는 다른 둥지의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성본능을 발휘하기도 한다는데, 이를 오목눈이의 특징 중 하나로 꼽기도 한다.








몸집이 작고 귀여운...
날 때에는 날개를 세차게 퍼덕이면서 불규칙한 방향으로 날아 다닌다.
북방종은 머리가 흰색이고, 남방종은 눈 위와
머리꼭대기 양쪽에 두 개의 넓고 검은 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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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푸드득~  한 무리의 새들이 키 작은 나무의 잎사이를 한바탕 분주하게 훑고 지나간다.
참새목 딱새과의 붉은머리오목눈이다,
흔히 뱁새라고도 하며, 무리생활을 한다.

관련/ 2009/01/16 - [Animal]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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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오목눈이는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닮았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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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yureka01 2010.05.28 13:06    

    이른이 이뿐새네여..붉은머리오목눈이^^사진 잘 봤습니다.
    오후도 즐겁게 보내시고 하루 잘 버티면 주말이군요.^^

    • BlogIcon spk 2010.05.28 22:06 신고  

      재미있는 이름 같기도 하죠?ㅎㅎ
      어디서 본 듯 합니다만, 누군가는 머리가 붉은색이
      아니어서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고...;;;

      오늘 하루 잘 '버티'셨나요? ㅎㅎ
      그런데 이번주는 출근하시지 않으시지요?
      멋진 주말과 휴일이 되시길...^^

  • BlogIcon G-Kyu 2010.05.28 13:34 신고    

    새가 정말 귀여워요~!
    가까이가서 보기 힘든데...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주시니
    도망갈 걱정 안 하고 자세히 볼 수 있네요 ^^

    • BlogIcon spk 2010.05.28 22:19 신고  

      그게 사진의 매력이기도 하죠.ㅎㅎ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욕심은 있었으나 그러지를 못했네요.
      워낙 저 녀석들이 저를 싫어하다 보니...^^;;;

  • BlogIcon mark 2010.05.29 00:47    

    오목눈이 부리가 유난히 짧은데요? 주로 뭘 먹고 사나요?

    • BlogIcon spk 2010.05.29 20:23 신고  

      저 위... 세번째 사진 밑을 참고해 주시면...ㅎㅎ
      새들은 종류마다 대게 먹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편한한 주말저녁이 되시길...^^

  • BlogIcon 모건씨 2010.05.30 05:15 신고    

    그러고보니 제 주변엔 새들이 없는것 같아요 +_+ ㅎㅎ
    항상 찾아보기 힘든 존재인듯 -

    • BlogIcon spk 2010.06.02 18:43 신고  

      도시에 계셔서 그럴까요?
      아마도 지금 계시는 그 곳에는 좀 더
      색다른 녀석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세담 2010.05.30 15:51    

    새 이름도 예쁘고 사진도 아주 잘 나왔네요^^
    날아갈까봐 조심조심 셔터를 누르셨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0.06.02 18:50 신고  

      그래도 보는 눈이 높아서인지
      저 같은 존재는 안중에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스토커가 될 수 밖에 없었지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0.05.30 20:00 신고    

    오목눈이... 이름은 익숙한데.. 그모습을 자세히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산을 다니다보면.. 아름답게 노래하는 녀석들이 늘 고마운데..
    다음에 만나면.. 이름이라도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오목눈이가 먼저 저를 알아보면 좋겠어요... ㅋㅋ

    • BlogIcon spk 2010.06.02 18:55 신고  

      사실 저도 새들에게 눈길을 줘본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스쳐 지나는 새들을 볼 때마다 그냥 모두 참새겠거니 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역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눈에 보이는게 맞는가 봅니다.ㅎㅎ

  • BlogIcon 작은소망™ 2010.05.31 11:51 신고    

    와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정말로 손에 꼬옥쥐면서 스다듬어 주고 싶은 ^^!!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10.06.02 18:59 신고  

      조금은 통통해 보이는게... 귀여운 것 같죠?ㅎㅎ
      기를 수 있다면 키워보고 싶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MORO 2010.05.31 19:18 신고    

    조류에도 조예가 깊은시군요..;)

    • BlogIcon spk 2010.06.02 19:01 신고  

      조예는 없구요,
      그저 관심만 있을 뿐입니다.ㅎㅎ

  • BlogIcon BlueRoad 2010.06.01 00:37 신고    

    산란에 실패한 녀석은 다른 둥지에 먹이를 주다니..
    참 특이한 녀석이로군요..
    새들도 저렇게 따뜻하게 사네요..^^

    • BlogIcon spk 2010.06.02 19:10 신고  

      어찌보면 본능에 충실한게 아닌가 싶네요.
      순간적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볼 때,
      동물에게도 배울점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쭌's 2010.06.01 11:54 신고    

    작은 녀석들은 그 새가 그 새 같이 보이는 1인입니다..ㅜㅜ

    • BlogIcon spk 2010.06.02 19:13 신고  

      글쎄 말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붙여주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요.
      그때마다 도감을 열심히 뒤적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