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의 사망을 보도한 오보(誤報)신문
‘김일성 피격사망’ 보도는 당시 조선일보 도쿄 특파원이
일본에 떠돌던 김일성 암살 소문을 단신으로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점점 크게 확산된 경우다.
당시 ‘암살설’이 ‘피격암살’로 바뀌었고, 조선은 12면 중 7개 면을 할애해 보도했다.
다른 언론에서도 김일성이 이미 사망한 것을 전제로 기사를 작성했다.
하지만 이틀 후 김일성이 TV를 통해 나타나자
세계 언론 역사상 가장 큰 오보 중의 하나로 인식됐다.
1994년 7월 8일은 또 하나의 역사적 획을 긋는 날이었다.
민족의 애환, 분단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다.
그것도 7월 25일로 예정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생한
돌발적인 그의 죽음이기에 온 민족은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의 조선일보 호외.
민족의 애환, 분단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다.
그것도 7월 25일로 예정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생한
돌발적인 그의 죽음이기에 온 민족은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의 조선일보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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