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지난 여름의 끝자락,  그 당시에 바라 본
앞쪽의 지산동을 지나 대구의 중심부로 이어지는 시가지의 모습.








범물동 일대, 
이 곳 관계삼거리에서 안심간을 연결하는 유료도로가 우측으로 보인다.
왼쪽 아랫쪽으로 나란히 보이는 곳은 범일초등학교와 범물중학교.








왼쪽 아래로 보이는 앞산의 자락,
그 너머로는 대구타워가 우뚝 서 있다.








아랫 부분에 보이는 저수지는 수성못으로, 일제시대 때
미즈사키 린타로라는 일본인에 의해 현재와 같은 치수용도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그의 묘는 수성못 옆 체육공원 쪽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 경쟁을 하듯 아파트가 고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수성구지역.
좌측으로 보이는 높은 건물은 완공된 대우트럼프월드수성이고,
그 바로 옆으로는 수성SK리더스뷰가 시공되고 있다.
우측으로 높이솟은 건물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여전히 별 다른 특색이 없는, 무미건조한 대구의 스카이라인이다.








시가지를 관통하며 유유히 흐르는 신천이
건물들 사이로 빼꼼히 내려다 보이고...








대구의 중심부 쪽으로...
사진 오른쪽 끝부분에 대구역이 간신히 보인다.








아랫쪽의 법니산과 그 위로 보이는 앞산,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진 대구의 서부지역.








파동의 모습이다.
교각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용두골로,
앞산4차순환도로(상인~범물 민간투자사업)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 골짜기내 공사구간 인근에서는 선사시대 유적과 더불어 마애불이 발견되기도 했고,
앞산의 생태계 파괴와 맞물려 시민단체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그대로 진행될 뿐이고...








달성군 가창면 일대.
팔조령을 지나 청도로 연결되는 도로가 저 멀리로 길게 누워 있다.
우측, 차도 위쪽은 최정산으로 이어지는 주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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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 용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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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10.19 17:51 신고    

    처음 두 사진은 꼭 조감도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장면이 익숙해져서인지..빽빽한 건물들사이에서도 미를 찾게되네요^^

    • BlogIcon spk 2009.10.19 23:20 신고  

      도시이긴 해도 서울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래서인지 아직까진 숨을 쉴만 합니다.^^
      Raymundus님도 익숙해지신 도시생활이지만,
      항상 여유로운 마음으로 day by day~♪♬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19 18:41 신고    

    멀리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이 더 벽 같이 느껴지네요.

    • BlogIcon spk 2009.10.19 23:23 신고  

      그런 것 같습니다. 회색도시 그 자체죠.
      도대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건지 그게 궁금해집니다.

  • BlogIcon yureka01 2009.10.19 19:34    

    오 앞산 한바퀴 일주 하셧나 보군요..

    흐.언제 같이 산행이나 한번 ^^가봐야겟~

    사진 아주 잘봤습니다^^^

    • BlogIcon spk 2009.10.19 23:43 신고  

      앞산 일주... 그건 한밤중 임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여의 단독행군도 마다않는,
      그런 열의를 가지신 유레카님에게서만 가능한 얘긴 것 같습니다. ㅎㅎ
      산행..이거 괜히 주눅드는데요.^^
      저도 빨리 몸을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죠.ㅋㅋ

  • leeskn 2009.10.20 11:55    

    사진을 잘 찍어셨습니다. 뭔가 철학적인 사색이 들어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뉴욕 맨하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고향이 대구이라... 용지봉에서 최근 가을에 찍으신 대구의 모습을 또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God bless you...

    • BlogIcon spk 2009.10.20 21:19 신고  

      대구에서 멀리까지 가셨습니다.^^
      비록 가 보지는 못했어도, 맨하탄이라면 초고층빌딩만 연상되는데... 실제로 그렇던가요? ㅋㅋ

      이국에서 보는 고향..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내내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신 생활이 쭈욱~~ 계속되시길 빌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0^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20 12:34 신고    

    대구도 도시가 확장되면서..
    산지를 야금야금 깍아내리고 있군요..다소 아쉬움이 남는군요... ^^;;
    수성구면.. 서울의 강남과 맞먹는다고 들었는데..
    사진만 봐서는 강남과 비교가 안될정도입니다... ㅎㅎ
    수성못은 그냥 물만 담겨있나보군요..
    대구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10.20 21:32 신고  

      수성구가 그 곳까지 소문이 났던가요?ㅎㅎ
      대구가 서울이라면 수성구가 강남에 해당되는 건 아마 맞을 겁니다.^^

      수성못은 이전에는 주위가 논 밭으로, 수성평야로 불리워졌다고 하는데, 그 곳의 물을 책임졌다고 하네요.
      지금은 유원지로, 오리배도 떠 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작은소망™ 2009.10.20 16:25 신고    

    대구시가 한눈에 보이는 시원스러운 풍경입니다. !!
    높은 아파트와 건물이 많이 들어선거 같습니다.
    산행길 고생하셨습니다. ^^

    • BlogIcon spk 2009.10.20 22:18 신고  

      허긴, 산에서 내려다 보니 시원하긴 하네요.^^
      건물들이 높게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니, 이 곳 대구도 계속 발전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산에 자주 오르진 않지만, 그닥 높지 않은 산이라...ㅎㅎ

  • BlogIcon mark 2009.10.21 08:45    

    우리나라 대도시 건물들을 보면 애시당초 스타이라인의 개념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파트도 그냥 성냥곽 세워 놓은듯 .. 이런 대형건믈 한번 세원 놓으면 3-40년은 넘게가는데..
    처음부터 도시미관을 생각하는 식견있는 전문가가 관리를 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 BlogIcon spk 2009.10.21 20:45 신고  

      지당하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도시의 건물은 쉽게 허물고 다시 지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적인 안목이 더 더욱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어지고 있는 건물 대부분이 용적율에만 관심을 가지기에, 녹지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도 같구요.
      특히 대구의 경우는 대부분이 주거공간인 탓에 획일적인 모양의 아파트만 올라가는 것도
      무미건조한 도시로 만드는 한 요인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BlogIcon 비바리 2009.11.06 20:29 신고    

    와`~~~
    산행코스로 유명한 용지봉..
    야경도 멋있을듯 합니다.
    시원하네요.

    • BlogIcon spk 2009.11.07 00:28 신고  

      올라보셨나요?
      저 같은 경우는 올 여름에 처음 가 봤는데, 그 산길에 그만 혹했다 아닙니까.
      평탄하게 여겨지는 아기자기한 길에서 부터,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코스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길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혹, 가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정도는 꼭 가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요.^^

      그러고 보니 야경도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