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우화과정에서 등쪽을 통해 몸이 빠져나간 후의 매미껍질.
살아있는 모든것이 그렇지만 특히 곤충의 생태는 지켜볼수록 신비롭기만 하다.








장수허리노린재.








박제된 표본처럼 몸이 굳어져 버린
분홍다리노린재.








등쪽에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의 얼굴모양 무늬가 보이는
털두꺼비하늘소.








같은 넘을 앞에서 마주봤다.








나뭇잎에 달라붙어 깨어나길 기다리는
어느 곤충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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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3.14 15:24 신고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면 어느곳에나 곤충이 있다는 말 공감합니다.
    울 재우군이 사슴벌레를 잡으러 가자는데 이거 살펴보면 있을까요?^^
    전 참나무도 구분못하는데..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03.15 20:23 신고  

      님이 사시는 경기, 강원지역에 이놈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니 함 찿아보시죠^^
      서늘한 곳에서 주로 살아가는 관계로, 제가 살고있는 이쪽 남부지방은
      높은곳에 올라가야 볼 수 있다는...
      그런데 혹, 다 아시고 그냥 던져보시는~? 참나무는 또 어떠케 ;;;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천국님... 쩝~ ~

      사실 특정 곤충을 직접 찾기란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애완곤충을 취급하는 곳에 가서 애벌레를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 같아요.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해볼 수도 있고 말입니다.
      물론, 직접 잡아보면 더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저희는 애석하게도 물고기 뿐 만 아니라 사슴벌레도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그만 저 세상으로 가버리고 말았답니다. ㅠ.ㅠ
      아마도 곤충에 관심은 있지만 곤충들이 저희를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

Natural




살아가기가 팍팍해서 인가.
거미줄엔 정작 먹이대신
무심한 나뭇잎만 내걸려 있다.








산쪽 연못가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오고...








보통 매미처럼 울지 않아서
꽃매미라는 이름을 가진 주홍날개꽃매미.

중국에서 넘어 왔으며 식물을 해치며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기도 하는 해충이라고 한다.
천적이 없어서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마땅히 경계해야 할 놈이다.








                               겨울채비를 하는걸까.
                               작은 알들이 뭉쳐진 것 같은데
                               그것을 말라버린 나무기둥에 가는 실로 
                               촘촘하게 고정시켜 놓았다.








산속 한쪽, 그늘진 곳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산부추.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꽃다발.
그 속에는 
정열적인 색깔을 온 몸으로 토해내는
꽃이 여전히 숨쉬고 있는데...








갈 길잃은 길냥이, 주위를 경계하다.
이제 곧 추위가 찾아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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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3 09:31 신고    

    오오~ 거미줄 굿이에요~! 저도 여러번 거미줄이 나오는 근사한~ 사진을 얻어보려했지만~ 어렵데요...
    이런 멋진 곳을 산책하고..^^; 신선해요~

    • BlogIcon spk 2008.11.13 19:12 신고  

      거미줄은 워낙 가늘다보니 찍어도 잘 안보이죠.
      이맘때쯤 아침에 보면 이슬에 젖은 거미줄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맺힌 물방울있죠?
      (없으면 그냥 분무기로 뿌리세요.)
      그걸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면 수정목걸이가 따로없죠.
      혹, 도시를 탈출하시거던 시도해 보시죠.
      아~ 글쎄, 수정목걸이라니깐요. 그것도 꽁짜로...^^

  • BlogIcon 링고Ringo 2008.11.14 07:32 신고    

    세상에, 우연히 랜덤 눌렀다가 보고 숨이 막힐 듯 놀랐습니다
    멋진 사진들이네요. :)

    • BlogIcon spk 2008.11.14 11:57 신고  

      과찬이십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봐 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행복하십시오.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4 09:43 신고    

    ㅋㅋㅋ 그.. 그럼 분무기를 갖고 댕겨야겟군용~ >0</
    아~! ㅋ 입이 있군. 캬캬..
    제가 찍게 되면.. 자랑하러 올게요 쿄~.

    • BlogIcon spk 2008.11.14 11:59 신고  

      센스만땅!!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 날이 빨리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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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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