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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의 잣대...

크거나 작거나 개개인간의 차이는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둘 이상 모이게 되면 서로 비교하게 되고 

이는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만약 인간 모두에게 똑같은 능력과 여건이 주어진다면 마냥 행복하기만 할까.

아마도 서로에 대한 경쟁심이 필요치 않아 발전이란 기대하기가 어려워질런지도 모른다.







사회적인 지위와,







여유와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진데,







이 또한 녹록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오래 숙성된 진득한 음식같은 존재로서,

그리고 그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의 역할로서 자신만을 믿고







이 세상에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큰 욕심없이.. 스스로의 인생에 미련이 없을 만큼, 딱 그만큼의 목적만

가지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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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
  • 2014.06.12 00:2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6.12 13:12 신고  

      커피.. 그것도 진한 커피에다 비교를 해주시는 것도 모자라
      '읽는' 사진으로 과찬을 해 주시다니, 너무나 기분이 좋은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저 또한 한바탕 춤이라도 춰야할까 봅니다.ㅎㅎ
      그러나 정작 제가 바라는 것은 따끔한 질책이라는 것...
      더불어 좋은 충고의 말씀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시선... 감사드리구요~~^^

  • BlogIcon 복돌이^^ 2014.06.12 10:08 신고    

    비교 -> 이거 참 몹쓸 욕심에서 나오는 맘인듯해요
    그나저나 맨위 사진의 물체가 뭔지!?!?
    지구본 보니 여행도 가고싶고...커피보니 커피도 한잔하고 싶고..ㅋㅋ
    사람맘이 그런가봐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6.12 13:19 신고  

      맨 위 사진은 아마도 뭔가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세워둔 기둥인 것 같았습니다.
      나란히 땅에 박혀 있더군요.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맨 왼쪽 기둥 위에 앉은 새를 보시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여행과 커피... 아주 잘 어울리는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둘 다 한방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6.12 11:13 신고    

    서로간의 차이보다는 비교하게되고
    자신을 믿기보다는 욕심이 있어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것 같네요.
    좋은 글과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14.06.12 13:26 신고  

      욕심이 전혀 없어서도 안되겠지만 항상 지나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눈높이도 어느 정도는 조절할 필요도 있어 보이구요.
      자신을 알고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갈등은 저절로 없어질텐데 말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14.06.18 00:08 신고    

    다른것이 틀린것은 아닌데 ..
    우리는 하나의 정답만을 강요받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지요 .. 출제자가 원하는 모범답안이 있을 뿐 ..
    사람 사이에서도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더군요 ..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4.06.18 13:01 신고  

      수학이 아닌 이상, 답을 하나로 구획짓는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지요.
      자칫하면 사고의 획일성을 가져와 창의성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남이 아니듯 생각도 다를 수 있지요.
      이런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분쟁은 이런 그릇된 사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Travel





천단공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인 기년전을 향해서 가는 길이다.

베이징 황성 내에는 네 개의 제단이 있는데, 남쪽의 천단(天坛) ·
북쪽의 지단(地坛) · 동쪽의 일단(日坛) · 서쪽의 월단(月坛)이 그것이다.
이름에서 보듯이 각각 그 대상이 달라 하늘 · 땅 · 해 · 달에게 제사를 지냈다.
그 중 천단은 가장 중요시되던 제단으로, 환구단 · 황궁우 · 기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년전은 명청시대 황제가 천신에게 제를 올리던 도교제단으로
매년 풍년을 기원했으며, 비가 오지않을 경우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이곳의 넓이(273만㎡)는 무려 자금성의 네 배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 · 최대의 제전이기도 하다.








천단공원을 들어서면 기년전 입구까지 긴 회랑이 이어진다.
넓은 부지만큼이나 체육장과 잔디밭 · 광장등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다.

140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명의 영락제 18년인 1420년에 완공된 이 천단은
건설 당시에는 천지단이라 불렸고, 1530년에 3개의 제단(일단 · 지단 · 월단)을
추가하면서 천단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961년 최초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선포되었고,
1998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천안문 ·
자금성 태화전과 함께 북경의 상징적인 건물이 되고 있다.








                               파란 지붕의 원형건물인 기년전이 눈에 들어온다.
                               단청은 황금빛과 청색으로 되어있다.

                               기년전은 3층 월대 위에 3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유리기와를 올려 지붕을 만들었으며, 
                               들보 · 마룻대 · 못 따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공법으로 지어졌다.
                               명나라 시대에는 위쪽에는 청색과 황녹색으로 되어 있었지만 
                               건륭제가 1751년에 중건을 하면서 청색으로 바꾸었다. 
                               1889년 낙뢰에 의해 소실된 후 1906년에 다시 재건되었으며,
                               높이 38m, 지름 32m의 규모라고 한다.








                               기년전의 앞에는 기곡단의 동배전, 서배전이 있다.
                               동배전에는 각종 제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서배전은 제천예의관이라 하여 기년전의 역사를 전시해 두었는데 
                               기년전 건물 내부의 모습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황제가 이동하는 남북방향의 계단에는 가마가 지나가는 
                               답도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일반 계단이다.
                               1층 계단 답도에는 산과 구름, 2층에는 학, 그리고 3층에는 용이 새겨져 있다.








                               기년전의 내부는 황궁우와 마찬가지로 대들보를 쓰지 않은채 
                               기둥만으로 천장을 지탱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녹나무로 된 기둥은 모두 28개로, 아름다운 금빛무늬를 새긴 안쪽의 네개는 
                               용정주라 하여 최상층의 처마를 지탱하고 있다.

                               용정주의 네 기둥은 사계절을 상징하고, 중간의 12기둥은 1년 12달을 
                               바깥 12기둥은 1일의 12시각을 각각 상징하며, 둘을 합해 
                               한 해의 24절기를 나타낸다고 한다.
                               보좌에는 황천상제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용과 봉황이 
                               세밀하게 조각된 병풍이 세워져 있다.








기년전의 내부에서 위로 올려다 본 단면도.








                               황제가 된다는 것은 신과 교류하며 백성의 안위를 약속받는다는 뜻...
                               그러기에 제천(祭天) 의식은 예로부터 국가의 중요한 행사로서 
                               역대 황제에 의해 행해졌다.


                               더불어... 

                               그 옛날, 매년 이곳에서 백성들의 안녕을 위하여 하늘에 제를 올렸듯이 
                               우리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분들에게도 
                               강녕(康寧)과 더불어 더 큰 행복이 내려지기를 기원해 본다.

                               새해에는 두루두루 평안하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참고/ 네이버캐스트,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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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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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22: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2.01 21:49 신고  

      구제역 때문에 어려움이 많네요.
      그 때문에 설 명절인데도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어서빨리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풀린다 하니 산행하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요.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G-Kyu 2011.02.01 23:27 신고    

    와우..! 중국의 화려함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예전에 사신으로 갔었던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지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 화려하고 웅장했던 중국의 역사를 본 느낌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2.07 20:32 신고  

      모르긴 해도, 그 규모만으로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규모는 형식일 뿐,
      정작 중요한건 제를 올리는 사람들의 정성과 마음가짐이겠지요.ㅎㅎ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02.02 02:20 신고    

    역시.. 규모면에서 압도하는 중국입니다..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 그런지..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군요... ^^
    설 연휴.. 좋은 계획이 있으신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2.07 21:23 신고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경건해지지 않을 수 없겠지요.ㅎㅎ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자연과 하늘의 위상을 확인하면서,
      이를 소중하게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지요?^^

  • BlogIcon mark 2011.02.03 21:21    

    예기치 않았던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 블로깅을 당분간 중단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찾아 오도록 할께요.

    • BlogIcon spk 2011.02.07 21:55 신고  

      블로그 이전작업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문제의 원인을 찾으시어 하루속히 정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02.07 10:30    

    사람들이 하나도 없을때....광장에서 사진찍으로 파란하늘과 건물들이 너무 멎질듯 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스쳐 지나가네요...
    물론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들도 좋지만요...ㅎㅎ ^^
    중국은 역시 어디가나..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신기해요~~
    놀이공원 규모보고서는 깜딱 놀랐습니다...^^

    설연휴는 잘 보내셨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02.07 21:49 신고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들로 북적이고...
      제를 올리는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번잡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사람들이 자리를 떠 버린 시간에는 아주 엄숙한 분위기로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복돌님도 설 연휴.. 행복하셨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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