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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강 (도나우 강).

 

부다페스트 (Budapest)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로
현재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1873년에 다뉴브 강 서편의 부더 (Buda)와 오부더 (Óbuda),

동편의 페슈트 (Pest)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따라서, 부다와 페스트의 두 지역으로 대별된다. 
부다페스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도시 중심에 다뉴브 강이 흐르고 있어 '다뉴브의 진주', '다뉴브의 장미'라고 불린다. 

 

 

 

 

 

 

 

 

 

다뉴브 강변의 신발 조형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파시스트들에 의해 학살된 3,500명의 헝가리인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작품.

 

 

 

 

 

 

 

 

 

사람들은 이 신발을 ‘다뉴브 강변의 신발’이라고 부른다. 
터키 출신 영화감독 칸 토카이가 홀로코스트기념관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고, 
헝가리 출신 조각가 귤라 파워가 만든 것이다. 
신발은 모두 60켤레다. 
노동자의 작업화, 회사원의 구두, 여자의 하이힐, 어린이의 운동화 등 종류는 다양하다.

 

신발 주변에는 영어, 헝가리어, 히브리어로 쓴 안내판이 있다.
‘1944~45년 민병대 ‘화살십자가당’의 희생자들을 기념하며 2005년 4월 16일 건설하다’
‘다뉴브 강변의 신발’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이던 1944년 12월~1945년 1월 사이에 
부다페스트에서 벌어진 유대인 대 학살극을 잊지 말자며 만든 시설이다. 
당시 거의 매일,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많은 유대인이 줄에 묶인 채 끌려가 총살형을 당해 강물에 떠내려갔다. 
다뉴브 강변에서 총살당한 유대인은 1만~1만 5000여 명에 이른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48947

 

 

 

 

 

 

 

 

 

세체니 다리 (Széchenyi Lánchíd)와 부다 성 (부다 왕궁).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부다 (Buda)와

페스트 (Pest)를 연결하는 다리이며, 1849년에 개통되었다.

 

 

 

 

 

 

 

 

 

세체니 동상.

다리의 원래 이름은 '체인브리지'이지만, 다리 건설의 주요 후원자였던

헝가리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세체니 이슈트반'을 기려 '세체니 다리'로 더 알려졌다. 

 

 

 

 

 

 

 

 

 

도심을 달리는 트램.

부다페스트의 대중교통은 4개의 메트로 노선과 버스, 트롤리 버스, 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권은 부다페스트 지역 내 모든 교통수단 이용시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배를 만지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배불뚝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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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싱가포르 공화국은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국가가 되었다.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던아트 갤러리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Singapore).

이전 싱가포르 대법원과 시청을 이어 만든 건물로, 약 10년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5년 11월 갤러리로 오픈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바라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싱가포르.

이름은 갤러리이지만 복합문화공간인 내셔널 컬쳐 그라운드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


의회룸이 황폐화되어가던 1854년, 아마추어 공연하던 장소에

임시극장이 세워졌는데 같은 자리에 존버넷이 디자인한 타운홀을 1861년에 건설하였다.

1905년에는 빅토리아 여왕 서거 후 통치를 기념하기 위해

팔라디안 건축 양식의 메모리얼 홀과 양 건물 중간에 시계탑을 지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다.

1980년에 빅토리아 씨어터와 콘서트홀로 이름이 바뀌면서 오늘날에 이른다.







전망(戰亡)기념비 (The Cenotaph).

1차 세계대전때 전물한 싱가포르 출신 영국 군인들을 위해 세운 기념비.

이후에 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함께 새김.







높은 녹지율 덕분에 쾌적해 보이는 나라...







엄격한 법치주의로 인해 치안이 안전한 국가로 손꼽히며,

'벌금의 나라'라고도 불리우는...







보트퀘이 (Boat Quay) 인근 싱가포르강 위를 떠다니는 유람선.

앞쪽으로 빅토리아 씨어터 건물의 시계탑이 보인다.







검은 깃털과 연노랑색의 부리를 가진 자바 구관조 (Javan Myna).

집까마귀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이다.







역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인 집까마귀 (House Crow).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의 야경.

마침 'Light to Night Festival' 행사 기간이라 외벽에 조명을 비추는 일종의 미디어 파사드 빛 축제가 진행중이었다.

모두 7개의 상징적인 건물의 정면에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이 건물에서는 '성장과 감퇴'라는 주제로 갱신과 분해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탐험가는 태양의 힘과 발산 에너지가 어떻게 성장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강 건너 보트 퀘이 (Boat Quay).







클라크 퀘이 (Clarke Quay)

부두라는 뜻의 Quay와 싱가포르 두 번째 총독의 이름을 따서 클라크 퀘이...

각종 레스토랑, 펍, 클럽 등이 모여 있는 곳.







음력설인 차이니즈 뉴 이어를 맞아 열리는 리버 홍바오 (River Hongbao) 축제 행사장의

메인 입구 아치 조형물.

올해는 싱가포르가 영국의 스템포드 래플스 경 (Sir Stamford Raffles)에 의해

발견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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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은 상하이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상하이시 푸둥 신구에 위치해 있다.







1999년 10월, 기존의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홍콩과

마카오행 항편을 포함한 국제선을 이관해 정식 개항하였다.







                               2005년, 제2 활주로 개설,

                               2007년, 제2 청사 완공...







공항버스는 8개 노선과 공항 내선, 야간선 등 다양하게 운행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에서 상하이 지하철 2호선 룽양루역까지는 2002년에 개통된

자기부상열차가 연결되어 있다.







계류장.







관제탑.







푸둥국제공항 청사는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과 많이 닮아있다.

두 공항 설계자가 같은 인물이라고 하니 그럴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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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명물 교통수단인 이층버스,
주 교통수단은 2층버스와 택시,
그나마 대부분 자가용은 주말 가족나들이 경우에나 사용한다고...
그래서인지 도로폭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큰 혼잡을 느낄 수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보하듯 여유롭게 시내를 활보하는 2층으로 된 전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콩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리적 특성상 수심이 깊은 관계로
항만이 도심과 아주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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