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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마을에 들어서는 초입에서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는 하회탈.








부용대에 올라서서 바라 본 하회마을의 전경.
하회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해 있다.









양진당(養眞堂), 보물 제306호이다.
이 건물은 1500년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겸암(兼菴) 류운룡(柳雲龍)이 살던 집으로
풍산류씨 대종가이다.
하회 북촌(北村)을 대표하는 가옥으로, 안채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그 후에 다시 지었다 한다.









충효당(忠孝堂), 보물 제414호이다.
이 건물은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후손과 문하생들이 그의 덕을 기리는 뜻에서
1600년대에 지은 가옥이다.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 1598~1674)가 처음 건립하였고,
그 후 그의 증손 익찬(翊贊) 류의하(柳宜河)가 전체 52칸의 규모로 확장한 목조건물이다.

집 앞에 행랑채가 길게 가로 놓여 있고 그 뒷편에 'ㅁ'자형 안채와 '一'자형 사랑채가 자리잡고 있다.
사랑채 뒤쪽에는 따로 사당이 마련되어 있고, 그 오른편에는 서애의 유물 등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영모각(永慕閣)이 있다.








                              충효당의 현판글씨는 전서체(篆書體)로, 미수(眉搜) 허목(許穆)이 썼다고 한다.
                              허목은 전서체의 대두라 불릴만 하여 그의 글은 중국에서도 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골목길에서 만난, 웬지 위압감이 느껴지는 고택 하나...








빈연정사(賓淵精舍), 중요민속자료 제86호이다.









하회 북촌댁(北村宅) 화경당(和敬堂), 중요민속자료 제84호이다.









하회마을 낙동강변의 나룻배.
강 건너편 절벽 위쪽이 이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이다.


참고/ 현장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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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안동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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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10.01.22 13:48 신고    

    ㅎㅎㅎ 오늘도 1등 ^^

    여기 가본지도 참 몇년지났네요...조만간 언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부용대에서 막걸리 한통 받아들고 창가 한곡조 뽑아 보면 풍류를 느끼겟죠 ㅋ??

    • BlogIcon spk 2010.01.22 20:07 신고  

      ㅎㅎ 이웃이 많으신 유레카님의 경우야 1등이 의미가 있겠지만... 이거 괜히 부끄러운데요.^^;;;
      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항상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그 보답으로 창가 한곡조 뽑으실 때, 고수 장단은 제가...ㅋㅋㅋ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01.22 14:18 신고    

    하회마을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BlogIcon spk 2010.01.22 21:03 신고  

      아름답다고 느끼시는걸로 보아 코리안블로거님은 진정 코리안이십니다.ㅎㅎ
      아마도 직접 가서 보시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네요.
      찾아 주셔서 고맙구요, 행복한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꼬마낙타 2010.01.22 14:46 신고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한번 가본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ㅎㅎ

    • BlogIcon spk 2010.01.22 20:19 신고  

      그러고 보면 수학여행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제도가 없었다면 저 같은 경우에는 설악산, 의상대, 제주도 등에는
      언제 한번이라도 가 볼 기회가 있었겠냐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그래도 그 기억 때문에...ㅎㅎ

  • BlogIcon 작은소망™ 2010.01.22 15:34 신고    

    아 하회마을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요. ^^ 맘만 잔뜩 있을뿐 ㅎㅎ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

    • BlogIcon spk 2010.01.22 20:52 신고  

      아! 물론 시기가 문제일 뿐, 분명 이곳에 작은소망님의 발자국을 남기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
      그런데 어떡하죠.. 이곳의 밤은 무지 어두울텐데...ㅋㅋㅋ
      아차!! 그러고 보니,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또 있었네요.^^;;;

      생각해 보면 넓지않은 땅덩어리인데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은 곳은 넘쳐나기만 하니...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꽤 괜찮은 곳인가 봅니다.^^

  • BlogIcon mark 2010.01.23 02:08    

    웬 남희석을 저렇게 많이 만들어놨나요? 고대광실(高臺廣室) 집이 위엄이있어 보입니다. 양반집이었나봐요.

    • BlogIcon spk 2010.01.23 22:40 신고  

      ㅋㅋㅋ 남희석씨도 보시면 놀라실 것 같습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아서요.ㅎㅎ

      전경사진에서 보듯이 중앙부에는 기와집이 있고, 그 가장자리쪽에는 초가집이 둘러싸고 있는데,
      초가집은 가랍집 혹은 하배집(下輩)이라 불리우며 하층민 및 외거노비들이 거주했다고 하니,
      일단 기와집은 무조건 양반집이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01.23 02:13 신고    

    하회마을하고.. 이상하게시리 인연이 없네요... ^^;;
    요근래.. spk 님에게 자극 받아서.. 가야 할 곳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을 보면.. 온갖 시름이 날아갈것만 같습니다.. ㅎㅎ
    말을 이곳저곳을 가볍게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10.01.23 22:55 신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라오니스님은 볼 것 외에도 입맛에 대한 자극까지도 함께 주시기 때문에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는...ㅋㅋㅋ

      그런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청량산에 가실 때 이곳도 그 리스트에 함께 끼워 넣으시면 간단히 해결될 것 같으니까요.ㅎㅎ
      그곳과는 지근거리에 있거든요.
      안동에도 볼 것 많다는 것 아시죠?^^

  • BlogIcon 원 디 2010.01.23 12:52 신고    

    하회탈이 눈웃음의 주역이 아닌가 감히 말해봅니다 히힛 :)

    • BlogIcon spk 2010.01.23 23:02 신고  

      아니... 그러고 보니, 남희석님 외에 또 한 분이 계셨네요.ㅋㅋㅋ
      그런데 그 분보다는 원덕님이 더 맑고 귀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설마, 남희석님이 이 글을 보실일은 전혀 없겠죠?ㅎㅎ

  • BlogIcon 비바리 2010.01.23 20:26 신고    

    정말..오랜만에 제가 들렸지요?
    이런 사진들 보면..제 마음이 마구 들떠옵니다.
    떠나고 싶어서요`~~

    안동..
    올해는 꼬옥 ..가보려고 해요.
    대구 와서 산지가..10년이 넘었는데
    안동엘 못가보다니요..

    • BlogIcon spk 2010.01.23 23:17 신고  

      아니.. 정말이신가요.
      비바리님이 안가보신 데가 있으시다니요. 그것도 저 멀리 계시는
      엘리자베스 여왕님도 다녀가신 그 안동을 말이죠.ㅎㅎ
      제가 보기엔 이곳에도 새가 있고, 맛있는 먹거리도 있고 철마다 피는 이쁜 꽃들도 보이던데...
      제 사진실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보여 드리지 못한점이 아쉬울 뿐이니,
      올해는 꼬옥 가셔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관포지교 2010.01.24 09:59    

    안녕하세요.^^
    안동은 늘 고택에서 느낄수 있는 기운이 있죠.
    군데 군데 시멘트 보수나 그런것들이 없으면 더 자연스럽겠지만,
    옛것의 그 모습을 온전히 지니기는 세월이 흘렸겠죠.
    안동의 모습 좋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전 사무실이라..ㅎ

    • BlogIcon spk 2010.01.24 19:27 신고  

      사실, 어느 곳이던지 원형의 보존이라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세월을 그대로 견뎌내기에는 힘에 부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수는 분명히 필요하겠지만,
      이질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것에는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곳은 아니지만 고가를 사진으로 담을 때 전신주가 신경에 거슬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출근하셨는가 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BlogIcon 쭌's 2010.01.25 01:12 신고    

    안동은 아직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고택의 고즈넉함에 잠시 쉬어갔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spk 2010.01.26 18:04 신고  

      예~~ 골목을 쉬엄쉬엄 걸어 다니면서 한바퀴 돌고나면,
      세상의 복잡한 일들은 이미 머리속에서 지워져 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raymundus 2010.01.25 12:36 신고    

    음..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렴풋한 기억에는 안동에 가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자신이 없네요..ㅎㅎ
    꿈을 꾼걸 착각하고 있는건지..
    우리뿐만 아니라 대대로 잘 보존되어 항상 그자리에 그 모습을 볼수있으면 합니다.

    • BlogIcon spk 2010.01.26 18:37 신고  

      말씀대로, 안동을 동경한 나머지 꿈에서라도 훌쩍 다녀가셨는가 봅니다.ㅎㅎㅎ
      흔히 알려진 여러 고가들 외에도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헛제사밥 등
      자랑할 수 있는 것들이 여럿 되다보니 안동이라는 지명에 친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설마... 안동을 다녀가시긴 했으되 특별히 인상적인 것이 없어서
      기억속에서 지워져 버린 것은 아니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