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초입에 있는 안내판의 내용이다.
기념성역을 향하는 길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가 있는 법성면의 전경이다.
사면대불.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모시고 관음세지보살을
좌우보처로, 그리고 마라난타 존자가 부처님을
받들어 모시고 계신 모습을 다른 한 면에 배치한 사면불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만큼 이 곳의 상징처럼 우뚝 서 있다.
참배 및 서해 조망용 누각인 부용루.
1층 석벽에는 간다라 양식의 불전도
부조조각이 새겨져 있으며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아래는 초입의 안내판에 적힌 성역조성에 관한 내용으로
그 취지를 밝힌 것이다.
고행상이다.
관리동(실제로는 기념품판매점인 듯),
간다라유물관이 나란히 보인다.
부용루 및 사면대불.
조금은 단촐한 느낌이 들지만
그 상징성에 의미를 두고
한 바퀴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