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부산...............................................................................................................................................................





2004년 2월, 부산의 영도대교에서 바라 본
남포동 및 용두산 공원의 모습이다. 

건너편 영도대교의 우측 공터는 제2롯데월드부지.  

현재 영도대교는 원래의 모습인 도개교로 해체, 복원하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롯데월드 신축공사도 한창이다.



또한 좌측으로 보이는 부산타워의 등명기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광용 등대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다.

부산타워는 1973년 해발 69m의 용두산공원 정상에 세워졌으며,

등대의 등탑 높이는 120m로 국내 등대 가운데 가장 높다.







황령산쪽에서 바라 본 부산시청 주변.



■ 서울 코엑스(COEX) 인근........................................................................................................................................





2009년 4월,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내려다 본
이제 막 봄이 시작된 삼릉공원.
도심에 이만한 자연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코엑스에서 코엑스사거리 방향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 남서방향.
                               뿌옇고 혼탁해 보이는 서울의 하늘과 땅...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간다.








2012년 4월, 삼릉공원 방향. 







2011년 3월, 
역시 코엑스에서 현대아이파크타워와 마주했다.






                               2011년 3월, 한국종합무역센터와 코엑스아티움. 

 

 

 

■ 서울 광화문광장...........................................................................................................................






                               2011년 3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

                               세종로와 태평로가 뻥 뚫려 있어 남쪽 일본의 기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는 당시 풍수지리학자들의 

                               주장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한다.

                               1968년 4월 27일 건립.







                               좌대 높이 11.5m, 조각 6.5m로, 설치될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의 크기였다고 한다.

                               2012년 4월의 모습이다.







                               2012년 4월, 세종대왕상.
                               왼손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펼쳐 든 좌상의 형태로,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에 세워졌다.

                               무게 20t,  높이 6.2m, 폭 4.3m의 크기이다.







                               또 하나의 세종대왕상.

                               덕수궁 내에 있던 것으로 1968년 총 높이 6.7m의 청동재 좌상으로 건립되었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덕수궁과 연관성이 없다는 지적과 2004년부터 추진된 

                               덕수궁 원형복원 사업이 맞물려 최근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경역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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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12.06.12 19:58 신고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워진 연유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이 세상에 없지만.. 그 기운은 여전히 우리를 지켜주고 있네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도심속의 모습들 ..
    복잡해서 살기 싫다 싫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도시로 모여드네요.. ㅎㅎ
    경기도 여주에 가면 중심가에 세종대왕 동상이 있습니다..
    여주에 세종대왕 릉이 있거든요.. 영릉 ..
    그 동상과도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 BlogIcon spk 2012.06.14 20:32 신고  

      어느 드라마의 제목처럼 불멸의 이순신이라 할까요,
      지금도 여전히 살아 계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과거 우리 민족사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나라를 지켜내신 이분 덕분에 지금의 우리도 있는 것이겠기에...
      물론, 높은 기단 위에 서 계신 것도 있겠지만, 높이 우러러
      추앙을 받아 마땅한 분이 바로 이분이 아닐까 합니다.^^
      여주에 계시다는 또 한 분... 세종대왕님은 또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실지 궁금한데요.
      한번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6.12 23:21 신고    

    높은곳에서 찍은 사진은 높은데서 찍었다는 건데
    어떻게 그런 위치에서 찍었는지 궁금하네요
    건물 옥상에 올라가려면 건물관리인들이 잘 허가를 안해주더군요 ^^

    • BlogIcon spk 2012.06.14 20:38 신고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구요, 업무차 또는 숙박지인 관계로
      별도의 허락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이 되었네요.^^
      저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 찍고 싶은 곳이 많지만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ㅎㅎ

  • 2012.06.14 15:1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6.14 20:44 신고  

      저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가기가 힘들지요.
      어쩌다가 일년에 한 번 가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울에는 연고가 있어 부산보다는 가기가 쉽다고나 할까요...^^
      시골에서 자랐으면 다 촌놈이 아니던가요? 저도 예외없이 촌놈입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2.06.21 16:20 신고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앞에는 늘 사람이 많은데...
    사진을 잘 담아 내셨네요...
    전 늘 사진속에 사람들이..ㅎㅎㅎ ^^

    • BlogIcon spk 2012.06.22 20:02 신고  

      아마도 평일, 그것도 오전시간이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사람들을 피하시려면 그 시간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ㅎㅎ

Travel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삼릉
(三陵)은 이름 그대로 능이 3개 있다는 뜻이다.
                               선릉, 선정릉, 선릉공원 등으로도 불리우는 이곳에는 조선 제9대 성종(成宗)과 
                               계비(繼妃)인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尹氏)를 모신 선릉(宣陵)과 
                               제11대 중종(中宗)을 모신 정릉(靖陵)이 있다.
                               선릉은 조선 성종의 능과 선릉 뒤편에 위치한 정현왕후 윤씨의 능을 합친 이름이다.
                               조선왕릉인 선릉, 정릉은 사적 제199호이면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세계유산 조선왕릉은 왕과 왕비의 능 40기에 이른다.  

                               선릉과 조금 비켜서 있는 정자각 앞으로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丁字閣)까지 이어지는 길을 참도(參道)라 하는데, 
                               길 한쪽은 다른쪽보다 조금 낮다.
                               왼편 높은 길은 신도(神道)라 해서 혼령이 다니는 신성한 길이고, 
                               다른 길은 어도(御道)라 하여 왕이 다니는 길이라 한다.  

                               중앙의 정자각 오른편으로 비각과 수복방(守僕房)이 보인다.
                               수복방은 제사 그릇을 보관하고 능을 지키는 관리인 수릉관(守陵官) 
                               또는 청소일을 하던 관노비인 수복(守僕)이 지내던 집이다. 








정자각 오른편에 위치해 있는 비각으로 
능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신도비(神道碑)가 세워져 있다. 







                               비각 안의 선릉비 전면에는 '朝鮮國 成宗大王 宣陵
                               貞顯王后 祔左岡 [조선국 성종대왕 선릉
                               정현왕후 부좌강(좌측 언덕에 모심)]이라 적혀있다







선릉. 봄을 맞아 잔디를 손질하고 있다.

조선 9대 왕인 성종은 세조(世祖)의 손자이자 덕종(德宗, 추존)의 둘째아들로, 
세조 2년(1457)에 태어나 13세(1469)에 왕위에 올랐다.
재위 25년간 학문을 장려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으며,
16남, 12녀를 두고 1494년 창덕궁에서 38세(1494)로 돌아가셨다. 
 





성종은 경국대전을 반포하여 조선의 법전체제를 완성하였으며, 
조세제도로는 관수 관급제(官收 官給制)를 실시하여 백성들의 부담을 줄였다.
홍문관을 설치하고 동국여지승람, 삼국사절요, 동국통감, 악학궤범,
동문선 등 많은 서적을 편찬하기도 했다.
또한 국조오례의를 만들어 유교예법을 확립하였고
창경궁을 창건하였으며 만주족을 정벌하기도 했다. 


 




선릉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빌딩 숲 속, 도심과 격리된 또 다른 세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병풍석과 상석이 없고 난간석만 있는 정현왕후릉.  
봉분 좌우에 세우는 기둥인 망주석(望柱石) 뒤쪽으로 석양(石羊)과 석호(石虎)가 서 있다. 
석양은 죽은 이의 명복을 빌며 땅 속의 사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석호는 석양과 함께 능의 주인이 쉬는 곳인 능침(陵寢)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

정현왕후는 우의정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윤호(尹壕)의 딸로
성종 11년(1480)에 왕비가 되었고, 중종 25년(1530)에 69세로 돌아가셨다. 
정현왕후가 낳은 진성대군은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이다. 






능묘를 수호하는 능묘조각의 하나인 문석인(文石人)과 무석인(武石人)
각 한쌍이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 그 뒤로 석마(石馬)가 지키고 서 있다.
그 외에 혼유석, 상석, 향로석 등 기타 석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봄날, 이곳 공원 안에는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수목이 울창해 시민들의 산책 및 휴식코스로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산책길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정릉(靖陵).
                               능 앞으로는 왕과 왕비의 신좌(神坐)를 모시고 각종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丁字閣)과 홍살문이 호위하듯 서 있다.

                               중종은 성종의 둘째 아들로 성종 19년(1488)에 태어나 1506년에 
                               왕위에 올랐고, 재위 39년(1544) 57세로 돌아가셨다.   
                               재위기간 중에는 현량과를 설치하였고 향약을 실시하여 향촌자치를
                               시도하였으며, 서원이 설립되기 시작하여 사림의 기틀이 되었다.
                               또한 주자도감을 두어 신증동국여지승람, 소학, 삼강행실, 이륜행실,
                               속동문선을 편찬하는 등 활자를 개량하여 많은 책을 펴냈으며 
                               비변사를 설치하여 국방체제를 정비하기도 했다.  






높이 위치해 있는 관계로 가까이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멀리서 당겨본 정릉의 모습.

중종에게는 세 명의 정식 부인이 있었다.






제관들이 제사를 준비하고 왕의 휴식을 위해 마련된 재실(齋室).
능을 관리하는 능참봉(陵參奉)의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원래는 성종대왕능과 중종대왕능에 각각의 재실이 있었으나
대한제국 시절에 2개소의 재실이 현재의 재실로 합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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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2동 | 삼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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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복돌이^^ 2012.05.03 17:31    

    그러고 보니 저는 어떻게 저근처를 수도 없이 지났는데도 한번을 들어가볼 생각을 못했네요..^^
    담에 근처에 가면 꼭 들려야 겠어요~~

    그나저나 겨울 지나니 바로 여름인듯해요..아침부터 소나기가 오더니...낮에는 너무 덥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05.03 22:17 신고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까운 것에 관심이 소홀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왕릉이기도 하지만 산책하기에도 쫗아
      가끔은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입장료가 있다는 것이...^^;;;

  • 2012.05.03 22:3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5.10 18:47 신고  

      자고로 한 나라의 통치자라는 것은 백성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진데
      폭정을 일삼은 왕이 있는가 하면, 당파싸움 등의 정쟁 속에서 골머리를 앓은 왕도 있었지요.
      때로는 정적을 견제해야만 했을테고, 거기다가 외세의 침략까지...
      이런 저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옛날 왕들의 마음은 결코 편치만은 않았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선정을 베푼 왕들도 없지는 않았지요.^^
      감사합니다. 저 또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5.05 12:09 신고    

    선릉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삼릉공원으로 불리다는 것은 이제사 알게되었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BlogIcon spk 2012.05.10 18:52 신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혹시 지하철 선릉역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5.06 13:22 신고    

    성종 .. 38살에 돌아가셨다는데.. 자식수는 상당하군요.. ㅋㅋ
    선릉은 지하철타고 지나가기만 했는데..
    선릉을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요즘 조선왕릉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니고 싶은데..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다녀봐야겠습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겠어요.. ㅎㅎ

    • BlogIcon spk 2012.05.10 19:18 신고  

      다른 국왕들보다는 숫자가 좀 많기는 하지요?^^
      자녀도 그렇지만, 세 명의 왕비와 10명의 후궁들이 있었다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습니다.ㅎㅎ
      성종은 신하들에게는 관대했지만 가장 가까운 부인에게는 엄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신뢰있는 통치로 대체로 왕권이 안정되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벼운 산책에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분이시니 반드시 다녀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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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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