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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슈트반 대성당 (Szent István Bazilika)'은 헝가리에 가톨릭을 최초로 받아들여
부다페스트의 수호 성인으로 추대된 초대 국왕 이슈트반 1세를
기리기 위해서 세워진 성당이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전형적인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1848년에 기공식을 가졌으나

헝가리 독립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1851년부터 재개..

1868년에 폭풍으로 대성당의 돔이 날아가버리는 등

우여곡절 끝에 1905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당시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요제프 힐드와 미클로시 이블의 공동 설계 작품..

 

 

 

 

 

 

 

 

 

화려한 성당의 내부.

전체 구조가 그리스 십자가 형상으로 되어 있다. 

 

 

 

 

 

 

 

 

 

성당의 큐폴라 (cupola)

 

 

 

 

 

 

 

 

 

대성당 내부에는 당대의 저명한 헝가리의 예술가인

모르 탄, 베르탈란 세케이, 쥴러 벤추르 등의 작품으로 가득하다. 

 

 

 

 

 

 

 

 

 

성전 오른편에는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 미라가 부패하지 않은 상태로 봉헌되어 있다.

 

 

 

 

 

 

 

 

 

대성당 내부의 제대에는 성 이슈트반 왕의 성상이 세워져 있다.

 

 

 

 

 

 

 

 

 

 

 

 

 

 

 

 

 

 

 

내부에 전시된 여러 종류의 성물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전면에 마차시 성당과 어부의 요새가 보인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첨탑은 높이 96m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다.

도시 미관을 위해 나라에서 이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