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벌려 시위하는 듯한 모습의 곤충,
날개뾰족명나방으로 보인다.
집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복구작업...
먹고 살기위해선 어서 서둘러야지. / 무당거미
진정한 위장술의 극치,
조그만 나뭇가지에 뭍은 오물, 그러나 그것은 움직이는 생명체...
자기 몸보다 더 큰 위장물을 등지고...
이것이 생존의 지혜란 말인가?
까만 썬그라스를 끼고 줄기사이에 숨어서 무언가를 기다리다.
/ 흰제비불나방.
아예 몸을 지푸라기 통속에 숨기고 이동하면서
나뭇잎 등을 갉아 먹는(아래) 또 다른 생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