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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2013년 5월 30일 경에 도입한 비행검사용 항공기.


▶ 항공기 등록번호 : HL7778

▶ 항공사(운영기관) : FIC(Flight Inspection Center/비행점검센터)

▶ 기종 : Hawker Beechcraft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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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잠시 바람을 쐴겸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전망대.
그러나 이 길을 따라 더 올라볼 요량으로 주위를 
살펴볼 여유도 없이 그대로 통과하여 낙타봉으로 향한다. 
저 멀리 비로봉과 동봉이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되돌아 본 케이블카 전망대.
곳곳에 눈의 흔적이 남아있다.






또 다시 오르다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 헬기 한 대가
굉음을 내며 눈 앞을 스쳐 지나가고...






저 아래로는 염불암이 내려다 보인다.
동봉으로 계속 오르려다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것 같아  
이곳으로 내려서기로 하고 하산을 시작했다.
물론 손에 들려져 있는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은
기꺼이 포기를 하고... 






산 위에서 봤던 아담한 규모의 염불암(念佛庵)이다.
왼쪽 극락전 앞에는 청석탑이, 그리고 뒷쪽 커다란 바위 두 면에는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염불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桐華寺)의 말사로서
동화사에서 서북쪽으로 약 2.8km 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동화사 사적기에 의하면 928년(경순왕2) 영조선사(靈照禪師)가
창건하고 1612년(광해군4)에 중건하였다고 전하나 '조선사찰사료'에는
1612년이 창건 시기로 기록되어 있다.
928년 창건설을 뒷받침할 자료는 없으나, 1220년(고려 고종8)
원진국사(圓眞國師)가 이곳에서 주석하면서 고덕 대승을 향응하고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때는
존속되었던 암자로 추정된다.






                               유리상자 속에는 청석탑(靑石塔)이 들어가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9호이다.

                               청석탑이란 벼루를 만들던 흑색 점판암으로 만든 탑으로,
                               이 탑은 화강암인 바닥돌 외에는 모두 점판암을 사용했다.
                               탑의 몸돌은 없어졌고 10층의 지붕돌만 포개진 채로
                               남아 있으며, 상륜부는 재질이 다른 석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원래의 것이 아닌 듯 하다.
                               하부 3층과 상부 1층을 제외한 나머지는 파손이 심해 각 층마다 
                               빗물받이면에 돌을 괴어 지붕돌받침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고 있다.
                               지붕의 두께가 얇고 물이 떨어지는 면은 평평하며 네 귀퉁이가
                               위로 솟아 있어 대단히 경쾌한 느낌을 준다.
                               지붕돌의 체감율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넓은 바닥돌 위에
                               놓인 작은 탑이기 때문에 안정감이 느껴진다.
                               현재 높이는 1.4m이며, 이곳이 원래의 그 자리라고 한다.






                               동화사 염불암 안에 있는 큰 바위의 서면과 남면에는 마애불로써
                               여래상과 보살상이 새겨져 있는데, 그 중 남면의 보살좌상이다.

                               이는 관음보살로 추정되는데 머리에 부채꼴의 화려한 관을 쓰고 있다.
                               옷은 상의와 하의를 걸치는 일반적인 보살과는 달리
                               왼쪽 어깨를 걸치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방식으로 입고 있다.
                               두 손목에는 꽃잎이 새겨진 팔찌를 끼고 있으며, 무릎 위에 얹은
                               왼손은 관음보살의 특징인 긴 연꽃가지를 들고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인 서면의 여래좌상
                               아미타불로 네모난 얼굴에다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다.
                               연꽃이 새겨진 화려한 대좌에 앉아 있는데 대좌의 높이에 비해 
                               무릎 폭이 넓어 안정감이 있다.

                               이 불상들은 간결한 선으로 표현하였으면서도 힘있는
                               윤곽을 나타내 고려 초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 염불암
도움말 Daum 지도
  • BlogIcon 복돌이^^ 2012.01.26 13:55    

    청석탑이라는 것을 유리상자에 보관하는것을 보니...정말 소중히 해야 하는 물건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팔공산은 기도를 해야 할듯 해요...ㅋㅋㅋ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01.27 18:19 신고  

      그냥 보기로는 손대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습니다.
      따라서 만일 그대로 외부에 노출을 시켜 놓는다면 훼손이 불가피해 보여
      취해진 어쩔 수 없는 조치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소원을 비는 장소로는 팔공산의 갓바위가 유명하지요.ㅎㅎ
      해가 바뀐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행복한 시간으로만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mark 2012.01.26 23:36    

    팔공산에 늦가을에 혼자 올라갔는데 응달에는 젖은 흙이 얼어 성애가 돋았는 것이 기억나네요.

    • BlogIcon spk 2012.01.27 18:33 신고  

      아마도 경주를 경유해서 들르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혼자 오르셨다해서 다소 적적하셨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더랬지요.ㅎㅎ
      올 한해에는 더 많은 산행(트래킹)과 출사로 저를 포함한 모든 이웃분들을 즐겁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2.01.27 20:18 신고    

    케이블카 표를 과감히 버리고 가볼만한 암자로군요.. ㅎㅎ
    특히나 청석탑이 시선을 끕니다... 탑의 형체가 미끈하진 않지만..
    탑을 이루는 돌도 그렇고.. 쓰러질 듯 하면서도 굳건히 서있는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탁 트인 산을 바라보니.. 마음도 탁 트이니 좋습니다.. ^^

    • BlogIcon spk 2012.02.02 18:51 신고  

      글쎄말입니다. 처음 가본 암자였지만 규모에 비해 의외로 볼 것이 있더군요.^^
      청석탑 또한 처음 보는 탑으로 크기는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모양새가 아주 특이했습니다.
      오랜만에 올라보는 산이라 몸도 아주 가벼웠지요.ㅎㅎ

  • 2012.01.28 11:3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2.02 19:12 신고  

      그렇습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오를 수 있는 명산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그렇지만 아쉽게도 자주 가보지는 못했네요. 어쩌다가 한번
      올라보기는 하는데 갈때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유상종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서는 격월로
      산행을 하는데, 대부분이 산과 멀리하는 사람들이라 팔공산이라고 하면
      정색을 하는 바람에 그보다 더 가까운 동네산만 주구장창 오르고 있답니다.^^;;;

      주말에는 가깝지 않은 거리인 36km를 달리셨더군요.
      후유증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적당한 운동량으로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2.01 21:18 신고    

    마치 경주 남산을 보는 듯 하네요
    강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

    • BlogIcon spk 2012.02.02 19:14 신고  

      ㅎㅎ 저도 그런 느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마애불이 있어서 말이죠.ㅋㅋ
      드래곤님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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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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