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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확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2층 누각인 일월대가 세워져 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포항제철이 보이고...

 

 

 

 

 

 

 

 

 

연오랑세오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귀비고(貴妃庫) 전시관.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이라고 한다.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갔다는 쌍거북바위.

 

 

연오랑세오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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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호미곶의 파노라마.

왼쪽으로부터 상생의 손, 호랑이상, 연오랑세오녀상, 새천년기념관, 호미곶 등대, 등대박물관...

 

 

 

 

 

 

 

 

 

상생의 손.

1999년 12월에 완공된 새천년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로,

서로 도우며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에는 오른손, 육지에는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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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위치한 호미곶관광지.

새천년기념관 전망대 위에 서니 해맞이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외곶(冬外串) 또는 장기곶(長鬐串)으로도 불리는 이곳 호미곶(虎尾串)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 개최장소로 1만여평의 부지에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 햇빛채화기,

공연장 등이 건립되어 있다.







해맞이광장 왼편으로는 국립등대박물관과 공연장, 

그리고 호미곶 등대가 위치해 있다.







호미곶면 대보리 마을방향, 맞은편 방파제가 있는 곳은 대보항이다.

대보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가자미 · 문어 ·  

대구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호미곶의 상징이 된 상생(相生)의 손.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으로

사람의 양손을 청동으로 빚어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한 이 조형물은 

서로 마주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1999년 12월에 만들어졌다.  

육지쪽은 높이 3m이다. 


오른쪽에는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꽃으로 

남게 될 불씨함이 놓여져 있다.

1999년 12월 31일 변산반도의 일몰 불씨와 2000년 1월 1일 영일만 

호미곶의 일출 불씨, 그리고 같은 날 동해 독도의 일출 불씨와 날짜변경선이 

통과하는 남태평양 피지섬의 일출 불씨가 합화, 보관되어 있다. 







                               육지의 왼손과 120m의 거리를 두고 바다쪽에 있는 오른손.

                               높이는 8m이다.  







                               2011년에 완공된 바다쪽 전망데크.

                               보기에는 그저 바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일 뿐, 

                               특별한 느낌은 없다. 







바다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맞이 광장.


오른쪽 둥근 원모양을 한 건물은 연면적 5101㎡ 규모로 지어진 새천년기념관이다. 

1층 '빛의 도시 포항속으로' 전시실, 2층 포항바다화석박물관, 

3층 영상세미나실, 시청각실, 지하 1층 공예공방체험실, 

그리고 옥탑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며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도 불리우는 호미곶 등대.

                               대한제국 융희 원년(1907)에 일본 선박이 대보리 앞바다의 암초에 부딪혀

                               침몰한 것을 계기로 지어졌다.

                               프랑스인이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가 시공을 맡아 1908년 12월에 준공된 

                               국내 최대, 최고(最古)의 등대이다.


                               등대구조는 팔각형의 근대식 건축양식으로 철근은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지어졌다.

                               높이는 26.4m이다. 

                               등탑 내부는 6층으로 각층 천정에는 대한제국의 황실문양인 오얏꽃(李花)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1982년 경상북도에서 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사라져가는 항로표지의 시설과

장비를 영구히 보존 전시하기 위해 1985년에 개관되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해양관이다.


지도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호미곶은 

동쪽으로 치우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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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의 명물이자 상징이 되고있는 손모양의 조형물.
다른 한 손은 육지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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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갈매기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는데,
덕분에 그들의 배설물을 잔뜩 뒤집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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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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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보면에 위치한 호미곶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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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 조형물은
                               실제크기보다 과장된 크기로 인해
                               극적인 효과를 잘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바다라는 이미지와의 조합에 그 느낌이 배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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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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